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6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정부관계부처 및 정책금융기관과 '제6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중견기업전용펀드 조성방안이 논의됐다. 중견기업전용펀드는 최초로 은행권이 출자해 만들어진 중견기업 특화펀드로, 5조 원 규모로 조성돼 중견기업의 신사업진출과 사업확장에 도움을 줄...
김 부위원장은 6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제6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중견기업전용펀드는 최초로 은행권이 출자해 만들어진 중견기업특화펀드로 중견기업의 신사업 진출과 사업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견기업특화펀드는 순수하게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앞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사업 자금조달 창구가 늘어나고, 민간사업자들에 대한 출자요건도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민간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2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국토부는 민간임대사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차입 가능한 금융기관을 확대했다. 현재는...
개인이 아닌 금융사와 같은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투자하는 형태다.
해당 펀드는 전체 출자금액의 60% 이상을 농협금융그룹 등의 공동투자로 하고 부동산 개발사, 공제회 등이 자금을 보탰다. 일반 사모펀드를 다루는 운용사와 달리 범 농협 계열사의 풍부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자금을 모집해 자율성을 높이고 그룹 연계 시너지를 강화했다는 게...
김선종 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이 서로 역량을 결집해 중소기업의 수출 기업화를 위해 노력, 이번 협약이 공공기관 간의 대표적인 수출 활성화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수출대행 전문 출자회사인 G-TOPS를 통해 누적 수출 1900만 달러를 달성했고, 글로벌 수출...
E사 운용역들은 PFC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관련 부동산 개발사업의 사업수지와 현금흐름 등 투자 판단에 중요한 비공개 사업성 정보를 이용해 해당 개발사업의 출자사에 배우자 명의 혹은 본인 명의로 총 2억 원을 투자하고, 개발사업 종료 후 투자금의 3배 이상의 금액을 상환받았다.
직무 관련 업무 알선을 통한 사익 추구 행위도 검사 과정에서...
현대차그룹은 국내 10대 그룹 중 유일하게 순환출자 구조를 갖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내달 21일 정기주총에서 새 회장을 확정한다. 변수는 포스코홀딩스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다. 국민연금은 KT, 포스코 등 소유분산기업의 대표이사 선출 과정에 개입하며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쉰들러와 경영권 분쟁 중인 현대그룹은 투자회사인 오르비스 인베스트...
이번 개정에서 별도로 정의한 ‘국외 창업’은 한국인과 국내 법인이 주식 총수나 출자 지분 총액을 일정규모 이상 소유해 실질적인 지배력을 가지는 법인을 외국에 설립하는 것으로, ‘국외 창업기업’은 국외 창업해 사업을 개시한 날부터 7년이 지나지 않은 법인을 말한다.
중기부는 국외 창업기업을 별도로 정의함으로써 향후에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추가 출자를 고려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다음 달까지 PF 사업장의 사업성 평가 기준 개편을 마치고 4월부터 사업장을 재분류한다. 사업장별 경ㆍ공매 등 부실 정리 또는 사업 재구조화 계획을 제출받은 후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계획이 실제 이행될 수 있게 하는 장치를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예컨대 금융기관에서 부실채권 정리계획을 받고, 부실채권...
원씩 출자해 1차 중견기업전용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최대 5조 원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펀드는 사업재편 및 스케일업,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중견기업이나 예비 중견기업에 펀드 규모의 50%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중견기업이 자본시장 등 다양한 자금조달 수단을 확보할 수 있도록 1조8000억 원 규모의 신규 회사채 발행을 지원하고, 은행권과 보증기관이...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시중은행이 힘을 합쳐 76조 원 규모의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에 나선다.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고 첨단산업 확대를 통한 글로벌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번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에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을...
도민협동조합과 협력해 설치한 시설로 지난해 2월 경기도 공공기관 RE100 선언 후 건립된 첫 태양광발전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경기도 북부청사 내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연 지사는 “경기RE100 선언 후 경기도 북부청사에 1호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게 돼 뜻깊다. 특히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국민은행은 △IMM PE의 우수한 운용 능력 및 실적 △RG5의 출자자로서 우량한 신용도를 보유한 국내 연기금 및 금융기관의 출자 능력 △국내 대체투자시장의 신사업 분야 선도 등을 높게 평가해 이번 펀드파이낸싱을 주도했다.
강순배 국민은행 CIB영업그룹 대표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등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 최초로 펀드파이낸싱 주선에 성공해 매우...
로봇을 도입할 수요기업은 로봇 공정모델을 기반으로 총괄주관기관(비영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요기업은 총사업비의 50% 이상의 민간 부담금을 매칭(대기업은 70% 이상) 해야 하며, 이를 지방비 또는 상생협력자 금으로 매칭할 시 우대한다.
진흥원은 올해 '제4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에 따라 방산실증형과 공공실증형을 통해 군...
현재 녹색제품 구매의무는 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출연연구원 등 4만여 곳의 공공기관에서 이행 중이며, 이번 법령 개정으로 정부가 100% 출자하는 기관, 사립학교,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 등 5000여 기관이 추가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녹색제품 의무 구매 대상 기관이 확대되면 녹색소비와 생산이 더욱 활발해지고 녹색제품 구매 금액이 2022년 기준...
지방출자·출연기관(837개)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3726명을 뽑는다.
정규직 채용규모를 보면 서울교통공사가 344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의료원 247명 △경기도의료원 195명 △세종도시교통공사 146명 △아산시시설관리공단 48명을 선발한다.
청년체험인턴은 지난해 대비 4.2% 증가한 1317명을 채용한다. 주요 지방공공기관별로 서울교통공사 160명...
이번 투자는 관악구가 직접 출자에 참여한 관악 S 밸리 기업지원펀드인 ‘서울대 STH 관악 S 밸리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진행됐다.
그동안 오랜 기간과 비용이 드는 전 임상 효능 및 독성 평가 문제로 수만 개의 항암 신약 물질 중 최종 임상 성공률은 1~3%에 불과했다. 프로바랩스는 전임상 단계 약물 효능 및 독성 평가 장비 개선을 통해 효과적이고 비용 우위가 있는...
기관은 4362억 원 순매도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씨씨에스로 지난주 대비 111.15% 오른 2745원을 기록했다. 씨씨에스는 지난달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최다액출자자 변경을 불허하면서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지만, 이후 2일부터 재차 급등하기 시작했다.
이에 거래소에서는 최근 주가...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은행과 금융기관 간의 경쟁 촉진을 시켜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금융소비자로서 독과점의 피해를 덜 보고 유리한 입장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시 성수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10번째 '국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