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송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대표는 “벤처 펀드의 출자자가 대부분 정부 기관이다 보니 예산 문제상 펀드 연장이 쉽지 않고 사후관리가 엄격하다”며 “반면 정부 주도의 벤처 투자 문화가 스타트업에 안전망이 될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했다.
송명수 펜벤처스코리아 대표는 “최근 몇 년간은 스타트업들이 사업하기 제일 좋은 시기였다. 정부 지원금도...
기존의 금융권 및 관계기관에 더해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등 빅테크 기업도 모펀드 출자기관으로 참여했다. 올해 위탁운용사 선정 등 조성작업에 착수한 2호 펀드는 내년부터 첫 투자가 집행될 예정이다.
2호 펀드는 핀테크 사업 전반 육성을 목적으로 했던 1호 펀드와 달리, 투자대상을 초기ㆍ비즈니스 모델 고도화ㆍ해외진출을 통한 스케일업 단계로...
또 유바이오로직스는 세계적인 임상시설과 기관을 통해 프리미엄 백신들의 신속한 임상진입과 글로벌 상업화, 선진 시장 진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현재 프리미엄 백신 후보물질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과 대상포진 백신의 국내 임상1상 진행을 앞두고 있으며, 임상2상과 3상은 각각 호주와 미국 등에서 단계적으로...
2011년 KGM 노경(노동조합과 경영자)이 1억5000만 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는 2012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357명의 중·고·대학생들을 지원했다.
KGM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ASEIC은 제8차 ASEM 회의에서 운영 인준을 받아 ASEM 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에코이노베이션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국내외 기관과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2014년 재단법인화 당시 이노비즈협회의 출자를 받았고, 이에 설립자인 이노비즈협회 회장이 당연직으로 ASEIC 이사장을 겸임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최근 유럽의 환경 규제와 아세안의...
안 장관은 "중소·중견기업이 기술 개발 이후 상품화까지 겪게 되는 죽음의 계곡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CVC 펀드, 융자형 R&D 등 기술금융의 유형과 공급 규모를 확대하겠다"라며 "방산업계, 벤처캐피탈, 국내 CVC, 금융기관 등 다양한 민간 주체가 펀드 공동 출자자로 참여해 위축된 벤처 투자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겠다...
북수원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부지 14만 2200㎡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출자해 ‘직주일체형 테크노밸리’로 개발하는 것이다.
AI, 반도체, 헬스·바이오, 에너지 분야 관련 벤처, 스타트업(신생창업기업), 혁신창업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해 기숙사, 임대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주거시설도 공급한다....
출자에 참여한 방산기술혁신 펀드는 방위사업청 주도로 조성된 방산 분야 최초 정책형 펀드로 방위사업청 산하 출연연의 기술·개발(R&D) 자금 전담은행인 하나은행 출자로 조성된 펀드이다. 그밖에 우리은행, 경상남도,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신한캐피탈 등 주요 금융권과 지자체가 출자에 참여했다.
한화투자증권 신기술금융본부 김국성 상무는 "최근...
이번 계약 체결로 안랩과 SITE는 공동출자(안랩:25%, SITE:75% 비율)의 형태로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공공기관 및 기업에 △클라우드 및 AI 기반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 등 안랩의 솔루션•서비스를...
등의 기관투자자들로부터 600억 위안 규모의 거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콩 기반 사모펀드 PAG와 중국 중신증권(CITIC) 계열 투자회사, 아부다비투자청(ADIA),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무바달라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거래는 1월 설립된 완다상업관리그룹의 지주회사 뉴랜드커머셜매니지먼트가 전액 출자받는 형태로 이뤄진다. 투자자들은 회사 지분의...
심사위원회에서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 실현을 위한 장치의 필요성을 비중 있게 제시함에 따라, △팩트체크 및 취재윤리 관련 제도와 교육 강화 △미디어 분야 전문경영인 제도 운영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시사·보도 프로그램 공정성 진단 등을 공통 조건으로 부과했다.
방송사별 개별조건을 보면, 채널A의 경우 개선된 콘텐츠 투자계획을 방통위와 협의해...
철도부지 출자 전략, 최신 금융기법 등을 활용한 자금 조달방안과 함께 최적의 사업시행자 등 사업 추진체계도 검토한다.
국토부는 지자체에서 원활히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2분기에 사업 제안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지자체 제안 중 완결성이 높은 사업은 올해 12월에 1차 선도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1차 선도사업으로 선정되면 사업이 조기 가시화되도록 내년 말...
북미 AI 스타트업 ‘코히어(Cohere)’의 공동 창업자 에이단 고메즈(Aidan Gomez), 해외 빅테크의 공동 출자로 만들어진 AI 윤리∙안전 포럼 ‘프런티어 모델 포럼(Frontier Model Forum)’의 대표이사 크리스 메세롤(Chris Meserole), 비영리기구 ‘AI 안전센터(Center for AI Safety)’ 총괄 댄 헨드릭스(Dan Hendrycks),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개발사인...
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1000억 원을 출자해 IBK벤처투자를 설립했다. 초대 대표는 조효승 전 SKS프라이빗에쿼티 전략투자사업부문 대표가 맡았다.
IBK벤처투자는 창업기업에 대한 초기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기업은행이 벤처자회사를 설립해 투자금 지원에 나서게 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초기 투자에 대한...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금을 바탕으로 조성된 한국모태펀드를 비롯해 공공·민간기관 14개 조합원을 구성했다. 출자금은 당초 목표액인 200억 원보다 160억 원이 더 많은 36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강남창업펀드 3호는 초기창업 또는 기술혁신·경영혁신형 중소·벤처기업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구 출자금의 500% 이상(50억 이상)을 강남구 소재...
목포시는 지난해 기념관 등 3개 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3년간의 업무, 회계 및 재산에 관한 자체 종합감사를 했다. 검사 결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전 직원 K팀장 등 3명이 밀랍 인형 제작 업체가 아닌 실리콘 제작업체와 계약했고 납품 일자 허위 작성 등 비위 사실을 적발했다. 실리콘으로 인형을 제작하면...
캠코는 출자목적 달성으로 보유 필요성이 낮아진 한국자산신탁 잔여지분 등의 추가 매각을 추진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공공기관 혁신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그간 보유하고 있던 비핵심자산을 지속 정비를 하고 있다”면서 “캠코는 앞으로도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혁신 계획의 적극적인 이행을...
두나무의 투자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B2B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클라이피'를 운영하는 유쾌한프로젝트에 첫 기관 투자자로 투자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두나무앤파트너스가 리드한 이번 라운드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500글로벌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투자 규모는 12억 원이다.
유쾌한프로젝트는 B2B 고객의 심리 상담 수요를 공략, 건강한 심리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