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원예농산물 수급관리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민관 협력을 통해 재배면적 사전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관측 정보와 소비 정보, 수출입 동향, 자조금단체의 경작신고면적, 재배의향조사 등을 종합해 재배면적안을 제시하면 생산자단체와 지자체, 정부가 이 면적안에 대해 합의하는 과정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상 기후로 사료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농가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죠. 난해 농가 원유 생산비는 L당 570.34원으로, 전년 대비 13.7% 상승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1ℓ들이 우유 한 팩의 가격이 2800원대 수준인데요. 이번 이상으로 흰 우유 완제품 가격은 3000원을 넘을 전망입니다.
‘밀크플레이션’ 우려까지…정부는...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확대한다.
호우 영향이 큰 양파, 상추, 시금치, 깻잎, 닭고기 등 5개 품목에 대해서는 수급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통해 최대 30% 할인행사를 지속한다.
여기에 27일부터는 할인지원대상에 감자, 대파,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5개 품목을 추가한다.
정부는 피해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충분한...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최근 낙농가와 유업계의 원유가격 협상과 관련해 "우리나라는 지난해 상승한 생산비를 올해 원유가격에 반영하는 상황"이라며 "농가가 1년 이상 (생산비 인상을) 감내한 사실을 고려하면 일정 수준의 원유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현재 낙농가와 유업계는 올해 원유가격을 협상 중이다. 8월 1일부터 인상 가격을...
여기서 생산한 딸기는 유통업체와 현장, 농가 체험 등으로 모두 판매됐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품종이다. 스마트팜에서 생산하는 딸기는 우리 품종인 '고슬'. 이 고슬은 앞으로 5년간 아페스가 베트남에 독점 공급하고, 이에 따른 사용료를 받을 수도 있게 됐다.
신 법인장은 "스마트팜에서 생산하는 딸기는 한국과 다른 기후환경으로 아직 많은 생산량을...
농식품부 관계자는 "매년 쌀을 비롯해 농산물, 축산물 가격이 움직일 때마다, 질병이 발생할 때마다 모든 책임의 화살은 공무원에게도 돌아오는 것이 사실"이라며 "농가 소득도 올려야하고, 물가도 잡아야 하고, 가축 방역도 신경써야 하는데 정작 지난 1년은 쌀값에만 매달렸다"고 토로했다.
전문성을 무시 당하는 것 같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서울청사)
◇농림축산식품부
24일(월)
△농식품부 장관 09:30 간부회의(세종) 14:00 브라질 농축산부 장관 면담(세종)
△농식품부 차관 09:30 간부회의(세종)
△농식품부, 수재의연금 모금 및 일손돕기 등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석간)
25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한-브라질,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양국 협력 다짐(석간)...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해서도 “삶의 터전이 파괴된 국민, 원예시설농가, 축산농가 등 일반 국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지 못하는 점이 있다”며 “피해 국민의 생계와 경영이 실질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기준을 반드시 현실화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아울러 재난관리 기본법과 농업재해법 개정, 도시 침수 및 하천 범람 예방법 등 처리를...
안 그래도 고물가인 상황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축산농가 등이 직격탄을 입으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22일까지 국내산 영계와 토종닭 백숙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무항생제 두 마리 영계의 경우 정상가 1만15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6948원에 판매한다. 토종닭 백숙은 정상가...
추 부총리는 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 양계농가와 청양 과수농가 등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본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경 편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재난 대책 예산과 예비비 등 재난·재해 대응 관련된 예산 재정 지원이 상당 부분 확보돼 있다"며 "피해 지원을 위해 추경보다는 지금...
또 농협중앙회와 함께 피해농가 무이자 자금 지원, 영농자재 무상·할인 공급 등도 추진한다.
고랭지 배추·무는 장마철 이후 병해 확산 방지를 위해 산지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과 협업해 방제를 지도하고, 수급 불안에 대비해 정부 비축 물량(배추 1만 톤, 무 6000톤)을 방출한다.
축산물은 축사 집중 방역과 함께 공급이 부족한 닭고기의 공급량 확대를 위해...
가축재해보험은 가축 전염병을 제외한 재해나 질병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보험이다. 보험료의 50% 정도를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양식어업인이 태풍, 적조, 고수온 등 자연재해와 어업재해로 인해 입은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을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어업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료의 50%를...
한우 암소 등심 기획팩은 2만9900원에, 한우 암소 국거리‧불고기는 각 1만1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강석진 롯데마트 축산팀 MD는 “한우는 롯데마트라는 일념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농가 모두 상생하는 즐거운 여름 휴가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논산시 성동면을 찾아 수해를 입은 수박 농가와 육묘장을 둘러봤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수해를 입은 수박 비닐하우스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한 주민이 “대통령님 큰일 났습니다.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하자 윤 대통령은 “많이 놀라셨겠다. 우리 정부가 긴축 재정을 유지하는 것은 이럴...
△무이자 재해자금 3000억 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 원 지원 △병해충 약제 최대 50% 할인 및 공동방제 대행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양수기 공급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계약농가 경영비 보전·위약금 면제 △축사 긴급방역 △가축 진료 및 축산시설 점검 △축산자재 긴급 지원 등에 나선다.
피해 농가를 위한 금융지원도 벌인다....
윤 대통령은 이어진 회의에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기상청 및 각 지자체로부터 피해 현황 및 대처 상황을 보고받고, 추가적인 인명피해 방지와 이재민 지원을 거듭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상황이고 제일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를 막고,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은 집중호우가...
필자가 과거 프랑스에서 생활하면서 가끔 농촌 농가를 방문하거나 농민과 대화에서 느낀 점은 도시생활을 별로 부러워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농촌에 살더라도 도로, 교통 등 생활기반이 잘 갖춰져 있고,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이나, 교육, 문화, 복지 측면에서 부족함이 없었다. 농촌에 살더라도 삶의 질에서 도시와 차이가 없는 선진국 농촌이 부러웠다.
최근...
이번 행사는 팔공상강한우의 이마트 입점 10주년을 맞아 3개월 전부터 행사 물량을 기획하고 농가 출하 스케줄을 조정해 진행된다.
기존에는 11개 점포가 개별적으로 원료육을 납품 받아 상품화 작업을 진행했지만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축산물 전문 가공센터인 미트센터에서 원료육을 상품화해 이마트 전 점포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노승민 이마트 한우 바이어는...
농진청 축산과학원, 한우‧젖소 농가 선호 풀 사료 '알팔파' 국내 생산 시대 열어내년부터 종자 보급…사료 가격 안정·농가 소득 증가 기대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풀 사료 '알팔파(Alfalfa)'의 국내 생산 시대가 열린다. 그간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재배가 어려웠으나, 정부가 국내 맞춤형 품종을 개발하고, 재배 기술도 확립, 국내 자급 기반을 구축했다.
박범영...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 APC 구축과 규모화를 통한 대량공급역량 확보를 내용으로 하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스마트화·광역화 추진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APC는 농산물 선별, 포장 등 상품화와 수집, 저장, 출하 등 물류를 담당하는 복합시설로 산지 유통의 핵심 시설이다. 쉽게 말해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