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28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SK온의 판매량과 생산성이 개선돼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규 고객사 확보는 성장성이 높은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 고객의 추가 물량 협의 및 북미 내 신규 OEM(완성차 기업)을 대상으로 물량 수주를...
"VS 수주잔고 연말 100조 원 예상"가전, TV 시장 프리미엄 전략 지속
LG전자는 미래 사업으로 육성 중인 전장(VS) 사업의 매출이 연말엔 100조 원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전장사업은 가전사업 다음으로 호실적에 기여한 효자 사업으로, 현지 공장 투자 확대 등 성장 추진을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27일 진행된 2분기 실적...
LG전자는 27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TV 사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 전망이 지속하고 있고, 유럽 지역의 소비 심리 위축으로 역성장이 지속하고 있다"며 "시장 조사에 따르면 상반기 시장도 2% 역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유럽시장 역성장 폭이 가장 컸다"면서 "다만 하반기엔 소비 여력 감소한...
LG전자는 27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LG마그나 공장이 올해 9월부터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며 "북미 물량 대응 위해 지속적인 확장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기차 부품 양산에 집중할 계획이며 매년 확대되고 있는 수주 물량 대응 위해 공급 확대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27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장(VS)사업본부의 현재 수주 잔고는 80조 원에 달하고 연말에는 1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수주 잔고 제품 비중은 인포테인먼트가 60%, 전기차 부품이 40% 차지하고 있고,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라 앞으로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컨퍼런스콜 통해 연간 경영실적 재조정연 매출 100조 목표…영업익 목표도 상향“전기차, 수익성 대신 시장 점유율 집중”전기차 구매 부담 낮추기 위한 노력 중
기아가 연간 매출 목표를 100조 원 이상으로 높이는 등 연간 경영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기아는 27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초 제시한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상향...
LG화학은 27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내 몇 개 업체와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배터리 업체들이 대형화되고 있어 양극재 업체 한 곳으로 공급받기 어렵고 이원화, 삼원화 등 LG에너지솔루션 외 다른 업체들과 제2 공급자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고객 다변화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며 “협의에 따라...
기아는 27일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 가격경쟁력과 관련해 "경제형 전기차(EV)를 통해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향으로 내년 신차 출시 계획과 향후 라인업 확장 계획을 가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BaaS(배터리 생애주기 서비스) 등 고객들의 가격 부담이 가장 큰 배터리 부분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기아가 27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2분기 및 상반기 경영실적과 향후 전망을 발표했다.
정성국 기아 IR담당 상무는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8년부터 보면 평균판매단가(ASP)가 매년 10% 정도씩 증가해왔다”라며 “ASP 상승의 주요 요인었던 전장화, 낮은 인센티브는 계속 진행될수록 ASP가 산업 대비 빨리 높아지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27일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해외 생산능력과 관련해 "운영 캐파 기준으로 상반기 전체 가동률이 100.4%였다"며 "중장기적으로 불륨업 전략을 다른 OEM보다 강하게 가져가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캐파적인 측면에서의 지원은 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멕시코 공장도 여유가 있다"며 "인도 내수...
LG화학은 27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반제품, 완제품 재고로 인한 역마진 심화로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 양극재 물량은 당사가 공급 중인 유럽 등의 일부 프로젝트의 일시적인 판매 감소로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물량이 예상된다”이라며 “2분기의 리튬 가격이 전 분기 대비 40% 하락하는 등 메탈가 하락이...
기아가 27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2분기 및 상반기 경영실적과 향후 전망을 발표했다.
정성국 기아 IR담당 상무는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충전 동맹이 목적하는 것은 가격 측면에서, 충전 속도 측면에서 (충전 경쟁에) 우위가 있게끔 동맹을 형성하는 것”이라면서도 “충전 타입 등 구체적 내용에 대한 얘기는 좀 더 논의를 거쳐야 한다. 길지 않은 시점에 발표할 수...
LG화학은 27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석유화학 사업은 당사의 중요한 캐시카우로서 향후 지속해서 사업 구조 고도화와 효율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정유사의 화학 산업 진입, 중국 자급률 확대 등 업스트림과 범용 사업에서의 경쟁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며 “기존에 추진하고...
기아가 27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2분기 및 상반기 경영실적과 향후 전망을 발표했다.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시장 점유율을 지키는 것에 수익성보다 무게를 둬야하는 부분”이라며 “필요하다면 가격도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수익성을 일부 양보하는 한이 있어도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기아가 27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2분기 및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차량용) 반도체 이슈는 지금도 조금씩 발생하지만 지금 발생하는 것은 거의 미미한 부분”이라며 “반도체 이슈는 현실적인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현재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지속할 경우 올 연말 30% 중후반대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엔솔은 27일 열린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7~8월 일부 유럽 고객사의 전기차공장 가동률 하락이 예상되나 일시적인 수요 감소에 대해 생산량 조절을 통한 재고부담 완화 등으로 대응하겠다”라며 “미국...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공제와 관련해 “고객사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가격경쟁력을 고려해 일정 수준의 셰어링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전체 차량 판매와 배터리 판매를 같이 선순환으로 개선해야 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고객과 윈윈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