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애초 칸서스운용 지분 매각에 동의한 우리사주조합, KDB생명, 하나금융투자, 군인공제회 등 기존 칸서스운용 주요주주들과 더불어 49% 지분을 소유한 한일시멘트도 최근 매각에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칸서스자산운용 우리사주조합 관계자는 “최근 한일시멘트도 보유중인 지분 매각에 합의했다”며 “이에 딜로이트안진을 매각...
군인공제회, KDB생명 등 재무적 투자자들(FI)과 우리사주조합 등이 보유중인 칸서스운용 지분(51%)등이 매각 대상이다.(기준일: 2015년 6월말 금투협)
업계에서는 가격 조건만 맞는다면, 칸서스운용이 인프라, 특별자산, 대체투자, PEF 등 특화펀드에 강점이 커 관심 있는 잠재 매수자들의 입질이 이어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한 차례 매각이 불발 된...
칸서스자산운용이 새주인을 찾기 위한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최근 경영권 지분 확보에 성공한 한일시멘트를 제외한 주요 주주들이 지분 매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리사주 조합 등 칸서스운용 주요주주들은 보유 지분 매각 주관사 선정을 위해 최근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보냈다. 군인공제회, KDB생명 등 재무적...
산은 관계자는 “KDB자산운용의 경우 장부가액이 낮기 때문에 대우증권과의 패키지 매각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다만 KDB생명의 경우 매각가격이 높고 소유주가 KDB칸서스밸류PEF로 다르기 때문에 패키지 매각이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KDB생명은 지난 2010년 3월 산은과 칸서스자산운용은 옛 금호생명(KDB생명)을 인수하기 위해 사모펀드인...
다만 매각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에서는 박 회장 측이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해 금호산업 인수에 사용한 후 금호고속을 넘겨주는 방식을 택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먼저 돈을 빌린 뒤 금호산업 인수 이후 금호고속을 콜옵션을 붙여 넘기는 방식이 사용될 것이란 전망된다. 이 과정에서 칸서스자산운용이 우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2차례 진행된 매각작업이 실패로 돌아간 KDB생명의 대주주인 KDB-칸서스밸류 사모펀드(PEF)의 만기가 2년 연장됐다.펀드의 만기가 연장되면서 당분간 KDB생명의 매각작업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칸서스자산운용이 공동 운용사인 KDB생명 대주주인 'KDB-칸서스밸류 사모펀드(PEF)'는 지난 4일 사원총회를 열고 펀드 만기를...
KDB생명의 매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인수 가격이다. 산은PEF는 지난 2010년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 6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KDB생명(옛 금호생명)을 인수했다. 유상증자 등을 통해 현재까지 KDB생명에 투입된 금액은 인수대금 포함 총 8500억원이다. 산업은행이 경영권 프리미엄과 투자 이익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최소 1조원 이상은 받아야 한다....
산업은행 역시 2차 매각이 불발 된 만큼, 내년 2월로 예정된 펀드 만기를 연장에 나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2010년 3월 산업은행과 칸서스자산운용은 옛 금호생명(KDB생명)을 인수하기 위해 사모펀드인 ‘KDB칸서스밸류(PEF)’를 조성한 바 있다. 산업은행은 2015년 3월로 예정 된 펀드 만기를 앞두고 투자금 회수를 위해 매각을 추진해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1차 매각 당시 7000억원 가량의 매각가격을 희망했지만 DGB금융지주가 제시한 인수가격과 차이가 컸다.
산업은행이 칸서스자산운용과 컨소시엄으로 과거 금호생명(현 KDB생명)을 인수한 금액은 6500억원 규모이고 유상증자 등 추가 투자 금액을 포함하면 기본적으로 투자한 원금만 8500억원 수준이다. 경영권 프리미엄과 투자 이익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최소 1조원...
앞서 산은은 지난 2010년 칸서스자산운용과 공동으로 650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 KDB칸서스밸류유한회사)를 조성했다. 이 펀드의 투자기간이 내년 2월 만료되기 때문에 산은 측에서도 서둘러 KDB생명 2차 매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산은 관계자는 “KDB생명을 인수하기 위해 조성한 펀드를 만들 당시 매각 유찰 이후 3개월...
대비해 추가적인 자본 확충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왔다.
DGB금융 관계자는 “KDB생명 입찰가격에 맞추기는 힘들 것”이라며 “자산운용사나 보험사 등 다른 매물을 지속적으로 알아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은은 칸서스자산운용, 펀드 투자자 등과 재매각여부를 논의하고 향후 처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만 KDB생명 매각 작업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DGB금융은 지난달 KDB생명에 대한 실사를 진행, 이를 바탕으로 인수 가격을 책정했다. 업계에서는 KDB생명의 인수 가격을 6500억원선으로 보고 있다. 산업은행과 칸서스자산운용이 KDB생명의 전신인 금호생명을 인수한 가격(6500억원)과 투자수익률 등을 감안하면 이를 웃돌아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한편 산업은행은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 부실이 발생하자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 펀드를 조성해 KDB생명 전신인 금호생명을 인수했다. 지난해 산업은행의 민영화가 무산되면서 정책금융과 연관성이 적은 KDB생명, KDB캐피탈 등 자회사의 매각이 결정됐다.
이번 매각 대상은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24.7%)와 KDB칸서스밸류유한회사(60.35%)가 보유한...
2017년까지 자산규모 80조원의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KDB생명은 현재 생보사중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온 유일한 매물이다. 마땅한 매물이 없는 상태에서 비은행부분을 강화하기 위해선 KDB생명을 인수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KDB생명의 매각 대상은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와 KDB칸서스밸류유한회사가...
이번 매각 대상은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24.7%)와 KDB칸서스밸류유한회사(60.35%)가 보유한 KDB생명 지분 85% 전량이다. 하지만 최종 매각 수량은 입찰자의 의향에 따라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0년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 펀드를 조성해 KDB생명(옛 금호생명)을 인수했다. 펀드 만기는 내년 2월이다.
구체적으로 2월 이글스에너지, 한화나노텍, 8월 당진테크노포리스 등을 지분매각과 흡수합병하는 방법으로 정리했다.
이글스에너지는 한화솔라에너지(현 한화큐셀코리아)가 2011년 5월 설립한 태양광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다. 주주구성은 한화솔라에너지 80%, 한화 10%, 한화테크엠 10%를 보유했으나 올해 초 칸서스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업계는 사실상 아이스텀 측의 주식 매각 계획이 무산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아이스텀레드PEF는 현재 청산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펀드 구성 당시 대출받은 580억원 규모의 신한은행 대출금 역시 만기 도래가 임박한 상황이다.
특히 칸서스자산운용(이하 칸서스)이 주도하고 있는 이니티움PEF가 주식을 매입할 최소한의 자격조건에도 미달한다는 점에서...
업계는 사실상 아이스텀 측의 주식 매각 계획이 무산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아이스텀레드PEF는 현재 청산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펀드 구성 당시 대출받은 580억원 규모의 신한은행 대출금 역시 만기 도래가 임박한 상황이다.
특히 칸서스자산운용(이하 칸서스)이 주도하고 있는 이니티움PEF가 주식을 매입할 최소한의 자격조건에도 미달한다는 점에서...
25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100원(2.95%)오른 3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건설은 전일 동자동 제 4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조합이 ‘아스테리움 서울’ 오피스동을 칸서스자산운용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동부건설은 2926억원을 확보할 수 이씨게 됐다.
동부건설은 확보된 자금으로 차입금 상환에 사용하는 등 재무건전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동자동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및 조합원이 서울 용산구 동자동 한강대로 372에서 시행한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취득한 오피스빌딩을 칸서스자산운용에게 3616억4665만원(부가가치세 포함)에 매각키로 계약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중 조합원으로서 당사의 지분해당분은 985억0800만원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