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경기도와 충남도 등 서해안 광역지자체의 의견을 수용해 수립, 지난달 28일 발표한 서해안 발전 종합계획에는 도내에 초일류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위한 거점별 특성화 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포함돼 있다.
우선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 2013년 말 완공을 목표로 2009년 시작, 현재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해양산업 특화...
충남도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구제역 비발생 지역인 홍성,청양 지역내의 모든 소 12만2000여 마리에 대한 예방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은 서초구·구로구 8개 농가 390마리에 대한 예방 접종이 이루어진다.
구제역 비발생 지역까지 예방 접종을 확대하면서 접종 대상 소는 50만229마리에서 45만 마리가 늘어났다.
유 장관은 "구제역 비발생...
젖소농장과 돼지농장 등 2곳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한 충남 천안에서 또다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우려를 더하고 있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천안시 병천면 젖소ㆍ한우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젖소 66마리와 한우 3마리 등 모두 69마리의 소를 키우고 있는 이 농장주는 젖소 1마리가 사료를 잘 먹지...
2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충남 전 지역에서 실시중인 소3만1000마리에 대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천안 지역에 예방접종팀 24개팀(100여명)을 투입해 2일부터 8일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예방접종후에도 예방접종전과 똑같은 수준의 방역조치를 취해 줄 것과 각종 모임이나 집회...
충남도에 따르면 구제역 의심증상이 신고된 곳은 천안시 수신면 젖소농장으로 농장주는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사육 중인 젖소 50마리 가운데 2마리의 혀에서 수포가 생기고 유두 표피가 떨어지는 등 구제역 의심증세를 보여 당역당국에 신고했다.
도는 해당농장을 폐쇄한 뒤 인력 5명을 투입해 방역작업을 벌이고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충청남도는 지난 24일 경북 영천시 화남면 금호리의 종돈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과 관련, 도내 역학농가 2곳이 기르는 돼지 1126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각각 당진군 순성면과 아산시 선장면에 있으며, 같은 농장주가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지난 18일 영천 종돈장을 다녀갔던 차량이...
악취 배출 허용기준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 개선권고나 과태료 처분 등 경미한 제재에 그쳤지만, 이후에는 개선명령이나 사용중지, 고발, 과징금 부과 등 제재 정도가 한층 강화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당진지역의 2개 산업단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지역의 악취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용기준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 개선권고나 과태료 처분 등 경미한 제재에 그쳤지만, 이후에는 개선명령이나 사용중지, 고발, 과징금 부과 등 제재 정도가 한층 강화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당진지역의 2개 산업단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지역의 악취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건설에 소요될 예산은 충남도에서 144억6600만원, 연기군과 공주시가 141억6000만원, LH공사가 97억9400만원을 각각 조달키로 했다.
이와함께 내년 말까지 세종시 예정지에 500가구 규모의 행복아파트가 추가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는 정부가 세종시 예정지 원주민 중 1천여 가구가 1억원 미만의 소액 보상금만 받아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
국토부는 충남도와 충북도 역시 보 건설이나 준설에 반대한다고 밝혔지만, 핵심 공정은 모두 수자원공사 등이 직접 맡아 하는데다 경남도를 제외한 41개 대행사업 구간의 공사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어 사업권 회수 등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경남도가 그동안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위해 사업권을 스스로 반납하지 않을 것이며...
또한 수요기업이 밀집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철스크랩 업체의 입주를 추진한다는 계획아래 국토부, 충남도, 당진군과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철스크랩 소비규모는 연간 약 2700만톤, 시장규모는 연간 9~10조원 정도로 약 8000여 개의 스크랩 업체로 구성됐으며 이번 전기로 업계의 어음기간 단축으로 철 스크랩 한달 거래액에 해당하는 약 7500억원...
국토부는 충남도 특위가 보 건설이나 준설에 반대한다고 밝혔지만 4대강 사업의 핵심 공정은 모두 수자원공사 등이 직접 맡아 하고 있는데다 다른 시도가 공사를 대행하는 41개 사업 구간의 공사는 모두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어 사업권 회수 등은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남도는 전날 국토부에 전달한 공문을 통해 “보 설치와 과도한 준설로...
충남 예산의 오리농장에서 지난 15일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낮고 가금류 폐사율도 높지 않은 저병원성(H7/N7)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와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AI 항원이 검출된 예산군 예산읍 오리농장에서 혈청을 채취,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저병원성'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다만 낙동강사업 중 보 건설과 준설 등 불필요한 것들이 적지 않다고 이 간사는 지적했다.
구는 또 2개월여간의 특위 활동을 토대로 오는 14일께 낙동강사업에 대한 경남도의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5일에는 국회 소회의실에서 충남도와 함께 4대강사업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충남도와 경남도가 연말까지 4대강 사업 추진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경우 사업권 회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이에 해당 자치단체는 "늦어도 이달 중 도의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연말까지 시간을 넉넉히 줬으니...
2010 세계대백제전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30일간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며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 100만평 규모의 백제문화단지 개관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 회장은 "과거 동아시아에 가장 큰 문화적 영향을 끼친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재현하는 축제야말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그는 2010 세계대백제전과 관련,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백제전은 충남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1400년전의 우리의 역사를 동력으로 삼고자 성공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세종시 건설과 관련해서는 "도민들이 지켜준 덕분에 세종시 건설은 더는 흔들릴 수 없는 사실이 됐다"며 "전국의 팔도강산이...
안희정 충남지사는 24일 "4대강 개발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소신에 변화가 없지만 좋은 대안을 내서 중앙정부와 대화를 통해 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지사는 이날 공주시를 처음 방문해 충남도교통연수원에서 가진 도민과의 대화에서 "(취임 후) 4대강 개발 사업을 왜 중단시키지 않느냐, 소신이 변했느냐는 이야기를 듣고...
충남도는 농경지 피해 신고가 뒤늦게 접수되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침수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는 지난달 23∼24일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서천과 부여, 태안, 서산 등에 또다시 집중돼 정밀 현장조사가 이뤄지면 피해 규모가 크게 불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폭우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면서 지역에선 낙뢰가 원인으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6일 4대강(금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충남 5개 지구는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정식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은 "충남도가 '9월 말까지 대안을 내놓을테니 기다려달라'고 하는데, 그 때 어떤 의견이 제시될 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마냥 기다릴 수는 없지 않느냐"며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