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관계자는 2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G마그나 멕시코 중부 라모스 생산시설을 구축했고 공정 안정화 단계를 거쳐 9월부터 양산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급성장하는 북미 지역 OEM 업체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OEM 기업에게도 공급 확대를 기대한다”며 “매출은 내년 LG마그나 연간 매출의 20% 수준을 기대한다”고...
LG전자 관계자는 2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VS사업본부의 경우 연말 100조 원 수준의 수주잔고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별로 인포테인먼트가 잔고의 60%, 전기차 부품이 20%대 중반, 차량용 램프가 10%대 중반이다. 특히 전기차 부품 잔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G전자 관계자는 2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OLED TV 판매는 전년 대비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및 중장기 수요 전망의 경우 옴디아 등에 따르면 내년 및 중장기 경우 24년부터 다시 10% 중반의 성장률 회복 예상한다"며 "액정표시장치에서 올레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상당 기간...
LG전자 관계자는 2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냉장고, 세탁기 수요 둔화가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내년부터는 글로벌 가전 수요가 완만한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시장의 경우에는 온라인, 렌탈, B2B 등 성장 잠재력이 있는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27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중국은 저희(기아)가 더 이상 내려갈 부분은 없다”며 “중국 EV(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 올 11월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 부사장은 “11월 EV5를 시작으로 판매 채널 강화 등을 진행할 것”...
기아가 주주환원 정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27일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주주환원에 있어 저희(기아)가 약속드린 것을 지키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이견이 없다”며 “혹시 추가로 기업가치, 주주가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아가 연초 제시했던 연간 판매계획에서 일부 차질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27일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지금까지 계획보다는 판매 물량에 차질이 일부 있다”며 “차질이 있는 지역은 러시아, 인도, 아태와 내수 일부다”라고 말했다.
다만 주 부사장은 “물량 차질은 발생하는데 믹스는 개선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현대글로비스가 4분기부터 가시적인 실적 개선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는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3분기에는 금리, 글로벌 경기, 완성차 시장 전망, 글로벌 물류 산업 시황, 환율 등에서 외상 변수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분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이사는 “당사 실적 또한 전년 대비 환율...
현대자동차는 4분기에 인센티브가 큰 폭으로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에서 인센티브의 증가 폭이 제일 크지만, 전기차 위주로 편재돼있지 내연기관 엔진을 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에는 시장 평균보다 인센티브가 증가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기차에 쓸...
현대자동차는 연간 가이던스를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가이던스를 살짝 초과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며 “다만 0.5% 이상의 변동이 있을 때 가이던스를 수정하는 것이 맞다고 보기 때문에 가이던스 상단 수준으로 말씀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
현대자동차는 미국 시장에서 자사의 경쟁력에 대해 상품과 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러면서 신형 싼타페의 미국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전환하는 전략이 잘 통하고 있다”며 “신형 산타페도 미국 시장에서 국내보다도 훨씬 더 딜러들의 반응이 좋다. 내년 4분기...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성장세 둔화에도 미국 전기차 공장의 양산 일정을 늦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수요 관련 허들을 만나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미국 공장은 IRA 혜택을 받는 측면에서 의사결정을 빠르게 해서 진행되고 있는 것인 만큼 2024년...
서강현 현대자동차 기획재경본부장은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시 말씀드린 분기 배당 실시와 연간 배당 성향 25% 이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당사 중장기 주주 환원 정책에 따라 3분기 배당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3분기 배당은 지난 2분기 배당과 동일한 보통주 기준 1500원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연간 가이던스 상단에 해당하는 연간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은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시 연간 가이던스를 매출액 성장률은 14~15%로, 영업이익률은 8~9%로 상향해 말씀드렸다”며 “4분기에는 금리 인상,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러시아 우크라의 전쟁 장기화, 전기차 시장 환경의...
3분기 영업이익 2000억 원대 밑으로 감소"엔저·공급업체 간 경쟁 심화가 감소 요인"내년, PC·스마트폰·전장 등 시장 회복 기대
하반기 실적 반등이 예상됐던 삼성전기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대내외 악재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엔저 효과와 IT 수요 감소로 영업이익이 2000억 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4분기도 계절성 부품 수요 감소로 매출...
삼성전기는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실적 전망에 대해 "중동 지역 분쟁 등 대외 환경 어려운 상황이어서 현실적으로 구체적 전망은 쉽지 않다"며 "다만 PC, 스마트폰이 내년부터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가 역량을 집중했던 분야가 견조한 성장이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은 올해 대비...
삼성전기는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서 카메라 모듈 고화질, 슬림화 업그레이드 니즈는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폴더블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폴더블폰 슬림화를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인 카메라에서는 기술 차별화 지속해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삼성전기는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경우 전기차 성장 둔화 요인은 있어 보이지만 ADAS가 확대되고, 전장용 MLCC 시장도 견조한 시장이 예상되고 있다"며 "당사는 전장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해외 생산 거점 확대하고, 이를 통해 올해와 마찬가지로 시장성장률을 초과하는 매출을 지속할 것"이라고...
삼성전기는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동률은 매분기 지속 증가해 왔지만 4분기는 연말 고객사 부품 공급 조정으로 가동률이 조종될 수 있다"면서 "다만 당사가 집중하는 전장, AI의 견조한 시장으로 연간 가동률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미카엘 삼성SDI 부사장은 26일 "4분기 전고체 전지의 고객향 샘플 공급을 시작으로 성능 검증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동시에 다수 OEM들과 양산 과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부사장은 "향후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대면적화, 고체 전해질 개발, SEM 구축 등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고체 전지는 당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