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외국인 자연증감(출생·사망)이 없다고 가정할 때, 2072년 외국인 생산연령인구는 총 611만2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기 감소했던 국내 체류 외국인은 지난해부터 급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통계청의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외국인 인구는 175만2000명이다. 2015년...
이는 저출산 및 고령화 가속화로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은 '데드 크로스(Dead Cross)' 현상이 심화하는 여파가 작용한 결과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을 14일 발표했다. 인구추계는 2022년 인구총조사(등록센서스 방식) 결과와 최근까지의 인구변동요인(출생․사망․국제이동) 추이를 반영해 미래 인구변동요인을...
또 "건전한 문화 도덕 생활 기풍을 확립하고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 미덕, 미풍이 지배적 풍조로 되게 하는 문제도 그리고 출생률 감소를 막고 어린이 보육 교양을 잘하는 문제"도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당 중앙은 어머니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로 보나 우리 국가와 혁명 앞에 나서는 현실적 문제들로 보나 이번 대회가...
기대수명은 당해년도 출생한 유아가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수명을 가리킨다.
이러한 개선은 주로 코로나19 사태 완화 및 심장 질환·암 사망률의 감소에 따른 것이다.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과 2021년에는 기대수명이 각각 77세와 76.4세로 2년 연속 줄었다. CDC는 “작년 기대수명이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줄어든 결과”라며...
다문화 출생은 2년 연속 12% 이상 크게 줄었다. 모의 평균 출산연령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2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다문화 혼인은 1만7428건으로 전년대비 3502건(25.1%) 급증했다.
다문화 혼인은 혼인 형태상 코로나19 영향을 많이 받아 2020년 1만6000건, 2021년 1만3000건까지 줄었다.
전체 혼인 중...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로 분석한 우리나라 청년세대의 변화(2000~2020)'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청년은 1021만3000명으로 총인구의 20.4%를 차지했다.
총인구에서 청년 비중은 1990년 31.9%에서 지속해소 감소하고 있으며 2015년 21.5%와 비교해 1.1%포인트(p) 감소한 것이다.
청년 중 절반 이상인 53.8%가 수도권에 거주했고 5년 전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혼인 건수는 19만 2000건으로 1995년 43만 건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몇 쌍이 결혼하는지가 크나큰 사회적 중요성을 갖는 이유는 물론 출생률과 깊은 관계가 있기에 그러하다. 결혼과 출산의 분리가 진행되고 있는 유럽에서는 신생아 10명 중 4명은 혼외 출산으로 태어난다. 이곳에서는 기혼 부부의 출산이든 동거 커플의 출산이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의 46%가 첫째 아이였다. 전체 출생아 수에서 첫째 아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9년 이후로 50%를 밑돌고 있다. 지난해 첫째인 출생아 수는 441만 명으로 5년 새 49% 줄었다. 둘째 이상인 출생아 수도 515만 명으로 43% 감소했다. 닛케이는 “‘아이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부부가 늘어난 것이 배경”이라고 짚었다....
임재택 부산대유아교육학과 명예교수도 “사상 초유의 0.7이라는 출생률 앞에 대한민국 아이들이 사라지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텅 비어 폐원하는 기관이 줄을 잇고 있다”며 “이 사태를 수수방관하고 있는 것은 바로 교육부나 보건복지부 그 어디서도 두 기관의 수급 관리를 위한 기초 통계조차 만들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행정...
출생 통계만 해도 합계출산율 이외에 부부의 소득수준별, 직업별, 교육정도별, 지역별, 양육보조자 유무별, 종교별, 가족형태별 등에 따른 출생률 차이나 혼외 출생률이 궁금한데, 이를 다룬 전국 규모의 데이터는 발표된 적이 없다.
정확한 실태 파악조차 안 되고 있는데, 문제 해결을 위한 유효한 정책이 나올 수 있겠는가. 차제에 조작(操作)이냐 조작(造作)이냐...
앞서 6월 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윤석명 연구위원도 같은 맥락의 연구를 통해 실질적 빈곤 노인은 10명 중 2명 안팎이란 결론을 내고 “실제와 괴리가 큰 OECD 통계에 기초한 노인 복지정책을 수립해선 안 된다”고 권고한 바 있다.
KDI 연구에 따르면 노인 빈곤율의 진짜 문제는 1950년대 이후 출생한 ‘젊은 노인’이 아니라 그 이전 세대의 빈곤율 악화에 있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자녀가 있는 하위 5% 여성은 자녀가 없는 하위 5% 여성보다 평균 16.2% 낮은 시간당 임금을 받았다. 하위 25%에선 모성 페널티가 12.6%였다. 임금이 하위 25%를 넘어서면 자녀 유무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곽 연구위원은 “평균적으로 노동시장에서 관찰되는 모성 불이익은 모든 임금수준의 여성에게서 비롯된...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1970년 29만5137건이었던 혼인 건수는 32년이 흐른 지난해 19만1690건으로 35.1% 줄었지만, 사망은 25만8589건에서 37만2800건으로 44.2% 증가했다. 혼인·사망 역전에 더해 출생·사망도 2020년 역전됐다. 지난해엔 12만3800명이 자연감소했다. ‘인구 절벽’에 장례식이 결혼식보다 흔한 게 당연한 상황이다.
이런 현실에 적응한 건 장례식장뿐이다....
이 같은 정책은 저조한 출생률과 연관된다고 WSJ는 지적했다. 매체는 “인구통계학자들은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데 드는 스트레스와 비용을 동아시아 저출산 이유 중 하나로 꼽는다”며 “이는 다른 요인들과 함께 한국과 중국, 대만, 싱가포르의 출생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이유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에서 많은 부모가 정부 몰래 개인 과외 교사를...
앞서 통계청은 2분기 합계출생률이 역대 최저인 0.7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명을 밑돈 것은 2019년 2분기부터 17개 분기 연속이다. 합계출생률은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한다.
WSJ는 “출생률이 1.66인 미국을 포함해 많은 선진국에서도 신생아 수는 감소하고 있다”며 “청년층이 줄어들면 노동력 감소와 세수 감소 등 여러...
한국사회 저출생 위기, 비혼출산 포용할 때
청년들 사이에서는 출생보다 앞선 ‘결혼’에 대한 생각도 결코 긍정적이지 않은데요.
28일 통계청이 내놓은 ‘사회조사로 살펴본 청년(19~34세) 의식변화’ 결과에 따르면 결혼에 긍정적인 청년은 10년 전 56.5%에서 지난해 36.4%로 떨어졌습니다. 20% 감소한 수치죠. 결혼을 해도 53.5%는 자녀가 필요 없다고 밝혔는데요.
이...
사회적협동조합
△2022년 출생통계
△2023년 6월 인구동향
△2023년 7월 국내인구이동
31일(목)
△부총리 10:00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국회)
△기재부 2차관 10:00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국회)
△2023년 7월 산업활동동향
△2023년 7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
△2023년 7월 국세수입 현황
△제29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 실시
△KDI 북한경제리뷰(2023. 8)...
올해 초 통계청은 ‘2022년 출생·사망 통계(잠정)’ 자료를 통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78명이라고 발표했다. 합계출산율 0.78은 세계 최저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에서도 꼴찌다. 이는 2020년 기준 OECD 평균 합계출산율(1.59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해당 방송에서는 초저출생을 벗어나기 위해 우리 사회가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결과 발표
△제21회 통계청 논문 공모전 수상작 발표
△‘23년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개최
△사회적 현물이전을 반영한 소득통계 작성 결과
△KDI FOCUS‘플랫폼 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보호 설계’
△2023년 2/4분기 대외채권・채무 동향
△원스톱 수출 수주지원단, 서비스 수출분야 유관기관 회의 개최
24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