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포스코홀딩스 “올해 시황도 당분간 부진 이어질 것…판매가 인상으로 대응”

입력 2024-01-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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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전경. (사진제공=포스코홀딩스)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전경. (사진제공=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는 31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국내 자동차, 조선 산업도 지난해 대비 성장이 둔화하고, 건설 부분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로 단기간 내 회복은 어렵다”며 “고금리, 고물가가 지속하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하며 올해도 경기회복은 당분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고금리 지속, 중국 리오프링 효과 저조, 중동 리스크 강화 등으로 글로벌 산업이 매우 부진했던 상황이 지속하며 물량과 가격을 지키는 것이 어려웠다”며 “2분기 대비 철광석은 27%, 석탄은 51% 가격이 상승했는데, 시황 영향으로 원료가격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하지 못해 4분기 수익이 크게 악화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철강사들의 가격 인상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조선사 등 관련 업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장 상황 지켜보며 가격 인상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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