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본소득에 대한 청와대의 공식입장을 묻는 말에 "많은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본소득은 사례가 많지 않다. 핀란드에서 실업상황에 있는 20대 청년들 2000명에 대해 2년 정도 지급해 본 경험이 있다"면서 "논의는 오래전부터 있던 것으로 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장차관급 고위직 공무원의 급여 반납분은 근로복지진흥기금으로 들어가 실업대책을 위해 쓰이게 된다"며 "140여 명의 반납 금액은 18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달 비상국무위원 워크샵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고통 분담의 일환으로 정부 부처 장...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세 분 실장님 모두 3인 가족으로, 기부의사를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부의사와 함께 이들이 전한 코멘트도 설명했다. 노 비서실장은 "착한 기부, 착한 소비"라고 했고 김 정책실장은 "기부도, 소비도 착하다"라고 밝혔다. 재난지원금을 기부하는 것 뿐 아니라, 신종...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참모진에게 그린뉴딜의 중요성에 대해 일자리 창출과 외교적 접근 등 2가지 측면에서 설명했다고 강 대변인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선 "그린뉴딜은 그 자체로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참모진에게 그린뉴딜의 중요성에 대해 일자리 창출과 외교적 접근 등 2가지 측면에서 설명했다고 강 대변인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선 "그린뉴딜은 그 자체로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한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지금의 경제 위기는 100년 전 대공황과 비교되고 있다”고 했다. “실직의 공포가 영세 자영업자, 비정규직, 일용직을 넘어 정규직과 중견기업, 대기업 종사자들까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경제 전시상황’으로 표현했다.
대책으로는 ‘한국판 뉴딜’을 제시했다. 문...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있은 기자회견에서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며 "우리의 목표는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라고 말했다.
과감한 정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한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에 대해 "정면으로 부딪쳐...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을 가진 뒤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경제가 어려워지면 지역 경제가 더욱 앞서서 타격을 받고 지역의 고용 사정도 나빠질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역 사업으로 돼 있는 여러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국책사업, 예타 면제사업 등의 시행을 앞당길 것"이라며 "노후...
문 대통령은 이날 취임 3주년을 맞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대국민연설 뒤 질의응답 과정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답방을 포함한 남북협력사업 제안이 여전히 유효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북미대화가 당초 기대와 달리 여전히 부진한 상태에 있고 언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남북철도연결이나...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3년이 되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춘추관에서 '대국민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7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코로나19 사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남은 임기 2년 동안의 주요 국정 과제 수행과 관련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특별연선을 TV를 통해 생중계될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을...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3년이 되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춘추관에서 '대국민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7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코로나19 사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남은 임기 2년 동안의 주요 국정 과제 수행과 관련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특별연선을 TV를 통해 생중계될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을 만나...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문 대통령은 오늘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기부 의사를 밝혔다"며 "기부 방식은 수령하지 않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에게 지급될 긴급재난지원금은 2인 가구 기준인 6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문 대통령의 기부와 관련해 "어딘가에서 읽은 글의 한...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은 오늘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기부 의사를 밝혔다"며 "기부 방식은 수령하지 않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에게 지급될 긴급재난지원금은 2인 가구 기준인 6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국회는 지난달 30일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개각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아"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6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개각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국방부 장관 등 중폭 개각이 다음 달 유력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청와대 핵심관계자들은 "오늘부터 검토한다고 해도 추천과 인사검증 등이...
청와대 관계자는 28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한 야당의 의혹 제기에 대해 "야당과 일부 언론에서 자꾸 청와대와 대통령을 연결시키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지난 2012년에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법무법인 부산 지분까지 다 정리했다"면서 "아무런 관련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1990년대 말 외환위기 때와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며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관계자는 “1990년대 말 IMF 당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를 생각해본다면,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노동시장 유연화가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중요 조건이 됐다”면서 “이번 위기는 경제의 내부적 문제에서...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는 그간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여당이 전국민 지급, 고소득층 자발적 기부로 입장을 정리한 만큼 국회가 조속히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강 대변인은 "민주당은...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는 그간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여당이 전국민 지급, 고소득층 자발적 기부로 입장을 정리한 만큼 국회가 조속히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강 대변인은...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노총에서 노사정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원포인트 비상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것과 관련, “문 대통령의 기본 원칙은 민주노총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참여해 줬으면 하는 생각이고, 민주노총은 사정상 대의원대회를 거쳐야 한다는 얘기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부와 민노총 간에 어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됐다”며 “문 대통령은 국회와 정당 업무하는 청와대 정무수석실에 ‘선거와 관련해 일말의 오해가 없도록 다른 업무를 하지 말고 코로나19 대응과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업무에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선거까지 중단한 것도 이런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