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기업 지원 역할을 확대·효율화 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은 23일 ‘출연연의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R&D) 전진기지화 방안(안)’을 마련하고, 제5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이번 방안은 출연연이 중소·중견기업의...
미래부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출연연) 가치평가 협업체계 구축과 평가비용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소용 온라인 IP평가시스템을 개발보급한다.
금융위는 금융사를 위한 민간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을 도입해 평가기관과 금융사가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기술정보와 실거래평가 사례 데이터(DB)를 구축한다. 또 금융사가 자체 평가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인센티브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출연연이 공동 설립한 기술사업화 전문회사 한국과학기술지주회사는 22일 벤처기업협회와 ‘강소 스타트업 기업의 육성·발전을 통한 창조경제 성과 창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벤처기업협회 회원사의 신사업 추진 지원 △벤처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정부출연 연구기관 보유 기술 이전 활성화...
실용적 교육과 연구를 강화해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개발 결과가 실험실에 머물지 않고 사업화와 신시장 개척으로 이어지도록 해야한다”며 정부 출연연구기관에 대해선 “창조경제 시대에 맞게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벤처기업이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커나가는데 있어서 정부 출연연이 조력자가 돼야 한다”며...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KAIST 창의학습관에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아이디어 팩토리 성과 전시회를 개최하고, 대학과 출연연이 협력하여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화한 우수 사례를 전시한다.
아이디어 팩토리는 대학생들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실제로 구현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개방형...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공공기술에 대한 이전 및 사업화 지원까지 이루어지는 만큼 대학, 출연연과 기술이전전문기관 관계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미래부와 특구진흥재단은 올해 특구육성사업에 총 687억원을 투입, 창업준비부터 기업성장까지 전주기적으로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기술 이전·공급 및 연구소기업 설립을 위해 특구진흥재단이 출연(연)...
기보 관계자는 “올해 1월 기술평가정보 제공 및 기술이전 사업화를 전담할 기술융합센터를 서울, 대전에 신설했고 향후 출연연 보유기술의 이전·사업화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고 우수한 기술이 사업 성공으로 이어지는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 출연연구소가 중소기업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25일 오후 KIST 본원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KIST K-Club 2014년 1차 행사’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Club은 이들 정부 출연연이 우수한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을 회원으로 선발해 기술을 이전하고 컨설팅을...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출연연 보유 특허에 대한 무상양도가 추진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일 오전 ETRI 1동에서 특허나눔행사를 열고 ETRI가 보유하고 있는 103건의 특허기술을 92개의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양도했다.
이번 특허기술 양도는 ETRI에서 올해초 특허를 선정해 수요조사와...
미래부는 선정한 23개 과제와 관련해 출연연 등과 함께 기술자문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주관부처들은 개별사업을 진행하며 성과 도출 및 확산에 주력한다.
미래부는 올해안에 추가로 진행할 2차 과제는 1차 과제를 보완하기 위해 ‘융합 신산업’ 창출을 통한 창업 및 일자리 확대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부 강성주 정보화전략국장은 “다양한...
SW기술의 기반이 되는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과기특성화대학, 출연연 등을 중심으로 2017년까지 SW기초연구센터 8곳을 운영할 방침이다.
미래부는 기술개발이 종료된 이후 R&D 결과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공공 R&D 결과물의 휴면 SW기술이 공개 SW로 전환돼 중소기업들이 기술료 부담없이 제품...
이번 행사에는 창조경제타운 CTO·멘토, 벤처캐피탈리스트, 출연연(ETRI, KIST, 생기연 등), 발명진흥회,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등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벤처 투자가 고영하 대표(고벤처 포럼)가 연사로 나서 창업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특강을 하고, 아이디어의 사업화 지원·연결을 위한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오후 2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래부 직할 출연연구기관 평가’를 위한 평가위원 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부는 이번 기관평가에서 연구기관별 특성을 고려해 경영평가는 규모를 기준으로 대형과 중소형 연구기관으로 구분하고, 연구사업평가는 분야를 기준으로 연구·교육형과 원자력·기초 연구형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정부가 공공기관 정상화대책을 밀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 분야의 정부출연연구기관에도 같은 방침을 요구하면서 해당기관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5일 전국공공연구노조 등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달 말까지 공공기관별로 방만경영을 해소할 수 있는 정상화 계획을 작성해 제출하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미래부는 산하 연구기관에까지 방만경영...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공계 고급연구인력의 활용과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출연연의 역할 제고, 산학연 연구인력 유동성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과총부설 정책연구소 이장재 소장과 한국화학연구원 고영주 미래전략본부장이 각각 ‘출연연의 연구인력 유동성 플랫폼 구축방안’과 ‘출연연 기업연계...
또 인건비 등 운영 비용은 DB 정보 이용료를 통해 조달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하고 특허정보원(KIPI), 공공연·출연연 등 기술정보를 생산하는 기관과 정보 공유 원활화 등을 위한 협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 기술신용 평가기관(TCB)도 활성화한다. 기술평가 업무는 기술평가 관련 전문성과 복잡성 등으로 외부 전문기관에 평가를 의뢰하는 것이 보다 경제적이기...
미래부 측은 “대학·출연연·기업의 연구자들이 각 부처의 R&D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래부와 KISTEP 홈페이지 및 각 부처와 산하전문기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부 R&D 사업에 관심 있는 연구자들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진행일정을 참고해 관심부처의...
UST가 출연연에 설치하는 ‘계약학과’는 맞춤형 현장 교육을 통해 소수 정예 석·박사를 양성하는 전형으로, 중소기업 재직 임직원 역량 개발을 위한 ‘재교육형’과 학위 취득 후 중소기업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채용조건형’ 두 가지가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가속기 및 빔나노공학 전공’ 계약학과는 재교육형 박사과정으로, 한빛레이저 임직원은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