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분유에 대해서는 “출생아 수 감소 등 시장 축소로 인한 물량하락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제품혼합 개선 등 가격 인상 효과를 통해 일부 상쇄할 수 있다”며 “다만 중국 수출의 경우 사드 이슈로부터의 더딘 회복으로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국내외 조제분유 시황악화, 유가공 이윤축소 등 비용부담 관련...
나머지 13개 시·도에서는 감소했다. 1~7월 누계 출생아 수(전국)는 전년 동월 대비 8.6% 줄었다.
7월 사망자 수는 2만3800명으로 1600명(7.2%)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인구 고령화로 노인층이 늘면서 증가 추세다. 지역별로 서울·부산 등 9개 시·도는 증가하고 광주·대구 등 8개 시·도는 전년과 유사했다.
한편, 복지부는 아동수당 지급을 앞두고 복수국적자 및 해외출생아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90일 이상 해외 체류 중인 복수국적자 233명과 해외출생아 393명에 대한 아동수당 지급을 정지했다. 90일 이상 해외 체류 아동의 경우 국내에 입국하면 그다음 달부터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달에 지급되는 첫 수당은 만 6세를 앞둔 2012년 10월 출생아까지고, 10월분은 2012년 11월생까지 준다.
신청 조건은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더한 소득인정액이 3인 가구 기준 월 1170만 원 이하, 4인 가구 월 1436만 원 이하, 5인 가구 1702만 원, 6인 가구 1968만 원 이하일 경우만 수당을 받는다.
다만, 아동수당 수급자의 소득이 탈락자보다 높아지는 소득 역전...
김 원내대표는 “지난해 출산 마지노선이라는 출생아 수 40만 명이 무너졌고 올해 출산율이 1 이하로 떨어진다”면서 “과감한 정책전환으로 출산장려금 2000만 원을 지급하고 이 아이가 성년에 이르기까지 국가가 1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를 위한 소요재원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김 원내대표는 “출산장려금은 매년 8조...
이에 따라 12월 출생아(첫째)는 당해 아동수당을 12월 한 달분만 지급받음에도 기존에는 자녀세액공제 적용에서 제외됐으나, 앞으로는 차액인 5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기부금 이월공제기간 확대 적용시기가 2008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 지출분에서 201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 지출분으로 조정됐다. 여기에는 장부 보관...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감소 외에 인구 1000명당 조출생률은 7.0명으로 0.9명 줄고, 출산연령도 점차 늦어지고 있다.
30대 초반의 출산율은 1000명당 110.1명에서 97.7명으로 급감했다. 이에 따라 35세 이상 고령산모 비율은 29.4%로 3.0%포인트(P) 상승했다. 결혼 생활 후 2년 이내에 첫째 아를 낳는 비율은 65.8%로 전년보다 2.3%P 감소했고, 출산연령 고령화로...
6월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기준으로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8.5% 줄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6월 출생아 수는 2만64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00명(8.7%) 감소했다. 시·도별로 서울·부산·대구 등 14개 시·도는 감소하고 울산·세종·제주 등 3개 시·도는 전년 동월과 유사한 수준을...
5월 출생아 수가 지난해 5월보다 7.9% 줄며 3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5월 출생아 수는 2만97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00명(7.9%)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매월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나마 올해 감소율은 3월부터 조금씩 둔화하는 추세다. 지난해의 경우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
이후 출생아 수 감소로 폐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 6월 기준으로도 민간·가정어린이집은 3만2705곳에 달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요·공급 불균형이다. 무상보육 시행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세 영아는 2001년 1만1632명에서 지난해 13만9654명으로 12배 이상 급증했으나, 어린이집은 2배가 조금 넘게 늘었다. 정창률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특히 평균적으로 예비 부모들이 육아용품을 임신 6~8개월 정도에 많이 준비한다는 것에 주목해 실제 출산을 3개월여 앞둔 시점에 맞춰 직원들에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며 여성 직원뿐만이 아닌 아내가 출산을 앞둔 남성 사원들도 빠짐없이 받아볼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맞벌이 워킹맘의 육아 부담 등으로 지난해 출생아 수는 35만7700명으로 전년(40만6200명) 대비...
영아사망률도 출생아 1000명당 2.8명으로 OECD 평균(3.9명)보다 1.1명 낮았으며, 출생 당시 체중이 2.5kg 미만인 신생아(저체중아) 비율은 5.9%로 OECD의 6.6%보다 0.7%포인트(P) 낮았다.
다만 본인의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한국(32.5%)과 일본(35.5%)이 가장 낮았다. 캐나다(88.4%)와 미국(88.0%)은 조사 대상 10명 중 9명이 ‘본인은 건강하다’고...
2022년 출생아 수 30만명대 붕괴…통계청 전망보다 18년 앞당겨져
임금삭감 없는 육아기 근로단축 확대…저소득층 자녀 의료비 지원도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5일 발표한 ‘일하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나라를 위한 핵심과제’는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것보다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됐다.
특히 이번 대책에서는 합계...
사례집에는 출산 축하용품, 출산지원금, 출생아 보험료 지원, 산후조리비용, 모유 수유교실, 출산·결혼 축하메시지 신문 게재, 예비부부교실 등 다양한 지원정책이 담겼다.
사례집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고 있는 출산 지원정책은 총 2169개로 1년 전(1499개)보다 670개(44.7%) 증가했다. 임신 지원 603개, 출산 지원 746개, 육아 지원 728개, 결혼 지원...
출생아 수가 4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출생아 수는 2만7700명으로 지난해 4월보다 2700명(8.9%) 감소했다. 2015년 12월 이후 40개월 연속 감소세다.
1~4월 누계 출생아 수는 117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줄었다. 지역별 누계 출생아 수는 세종만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다. 세종에서는...
2020년 예상 출생아 수는 약 30만 명으로 영유아 시장 규모는 2016년 대비 4분의 1로 축소된다. 2021년엔 1961년생 은퇴자 수가 89만 명에 육박함으로써 교육 수준이 높은 세대의 창업 인구가 급증한다. 2023년에는 18세 인구가 약 42만 명으로 대학들은 신입생 충원을 위해 등록금 인하 경쟁에 돌입한다. 2024년엔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층이 줄어들면서 지방을 중심으로 대형마트...
출생아 수는 2014년 44만 명에서 2017년 36만 명으로 크게 줄어들었고, 같은 기간 분유 시장도 4366억 원에서 3926억 원으로 3.5% 역성장을 기록했다. 그러나 베이비푸드 시장 규모는 오히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및 식품첨가물 생산실적 자료에 따르면 기타 영유아식의 시장 규모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35% 성장률을 기록했다....
단, 온라인은 부모만 신청할 수 있다.
◇아동 연령 확인해야…재외국민도 신청 가능 = 아동수당은 9월 말까지 신청하면 신청일에 무관하게 9월부터 지급되며, 10월분 아동수당은 2012년 11월 출생아까지 지급된다. 신생아는 출생신고일 기준 60일내에 신청하면 태어난 달 지급분부터 받는다.
또 아동이 대한민국 국적이고, 주민등록번호가 정상적으로 부여된...
1분기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1.07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0.10명 감소했다.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은 전년 동기에 비해 30~34세는 8.7명, 25~29세는 8.5명 각각 줄었다.
출산순위별 출생아수 구성비는 셋째아 이상이 4.8%로 전년 동기보다 4.9%포인트(p) 하락했다. 부모의 평균 결혼생활기간은 3.50년으로 전년...
아동수당은 만 0~5세(0~71개월) 아동에게 지급되며, 만 6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전 달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올해 9월분 아동수당은 2012년 10월 출생아까지 지급된다. 만 6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더한 소득인정액이 3인 가구 기준으로 월 1170만 원 이하면 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 수급대상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보호자나 대리인은 6월 20일부터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