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업체는 덴소·미쓰비시전기·히타치오토모티브시스템즈·칼소닉간세이·미쓰바·티라드·아스모 등 7사다.
이들 업체는 와이퍼·히터·스타터(시동기)·올터네이터(발전기) 4품목의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다.
4품목의 일본 시장 규모는 1000억엔(약 1조3400억원)에 이른다.
이들 7사는 도요타와 닛산, 혼다 등...
결함과 관련된 내부부품은 칼소닉이 납품한 것으로 문제는 제조단계에서 이미 수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은 이달초에도 미국에서 '타이탄' 픽업트럭과 '아마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퀘스트' 미니밴 등 54만대를 리콜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고사례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지만 브레이크 페달이 느슨해져 감속 능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안종훈 부국증권 연구원은 "자동차용 벨로우즈 부문은 전년도부터 공급되기 시작한 대규모 수주물량이 올해부터 온기로 인식될 예정"이라며 "또한, 주요 매출처인 현대·기아차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꾸준한 물량확대가 예상되고, 관계회사인 한국칼소닉의 닛산판매망을 통해 닛산계열사로의 수주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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