게임빌, 지난해 영업이익 121억원… 전년 대비 49.8% 감소

입력 2014-02-12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임빌은 지난해 매출 812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당기순이익 14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5.6%, 영업이익 49.8%, 당기순이익은 각각 37.6%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8억4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4억2900만원으로 2.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8억2200만원으로 56.4% 감소했다.

지난해부터 공격적인 투자를 주도하면서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으나, 지난 4분기에는 매출 상승세와 더불어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60% 비중을 차지했다. 아시아, 유럽, 남미지역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올해 게임빌은 올해 매출 목표로 1200억원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올해 ‘제노니아 온라인’의 글로벌 서비스 개시와 ‘별이되어라!’, ‘삼국지워로드’, ‘타이탄워리어’, ‘레전드오브마스터 온라인’, ‘다크어벤저2’ 등 모바일 온라인 RPG 중심으로 약 30종의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게임빌은 2014년 상반기부터 관계사인 컴투스와 ‘모바일게임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공동 구축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90,000
    • -0.43%
    • 이더리움
    • 5,231,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0.08%
    • 리플
    • 728
    • +0.83%
    • 솔라나
    • 230,600
    • +0.26%
    • 에이다
    • 634
    • +0.32%
    • 이오스
    • 1,100
    • -3.34%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6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50
    • -0.18%
    • 체인링크
    • 24,620
    • -2.57%
    • 샌드박스
    • 626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