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7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저가 전기차용 양극재 개발 가속화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겠다"며 "기검증된 하이니켈 단결정 양산 기술을 고전압 미드니켈에 확대 적용해 연내 자동차 OEM사 및 셀 메이커를 대상으로 신규 거래선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LF(M)P...
HD현대는 6일 열린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방법을 특별히 검토중에 있지는 않다”면서도 “다만 HD현대마린솔루션 기업공개(IPO) 이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를 검토 중에 있다”고 말헀다.
조진호 HD현대 상무는 “현재 보유 중인 자기 주식 소각 혹은 추가 현금 흐름이 발생하면 자기 주식 매입 등을 고려하고 있다”며 “향후...
SK온은 6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해외우려기업(FEOC)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 생산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있다"며 "리튬은 칠레, 호주 등 메이저 업체로부터 물량 확보를 진행 중이며 니켈, 코발트는 IRA 요건 충족 가능한 밸류체인으로 양극재 공정 생산지 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SK온은 6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헝가리와 중국 공장의 수율 안정화 시점을 기존 계획 대비 2개월 이상 단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온은 "높은 수준의 수율을 기록 중인 사이트(지역) 근처에 공장이 위치해 있어 조속한 초기 수율 안정화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다른 사이트에서 경험을 축적한 생산 및 제조 인원들로...
SK이노베이션은 6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예정된 설비투자(CAPEX)는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고려했을 때 9조 원 규모"라며 "투자가 이뤄지면 2025년부터는 유의미하게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터리 신규 투자는 7조5000억 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그 외 투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SK이노베이션은 6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온은 상반기 중국, 헝가리 신규 설비들의 배터리 수율 안정화 및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에 따라 일시적 수익성 둔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 수요 위축 등 비우호적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신규 공장 가동 등에 힘입어 출하량은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에쓰오일에서 수입하는 원유의 95% 이상이 사우디아라비아 동부에서 온다”며 “일부 스팟 역시 희망봉 우회를 통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운임 증가 역시 매우 미미한 수준의 영향만 미치고 있다”며 “제품 수출의 경우도 역내에서 이뤄지고 있어 홍해 리스크에 따른 에쓰오일의 직접적인...
에쓰오일은 2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12월까지의 초겨울 날씨는 온화해 난방유 수요가 부진했었다”면서 “난방유 지표가 유럽·미국 지역에서 20%가량 감소했는데, 난방유 수요 역시 비슷하게 감소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 1월 들어서는 기온이 급격히 하락하며 유럽·미국·일본 등에서 난방도 지표가 전년...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이 기대치에 비해 미흡한 실적과 컨콜을 제공하며 주가 변동성이 높아졌다”면서 “2월 중 실적 및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의 고민을 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밀러 타박의 맷 말리 수석 시장 전략가도 “주요 기술 대기업이 다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집중도는...
앞서 같은해 2분기 컨콜에서는 “광고주들에게 긍정적 피드백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광고 사업 확장을 위해 네이버는 고군분투하고 있다. 최근 광고에 생성형 AI를 도입한 ‘클로바 포 애드(CLOVA for AD)’ 역시 정식 출시를 위해 테스트 중이다. 이 광고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다. 가령 소비자는 나이키(Nike) 광고를 보고...
LG화학은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G화학이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은 전략적 활용이 가능한 자산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다만 글로벌 최저한세나 여러 가지 자금 조달 상황, 전략적 인수합병(M&A)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LG화학은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양극재 가이던스와 관련해 "고객사의 주요 프로젝트향 시장점유율(MS) 확대, 신규 프로젝트 진입 등을 통해 물량 기준으로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40%의 성장을 연간 목표로 수립했다"며 "다만 메탈가 하락으로 매출 성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튬 가격 하락에...
LG화학은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3년에는 3대 신성장동력 중심 투자로 약 3조4000억 원 규모의 CAPEX(설비투자)를 집행했다. 이는 계획된 수준보다 다소 축소된 규모"라며 "올해는 북미 양극재 공장 건설이 본격적으로 착수됨에 따라 작년보다 투자 규모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향후 2~3년 동안은...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CSO) 사장은 31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차전지 소재 등의 부문 투자는 회사에서 긴 호흡으로 중장기 전략 및 수요에 근거해 진행되는 것”이라며 “새로운 CEO가 선임된 이후에도 현재까지 집행되거나 진행 중인 투자에 변화를 주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다만 단기적인 환경 변화가...
삼성전기는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패키지 기판 관련 베트남 증설 투자가 진척되면서 작년 대비 올해 투자가 감소한다"면서도 "전장 대응을 위한 MLCC 투자가 확대되면서 전사 투자는 전년 대비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장, 서버, AI 등 변화 상황을 고려하면서 유연한 투자를 하겠다"고...
포스코홀딩스는 31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국내 자동차, 조선 산업도 지난해 대비 성장이 둔화하고, 건설 부분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로 단기간 내 회복은 어렵다”며 “고금리, 고물가가 지속하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하며 올해도 경기회복은 당분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삼성전기는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실리콘 캐패시터는 올해 말 또는 2025년 고성능 컴퓨팅 패키지용 기판에 적용하고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브리드 렌즈도 2025년 양산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글래스기판, 전고체 전지, 수전해 전지는 2026년 양산 목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ADAS 자율주행 고도화로 고성능 전장용 카메라 모듈 수요 확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특정 거래선 매출 비중이 높지만, 그간 축적한 기술 노하우, 품질 성능 노화우 등 기반으로 올해에는 정통 OEM 신규 거래선 매출을 기대한다"며 "전장용 하이브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