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지난 3월 첫째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300만 원 지원하던 것을 첫째 100만 원, 둘째 이상은 500만 원으로 출산장려금을 증액했다. 인공수정 등 난임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휴가도 연 최대 5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내 어린이집의 지원기간과 정원도 확대했다. 사내 어린이집은 직원들의 신청이 몰려 대기자가 많았지만, 정원을 확대해 이런 걱정을 덜...
회사 차원에서 여성 직원들이 잘 정착해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기업문화가 좋습니다.(김경은 파이낸스부문 상무)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회사, 일·가정 양립 존중
아이를 등교시키고 회사에 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시차출퇴근제 운영을 비롯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당당하게 쓸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습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이...
아울러 출산 및 육아 휴직 등 장기 휴가 사용 후 복귀하는 워킹맘 임직원을 위해 재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안정화 프로그램으로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진설명(사진제공=스타벅스코리아)
김정미 김포장기점 부점장은 2남 1녀를 둔 워킹맘으로 스타벅스 리턴맘 바리스타 1기다. 그는 “워킹맘들이 전문성을 잃지 않고 일과 가정을 모두 돌볼 수...
앞서 이랜드는 이달 초 조직문화 7대 혁신안으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자체 근로 감독센터 신설 △퇴근 후 업무 차단 △2주 휴식 의무화 △우수 협력사 직원 대상 자사 복리후생 제도 확대 △이랜드 청년 창업투자센터 설립 △출산 장려를 위한 배우자 2주 유급 출산 휴가 △통합 채용 등 채용 방식 개선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이를 위해 여성 직원을 위해 출산 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 근로시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차 출퇴근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송혜경 홍보팀 이사는 “서울 사무실 내 근무자도 40% 이상이 여성 인력”이라며 “앞으로 3년 내 팀장급 등 일정 직급 이상의 여성 직원 비율도 절반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출산 시 배우자(남편) 유급 출산휴가를 기존 5일에서 최대 30일까지 대폭 확대키로 했다.
위메프는 기존에도 법이 정하는 3개월 유급 출산휴가보다 많은 100일의 유급 휴가를 제공 중이며, 배우자 출산휴가도 법이 정한 3일보다 많은 5일의 유급휴가를 보장하고 있다. 이번 제도는 고용형태와 무관하게 위메프 전체 직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시행될...
또 배우자 출산 휴가를 현행 5일(유급 3일, 무급 2일)에서 유급 2주로 연장했다.
CJ는 지난달 24일 기업문화 혁신 방안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노크’ 제도를 신설했다. 5년 이상 근속한 임직원이 연수 계획서를 제출하면 6개월 동안 휴직(무급)이 허용된다. 또 초등학교 입학을 전후로 한 달간 ‘자녀 입학 돌봄 휴가’를 도입하고 퇴근 후나 주말 등 휴식시간에...
조직 문화 7대 혁신안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자체 근로 감독센터 신설 △퇴근 후 업무 차단 △2주 휴식 의무화·전직원 리프레쉬 제도 △우수 협력사 직원 대상 자사 복리후생 제도 확대 △이랜드 청년 창업투자센터 설립 △출산 장려를 위한 배우자 2주 유급 출산 휴가 △통합 채용 등 채용 방식 개선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혁신안에는 그룹 내 소중한 직원들과...
올 1월 취임과 동시에 사내 어린이집 공간을 확장하고 수용 인원을 늘린 데 이어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에게 90일의 휴가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일할 맛 나는 회사’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박정호 사장은 1일 직원들이 균형 있는 직장과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입학자녀 돌봄 휴직제도’를 새로 도입했다.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시기에 직원 성별에...
임신기 단축 근무 제도를 활용하면 여성 직원들은 임신과 동시에 출산 전까지 하루 6시간만 근무하며 출산 준비를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직원 출산 축하금도 첫째·둘째·셋째 출산 시 각각 30만원ㆍ 50만원ㆍ100만원에서 50만원ㆍ100만원ㆍ500만원으로 상향해 재정적 지원도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일과 가정 생활의 균형을 강조해온 박 사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최근에는 인도 내 기업들에 유급 출산 휴가를 현재의 두 배로 늘리기를 권고했다. 그러나 여성을 위한 정책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들이 해당 정책을 규제로 여겨 여성 고용을 꺼릴 수 있어서다.
WB는 여성의 경제 활동을 높이는 방안은 전체적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올해 일자리 혁신의 화두로 ‘일·가정 양립’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도 남성들의 배우자 출산 휴가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보수적인 기업 문화에서 벗어나 유연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아빠 육아’를 확산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한다는 취지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기업 문화 혁신 방안을 발표,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을 도와줄...
이밖에도 여성위원회는 임신 근로자 단축근무, 착유실 설치, 산전후 휴가, 육아휴가 등 회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임신, 출산과 관련된 제도와 복지 혜택을 정리해 적극 알리고, 축하 선물을 전하는 ‘프리맘 패키지’를 론칭, 여직원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한국지엠 여성위원회의 활동은 글로벌 벤치마크 사례로 GM 본사의 여성위원회와의...
현행 5일(유급 3일, 무급 2일)인 남성의 출산휴가(배우자 출산)를 2주 유급으로 늘렸다. 출산 후 1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은 기존에 임신 초기인 12주 이내와 출산이 임박한 36주 후에만 신청할 수 있던 ‘임신 위험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12주와 36주 사이에 8주를 추가해 매일 2시간 단축 근무를 할 수 있다.
임직원들의 글로벌 비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 기구를 통해 △산전·후 휴가 및 유·사산 휴가 △출산 의료비 지원 △임신 직원 매니저 가이드 및 임신 직원 안내 이메일 △재택근무제 △시차출퇴근제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모바일 오피스 등 다양한 제도가 탄생했다.
듀폰코리아는 2012년 정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민관 합동으로 운영하는 ‘여성인재 활용과 양성평등...
법에 보장되어 있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도 눈치 보지 않고, 인사상 불이익을 받지 않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신청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 엄마의 육아휴직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아빠들의 육아휴직을 의무화하는 ‘파파쿼터제’의 확대도 요구된다. 또한 요보호가족 중심으로 문제가 터지고 난 다음 사후 약방문 격으로 대응하지 말고 가족문제를 ‘예방’...
유급 출산 휴가와 보육료 인하 정책도 법제화되어야 한다고 샌드버그는 밝혔다. 그는 “미국은 선진국 중 유급 출산 휴가를 법적으로 보장하지 않은 유일한 나라”라며 “이는 출산 직후 엄마들이 충분히 쉬지 못하고 직장으로 복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샌드버그는 보육료도 너무 비싼 편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두 명의 자녀를 돌보는 비용이...
아울러 사회·교육·복지 분야에서는 △만 0~5세에게 매달 10만 원의 아동수당 지급 △국공립 유치원 이용 아동 40%까지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10일로 확대 △육아휴직 급여 인상 △외국어고·자사고·국제고의 단계적인 일반고 전환 △대학입학금 폐지 △고교무상교육 및 반값등록금 실현 △소득 하위 노인 70%에게 기초연금 월 30만원 지급 △치매국가책임제 도입...
한국도로공사는 재충전과 자기 계발을 위해 10일 이상 연차휴가를 사용하는 장기리프레시(Refresh) 휴가제를 시행 중이다. 여성 직원을 배려해 3년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단축 등이 포함된 ‘모성보호 가족보듬 패키지’도 지난해 10월 도입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5월 육아휴직 사용 기간을 남녀동등하게 3년으로 확대하면서 신청 시 반드시 승인하도록...
조사에서 과거 두 사람 사이에 낳은 아이는 없고, 모든 것은 류씨 혼자 벌인 일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류씨는 2010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위조한 출생증명서를 구청에 제출하고 거짓 출생신고를 해 각종 지원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회사에도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신청해 수당을 챙겼으며, 이렇게 챙긴 돈은 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