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8일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 논의가 시작된 이후 카카오뱅크는 준비를 긴밀하게 진행하고 있었고, 내부적으로는 연내에 실행 준비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다만, 공식적인 출시 시점을 확정하지는 않았다.
카카오뱅크는 "대단히 중요한 제도의 변화이기 때문에 금융당국...
카카오뱅크는 8일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카카오뱅크는 비즈니스 시작부터 카카오톡과 별도의 앱으로 지속 성장을 해왔다"며 "영업에 대한 우려나 걱정은 없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최근 대주주 변경 가능성과 관련해 기존 영업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이어 "카카오톡뿐만...
SK어스온은 이날 컨콜에서 “중국 17/03 광구는 2024년 5000억 원의 매출과 25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베트남 남부 해상 15-1/05 블록은 베트남 정부의 승인을 받은 상황으로, 2026년 퍼스트오일을 목표로 본격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지오센트릭은 “물리적 재활용 업체에 대한 인수합병(M&A)과 지분투자를 통해 양질의...
SK온은 3일 SK이노베이션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고객사들의 전동화 전략 속도가 둔화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합작ㆍ단독공장 증설 스케줄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드 JV(합작법인)의 경우 2026년 예정된 켄터키 2공장 가동 연기를 검토 중이지만 테네시, 켄터키 1공장은 계획대로 2025년 양산에 돌입한다...
SK온은 3일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니켈 대비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낮은 미드니켈,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화하는 시장 및 고객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10년 전 셀을 직접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SK온은 3일 SK이노베이션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공장 가동률은 4분기와 내년에도 물량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북미 지역 중심, 아이코닉 모델 중심의 선택적 수주와 JV(합작법인)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 등으로 현재와 미래 전기차 수요 변화 리스크에서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SK온은 3일 2023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전기차 시장의 경우 수요 성장세는 지속되지만 상대적으로 공급 초과되는 상황으로 2030년까지 초과 공급이 예상된다”며 “북미 시장은 소폭 둔화된 성장률이 감지되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여 2035년까지 수요 성장성 대비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3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에는 전기차 수요 둔화, 메탈 가격 하락 둔화 등의 영향이 있겠지만 해외 신규 공장의 생산성 향상 지속과 전방위적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4분기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수혜가 더해져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3분기 실적에 GTF엔진 결함 충당금 1561억 원 전체 반영“4분기부터 폴란드 계약 매출 인식돼 영업이익 늘어날 것”폴란드와의 2차 계약 불발 우려엔 “조율해 만들어 나갈 것”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 3분기 실적에 GTF엔진 결함과 관련된 충당금 1561억 원을 반영하며 36억 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이번 일회성 비용 인식으로 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정부와의 방산 장비 잔여 계약 성사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한상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IR 담당 전무는 31일 진행된 올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언론에서 폴란드 정치 지형이 바뀌어 잔여 계약 성사가 어려울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는 것은 안다”면서도 “폴란드 국민 전체가 군 현대화와 러시아의...
매출 67조4000억원, 영업익 2조4300억원...첫 조단위 이익반도체 부문의 적자가 축소·모바일 신제품 판매 호조 영향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시장 회복세로 상반기 대비 눈에 띈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31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7조4000억 원, 영업이익 2조430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작년 말 챗GPT로 인한 AI 수요 급증, 엔터프라이즈용 공급 부족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I 가속기 모듈에 주요 구성요소는 △선단 공정 △레거시 공정 △HBM 메모리 △2.5D 패키징 네가지이다. 이 중 중요한 건 HBM, 2.5D패키지"라며 "AI 수요 급증 대응해 HBM, 2....
31일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가전 사업 전략과 관련해 "AI 에너지 모듈을 확대 적용하고 '비스포크 AI솔루션'을 전 제품에 적용해 글로벌 동시 론칭할 것"이라며 "식재료 쇼핑 저장 조리 등 상황에 맞게 작동하는 등 건강하고 편리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31일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메모리 시장은 회복세가 지속 이어질 것"이라며 "고객사 및 업계 내 재고 정상화 더불어 AI 중심 수요 성장, PC 및 모바일 고용량화 추세가 수요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한된 캐펙스 내에서 HBM 중심 투자 쏠림 현상 더해져 그 외 선단 공정...
31일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HBM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HBM3E를 포함한 신제품에 대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업계 최고 수준 유지 차원에서 2.5배 이상의 공급역량을 확보할 계획이고, 특히 고객사들과 내년 공급 계약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HBM3는 3분기 이미 양산 제품 공급...
LG전자 관계자는 2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북미 자동차 노조 파업으로 인한 주문 감소는 없다"며 "현재 당사 차원에서 유의미한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상황 변화에 대응해 생산변경 등의 계획을 이미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G전자 관계자는 2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노트북, PC 수요가 저점이고 연말부터는 글로벌 수요가 점차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인플레이션 지속과 국제 정세 불안정도 지속할 것”이라며 “시장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 기민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 관계자는 2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가전업체는 M&A를 통해 북미 시장 등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그간 저가 위주 제품에서 탈피해 제품력과 브랜드 강화에 더불어 생산기지 투자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수집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