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적으로는 한·중, 한·일 통화스와프와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규모도 확대했다고 언급했다. 최근 채무·채권동향을 봐도 경제규모의 확대와 함께 채권채무 모두 늘었지만 단기외채는 줄어 건전성이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수도권 주택 거래 침체, 내수부진, 올해 들어 전년대비 수출증가율 감소 등 기대보다 부진, 둔화 추세라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면서 "특히 중국이 북한에 민생에 대해 권유한 것을 높게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3국이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협정(CMIM), 역내 금융 안전망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공유했다"면서 "3국 간 선도적 협력을 통해 세계 경제위기 대처와 자유무역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기금에 대한 우리나라의 분담금 출자 형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김 총재는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분담금 규모가 384억달러인데 전부 다 외환보유액에서 부담할지는 정부와 논의를 더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취임 후 단행한 한은의 조직개편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인 변화가 적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30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ASEAN)+3(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시아판 IMF인 CMIM(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기금 규모를 1200억 달러에서 2400억 달러로 증액하는 등 역내 금융안정을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는 공동의장국인 한국이 주도적으로 제안해 이뤄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한국·중국·일본 등 3국이 역내 외환위기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자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공동기금을 100% 증액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3일 열린 ‘제15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참석자들은 CMIM의 기금을 기존 1200억달러에서 2400억달러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15차 동남아시아국가연합+한·중·일(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각 나라의 참가자들은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규모를 기존 1200억달러에서 2400억달러 확대하는데 합의했다.
CMIM은 양자 간 통화스왑이었던 CMI를 다자간 통화스왑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CMI가 개별계약방식이다 보니...
투자 규모나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각 나라의 실무진 협의를 거쳐 최종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오후 열리는 ‘한·중·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의’에서는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기금 규모를 기존 1200억달러에서 2400억달러로 두 배 증액할 전망이다. CMI는 양쟈간 통화스왑 등 역내 금융지원체제로 지난 2000년에 설립됐다.
우리는 금일 오후 ASEAN+3국간 금융협력 관련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규모확대 및 기능강화, 그리고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ABMI) 제고 등 구체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함
6. 우리는 이 회의에 중앙은행총재들이 참여하게 된 것을 환영하였음. 우리는 이 회의가 중앙은행총재들의 참석으로 3국간의 정책대화와 협력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한중일(ASEAN+3) 간의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규모 확대에 대해 합의점을 도출한다. CMI는 양쟈간 통화스왑 등 역내 금융지원체제로 지난 2000년에 설립됐다.
금융기관 수장들은 각 회의 일정에 참석하거나 현지에서 사업일정을 소화한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2일 오후 마닐라로 출국한다. 김 회장이 ADB...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논의된 역내 지역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규모 확대 및 위기예방 기능 도입 여부 등 기능강화 방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시아 채권시장의 비전을 담은 '뉴 로드맵 플러스' 채택도 추진한다고 한은 측은 전했다.
한편 이번 회의부터는 역내 금융협력 및 정책공조 노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서...
재정부는 1일 박 장관이 이날 행사에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역내 다자간 통화스와프체계)’의 규모를 확대할 방안을 논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기 발생 이후 해결을 지원하는 기능에만 한정돼 있던 CMIM을 국제통화기금(IMF)처럼 위기 예방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위기예방 프로그램 도입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또 아시아...
프놈펜에서 이 지역에서 발생할 금융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통화 스와프 기금을 2배로 늘여 2400억 달러로 확대하는데 합의했다고 현지 관리가 밝혔다.
증액분에 대한 각국의 분담 비율은 '치앙 마이 합의'에서 정해진 비율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이에 따라 한국, 중국과 일본이 증액분의 80%를 나머지 20%는 동남아시아 10개국이 분담한다.
한국이 참여하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와 관련해서는 “역내 통화교환협정은 비교적 새로운 제도”라며 “아직 아시아에서 CMI 재원을 찾아간 국가는 없지만 CMI가 자리 잡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 경제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유럽계 은행의 실적 부진, 고유가 등 불안 요인이 있음에도 지속적으로 잘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처럼 에너지 수입...
KDI는 자본시장 개방도가 높은 만큼 외환부문 안정성 마련에 힘써야 한다"며 선물환포지션 한도제도, 외환건전성 부담금제도 등의 실효성을 높이고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M)와 같은 역내 금융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KDI는 경제정책의 초점을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동력 마련에 맞춰야 현재의 4%대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할 수...
그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협정(CMIM), 아시아 채권시장 이니셔티브(ABMI), 아시아채권펀드(ABF) 등 논의의 진전은 있었지만 역내 포트폴리오 투자 비중은 아직 10% 미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화보유액이 늘었는데도 기간·통화의 불일치 때문에 금융·외환시장의 안정을 저해하는 구조적 요인이 존재한다며 “동북아 외환시장 안정과 채권시장 발전을...
정부가 현재 1200억 달러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체제(CMIM)의 규모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 아시아 주요국의 국제통화기금(IMF) 쿼타 확대 등을 통해 발언권을 증진하기로 했다.
박재완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앞서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재무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양측은 또 유럽 위기의 아시아 파급을 막기 위해 금융 위기에 빠진 국가에 외화를 지원하는 체계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도 현재 1200억달러에서 두 배로 늘리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중일 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엔화와 위안화로 직접 거래하는 무역결제를 촉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방안은 20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실무회의에서...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Chiang Mai)는 방콕 면적의 약 1/7에 불과하지만 고대로부터 독특한 역사를 보존하고 있으며 자연경관이 빼어난 북부 지방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다.
‘북방의 장미’라 불리우는 치앙마이는 1296년 멩라이(Mengrai)왕이 독립 왕국인 란나(Lanna)왕조를 세우면서 도읍지로 건설됐고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거주지 중에...
내년 아세안+3(한ㆍ중ㆍ일) 재무장관회의의 공동의장국(한국, 캄보디아)으로서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기금(CMIM)에 위기예방 기능 도입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고 현행 1200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2400억 달러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동안 선진국 위주로 집중했던 투자유치 전략을 브라질, 러시아, 중국, 인도 등 소위 브릭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공동 주최한 ‘G20(주요 20개국) 국제 콘퍼런스’에서 기조강연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내년 아세안(ASEAN)+3(한ㆍ중ㆍ일) 공동 의장국이 되면 주도적으로 이끌고 갈 의제 중 하나가 치앙마이이니셔티브다자화(CMIM)에 예방적 대출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