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화재의 목격자들은 "폭발 소리가 마치 천둥소리 같았다"며 "쾅 소리에 나갔더니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충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부탄가스가 터지면서 폭발음이 들리고 있다"며 "주변 사람들은 대피시켰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우진비앤지가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황선봉 예산군수,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와 예산군 합동으로 투자유치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은 우진비앤지의 신규 백신 공장 설립에 대한 합동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사업에 대한 상호간의 협력과 협조를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충청남도와 예산군은 중점 추진 사업인...
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으로 대전과 세종시 그리고 충남도를 빛내며 훌륭한 성적을 내주어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기쁘다”며 “좋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장학재단의 일인 만큼 이번에 지급하는 장학금이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에 작은 보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현대오일뱅크는 송석두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한환규 현대오일뱅크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억원 상당의 쌀 2만7000포대를 충남도에 전달했다. 나눔의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충남지역 어려운 가정에 고루 분배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과 소외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로 2003년부터 매년 대산공장...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대전한밭수목원의 의뢰를 받아 신종 가루이 2종에 대한 분류조사를 한 결과 각각 ‘채소가루이’와 ‘파라베미시아(Parabemisia)’ 속의 새로운 가루이로 판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종의 바이러스 매개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신종 해충 가루이의 크기는 담배가루이의 3배 이상인 것으로 파악된다.
1998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담배가루이는...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최근 발생한 신종 가루이 2종에 대한 분류조사를 실시한 결과 채소가루이와 파라베미시아(Parabemisia) 속의 새로운 가루이로 판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채소가루이는 주로 노지에 심는 배추와 케일 등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담배가루이의 3배에 달하는 크기이며 흡즙과 배설물로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바이러스의...
충남도는 28건에서 68건으로 2.5배, 강원도는 31건에서 47건으로 1.5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문 의원은 “보호가 필요한 0세~5세 아동의 어린이집 안전사고는 모두 응급인 경우라고 봐야한다”며, “특히 어린이집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월 1건씩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고려 할 때, 보육교사에 대한 안전교육에 ‘기도 막힘 응급대처법’이나...
이번 결정은 충남도, 서산시, 태안군, 한국환경정책평가원, 국립환경과학원 등과 위원회를 열고 각계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연구기관, 해양분야 전문가 등도 가로림만 조력발전사업 추진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제출했다.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은 가로림만 갯벌 면적이 감소(평균 68.2...
충남도는 최근 부여의 한 초등학교에서 백일해 환자 6명이 발생하는 등 올 들어 도내 백일해 환자가 증가하자 예방접종을 철저히 해줄 것과 의심환자는 신속히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일해란 보르데텔라(Bordetella pertussis)라 불리는 균에 의해 발생되는 호흡기 질환이다. 백일해가 가지고 있는 독소(pertussis toxin) 등이 기도 내 염증과 심한 기침을...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 마크 게인스보로우 쉘 아태지역 대표,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폴 멘크펠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등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종박 대표는 “현대오일뱅크의 안정적인 공장운영 노하우와 정제 기술, 세계 최대의 에너지 기업이자 윤활유 분야의 선도자인 쉘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시너지를...
문화재청은 23일, 충남도·공주시·공주대박물관과 함께 진행한 공산성 제7차 발굴조사에서 대형 목곽고와 백제 멸망기 나당연합군과의 전쟁 상황을 추론할 수 있는 유물을 찾았다고 발표했다. 목곽고(木槨庫)는 목재로 만든 저장시설 가운데 하나다.
이번에 발견된 공주 공산성 백제 목곽고는 가로 3.2m, 세로 3.5m, 깊이 2.6m 규모에 너비 20~30㎝ 안팎의 판재를 기둥에...
공주 공산성 백제 목곽고 발견충남 공주시에 있는 공산성에서 완전한 형태의 백제 시대 대형 목곽고(木槨庫ㆍ목재로 만든 저장시설)가 발견됐다.
문화재청은 23일, 충남도·공주시·공주대박물관과 함께 진행한 공산성 제7차 발굴조사에서 대형 목곽고와 백제 멸망기 나당연합군과의 전쟁 상황을 추론할 수 있는 유물을 찾았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견된 공주 공산성...
예산결산특위 위원인 새정치연연합 박완주 의원은 이날 “지역예산 챙기기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를 내고 “충남도가 50억원을 요구했지만 정부에서 전액 삭감된 천안-당진간 고속도로 예산안을 되살려 150억원을 반영시키고, 50억원의 추가예산편성을 요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전농 전북도연맹 회원 200여명도 이날 오전 익산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쌀 시장 전면개방은 농업을 포기하는 행위”라고 비난하며 익산시에 트랙터 등 농기계 3대를 반납했다.
전농 충남도연맹 회원들은 보령·공주·서천 등 충남 3개 시·군에서 농민대회를 열었고 공주시와 서천군에서는 논 갈아엎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자체별로 작년과 올해의 증가율을 비교한 결과 광주시가 23건에서 64건으로 2.8배 늘고 충남도도 28건에서 68건으로 2.5배, 강원도 1.5배 등으로 증가 폭이 컸다.
문 의원은 “보호가 필요한 0세~5세 아동의 어린이집 안전사고는 모두 응급인 경우라고 봐야한다”며 “특히 어린이집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월 1건씩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고려 할 때...
15일 오후 1시 5분께 충남 공주시 정안면 갈릴리수양관 안 도로에서 김모(53·여)씨가 몰던 SM7 승용차가 수양관 건물로 돌진했다.
충남도 소방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최모(10)양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54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이 중에는 어린이도 다수 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치료를 위해 공주의료원, 공주현대병원...
정 총리는 충남지역을 휴가지로 잡아 본격 휴가 첫날인 7일에는 충남도청을 찾아 안희정 지사를 포함한 충남도 기관장들에게 점심을 살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는 이어 내달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 예정지인 천주교 대전교구 등을 답사하고 대천해수욕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겸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8일 하루 개인적인 시간을 보낸 총리는 주말인 9일에는...
25일 관련업계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충남에서 일본뇌염모기가 발견됐다. 올해 처음 전해지는 일본뇌염모기 소식이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에 의해 감염돼 신경을 침범하는 법정전염병(제2종)이다. 일본뇌염모기가 산란기에 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돼지 등과 같은 동물의 피를 빨고난 후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2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1미터 희망나눔 캠페인 기금 전달식’에서 2억2000만원의 기부금과 함께 전동휠체어 85대 및 실버카 350대를 충남도에 전달했다.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1미터 희망나눔 캠페인은 참여자가 1m를 걷거나 자전거를 10m 탈 때마다 1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총 809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2억2000만원의...
충북과 충남도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대한 용역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충남은 3년 동안 요금을 인하해서 인상 가능성이 크다.
전북은 8년 동안 올리지 않은 도시가스 요금 조정을 위한 용역 작업 중이다.
대전은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의 요금 조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세종시는 용역을 통해 쓰레기봉투와 상하수도 요금 조정을 검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