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수는 ‘대약진 운동’으로 많은 아사자를 낸 1961년 이후 58년 만의 최저였다. 모든 부부에게 2명까지 출산을 인정하는 ‘두 자녀 정책’ 효과가 떨어지고, 저출산·고령화가 가속화한 영향이다.
출생아 수는 직전 정점인 2016년보다 약 20% 줄었다. 중국은 1980년경부터 계속해온 ‘한 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2016년부터 ‘두 자녀 정책’을 시작했다....
기대수명은 당해(0세) 출생아가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연수의 평균값이고, 건강수명은 기대수명 중 질병이나 부상으로 활동하지 못하는 기간을 제외한 기간을 의미한다. 시·도별로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이 가장 긴 지역과 짧은 지역 간 격차는 각각 2.6세, 5.3세였다.
보고서는 “이렇게 사망 수준에 격차를 낳는 요인들 중에서는 회피 가능한 요인...
그나마 출생아 수 감소 폭 둔화로 올해 연간 출생아 수는 30만 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출생아 수 감소 폭은 2017년 11.9%까지 확대됐다가 지난해 8.7%, 올해(1~10월) 7.5%로 둔화했다. 지난해 11~12월 출생아 수에 올해 감소세를 반영한 올해 11~12월 예상 출생아 수는 4만4462명으로, 여기에 1~10월 출생아 수를 더하면 30만2427명이 된다.
반면, 10월...
인구 자연감소의 배경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출생아 수 감소와 사망자 수 증가다. 출생아 수 감소는 4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또 43개월째 전년 동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 중이다. 반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6개월 연속 감소했던 사망자 수는 5월부터 증감을 반복하다가 9월부터 2개월 연속으로 증가했다.
‘인구절벽’이란 말을 일반화시킨 미래학자 해리 덴트는 출생아 수가 가장 많았던 1971년생이 인생에서 소비 정점으로 분류되는 만 46세가 되는 2017년을 그 기점으로 봤다. 덴트는 일본의 경우 인구절벽으로 1989~1996년 소비정점을 지나면서 부동산 거품이 붕괴되고 내수 시장이 위축됐다고 주장한다.
저혈압(저물가)에서 오는 디플레이션은 또 어떤가. 미국의...
평균 출생아 수는 외벌이 부부가 0.83명으로 맞벌이 부부 0.66명보다 많았다. 아내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으면 0.84명까지 늘었다. 또 주택을 소유한 부부는 0.81명으로 무주택 부부 0.69명보다 많았다.
맞벌이 부부는 50만 쌍으로 전체의 47.5%를 차지해 전년보다 2.7%P 상승했다. 최근 혼인한 연차일수록 맞벌이 부부 비중이 높았는데 1년 차는 53.9%, 3년 차...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인구구조변화 대응'을 5대 분야 구조개혁과제 중 하나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합계 출산율이 1 미만인 유일한 국가이며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어가는 나라라고 말했다. 또 올해 3분기까지 합계 출산율은 0.93명, 출생아 수는 23만2000명으로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평균 출생아 수는 외벌이 부부가 0.83명으로 맞벌이 부부 0.66명보다 많았다. 아내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으면 0.84명까지 늘었다. 또 주택을 소유한 부부는 0.81명으로 무주택 부부 0.69명보다 많았다.
맞벌이 부부는 50만 쌍으로 전체의 47,5%를 차지했다. 전년에 비해 2.7%P 상승했다. 부부 소득은 평균 5504만 원이었고 전년 대비 4.3% 늘었다. 맞벌이는...
지난해 출생아가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이 전년보다 남자는 0.5%포인트(P), 여자는 0.3%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단 기대수명은 전년과 같았다. 지난해 겨울 한파로 폐렴 사망자가 급증한 탓이다. 기대수명 증가세가 멈춘 건 통계가 집계된 1970년 이래 처음이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18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자가 79.7세...
출산순위별 출생아 수 구성비는 첫째아는 1.3%포인트(P) 확대됐으나, 둘째아는 1.0%P 축소됐다. 첫째아 출산 시 평균 결혼생활기간은 2.26년으로 0.08년 늘었다.
이 밖에 9월 사망자 수는 2만3563명으로 657명(2.9%) 증가했다. 3분기 기준으론 7만412명으로 317명(0.4%) 감소했다. 3분기 사망자의 연령별 구성비는 85세 이상에서 남자는 1.0%P, 여자는 1.4%P...
통계청 ‘인구동향’을 보면, 직전 조사시점 다음 달인 2018년 5월부터 올해 조사시점인 4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31만84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만8200명 줄었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도 24만9900건으로 1만2600건 감소했다. 이로 인해 올해 4월 15~29세 기혼여성은 41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만8000명 감소했다. 경력단절 여성도 2만1000명 줄었다.
여기에...
이어 “국내 조제분유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감소 흐름이 지속되고 있지만, 발효유 및 가공우유 매출액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 신제품인 ‘셀렉스’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며 “출생아수 감소에 따른 제조분유의 구조적 한계를 성인 제조분유 출시를 통해 상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2018년 0.98명)이 1명 미만인 유일한 국가로, 출생아 수도 30만 명을 위협받고 있다. 여기에 1960년대 전후 베이비붐으로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고령사회(고령인구(65세 이상) 비율 14% 이상)에 진입했으며,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고령인구 비율 20% 이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핵 3차 검사까지 완료한 이들만 어린이집 선생님을 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조속히 이뤄져야만 한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0.9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1명 미만을 기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출생아 수는 2만4408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973명(10.9%) 감소했다. 인구절벽이 현실로 다가온 셈이다.
각종 출산 지원금도...
출생아 수 감소는 4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또 41개월째 전년 동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 중이다. 반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6개월 연속 감소했던 사망자 수는 5월부터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내년부턴 사망자 수가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인구 자연증가는 통계가 집계된 1981년 이후 2013년 12월 처음으로 1만 명 미만으로...
합계출산율(한 여자가 가임 기간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지난해 역대 최저치인 0.97명을 기록하는 등 시장 환경이 녹록지 않음에도 이뤄낸 결과다.
분유 시장이 침체되거나 뒷걸음질 치는 것과 달리 이유식 시장이 유아 관련 시장에서 나홀로 성장세를 보이는 이유는 식품 기업들의 활발한 R&D가 한몫했다.
식품 기업들은 양질의 이유식에 대한...
8월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출생아 수는 2만4408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973명(10.9%) 감소했다. 사망자 수가 2만3677명으로 260명(1.1%) 감소하는 데 그치면서 출생아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는 730명(0.2%)까지 둔화했다.
혼인도 감소세를...
이에 따라 출생아의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기 전이어도 ‘정부24’ 홈페이지에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출생아 부모 대신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담당 공무원이 주민등록번호 부여 여부를 확인한 후 행복출산 서비스를 통합 접수·처리하는 방식이다.
한편 온라인 출생신고 참여 병원은 지난 4월 92개...
지난해 출산가정 1만5161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서울시 전체 출생아 가구(송파구 제외)의 31.1%(방문횟수 총 2만4749회)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를 했다.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 만족도는 2018년 기준 보편방문 9.07점(10점 만점), 지속방문 9.34점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 건강간호사 교육을 통한 산모의 역량 강화로 양육에 대한 자신감 증가 평가 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