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AG대표팀 우승, 역사적인 '금빛 세리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흥민, 이승우, 황의조, 황희찬 등 한국 선수들이 일본전에서 승리한 뒤 금메달을 목에 걸로 환호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선수들은 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태극기를 몸에 걸치고, 양손에 들고 환호했다. 소리를 지르며...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49개로 중국과 일본에 이어 종합 순위 3위에 올라 목표인 6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남자 야구 대표팀 사상 첫 아시안게임 3연패와 남자 축구가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등 성과도 남겼다. 다음 아시안게임은 4년 뒤,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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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이디는...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49개로 중국과 일본에 이어 종합 순위 3위에 올라 목표인 6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남자 야구 대표팀 사상 첫 아시안게임 3연패와 남자 축구가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등 성과도 남겼다. 다음 아시안게임은 4년 뒤,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2대 1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일전 직후 해외 네티즌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번역해 공유하는 사이트인 '가생이닷컴'에는 일본 축구 팬들의 반응이 게재됐다.
'가생이닷컴'에 따르면 일본 축구 팬들은 한일전 패배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의 주역인 캡틴 손흥민이 "부족한 주장이지만 믿고 따라와준 우리 선수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빡빡하고 어려운 일정 속에서 팀을 이끌어준 감독님과 코칭스태프에게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한 마음"이라며 "무엇보다...
1일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2-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한국은 일본과 전후반을 0-0으로 치열한 대결을 펼치다 연장 전반 이승우, 황의찬의 골로 승리했다. 비록 연장 후반에 일본에 1점을 내주기도 했지만 더 이상의 실점 없이 최종 2-1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2018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유일하게 전경기 풀타임을 뛴 김진야(20·인천유나이티드)에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이승우와 황희찬의...
이는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일본 남자 축구 결승전 중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금메달을 앞둔 한일전인 만큼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됐고 축구가 생중계됐던 KBS 2TV는 22.6%, MBC는 21.8%, SBS는 12.9% 등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아는 형님’에는 각종 논란에 휘말렸던 신정환이 채리나, 김지현과 함께...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군 면제 혜택을 받은 가운데,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토트넘은 '2018 아시안게임' 한일전 경기에서 한국이 2-1로 승리를 거둔 후인 1일 오후 11시 4분(한국시간) 페이스북에 영문으로 "소니, 축하한다. 아시안게임 우승자(Congratulations, Sonny - Asian Games WINNER!)"라고...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49개로 중국과 일본에 이어 종합 순위 3위에 올라 목표인 6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남자 야구 대표팀 사상 첫 아시안게임 3연패와 남자 축구가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등 성과도 남겼다.
한편 이날 지상파 편성표에 따르면 '2018 아시안게임' 폐막식 생중계는 KBS1TV 오후 8시 40분, MBC에서 8시 45분부터 방송된다.
축구 팬들은 "손흥민 그토록 기다리던 군 면제 축하해요", "연봉 급등할 듯", "조현우 유럽 가자", "오늘 황의조, 김진야, 황인범 정말 열심히 뛰더라", "역시 빛승우", "한국 축구 금메달" 라며 축하를 전했다.
한편 현역 신분인 황인범(22·아산 무궁화)은 지난 201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그대로 조기 전역하게...
한국은 연장 후반 10분 일본의 우에다 아야세에게 추격골을 내줬지만,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금메달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승리로 한국 남자 축구는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우승 기록(1970년, 1978년, 1986년, 2014년, 2018년)을 세웠다. 또한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 등 와일드카드 선수들을 비롯해 태극전사 20명 모두 병역혜택 대상자가 됐다.
연장 전반에만 이승우와 황희찬의 골이 터진 한국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 일본과의 결승에서 연장 전반...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일본과의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 전반 3분 터진 이승우의 선제골로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후반전 교체 출전한 이승우는 연장 전반 한국에 금메달 가능성을 높인 천금 같은 골을 넣었다. 김민재의 후방 패스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 대표팀을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일본과의 결승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특히 최전방에 배치된 황의조는 이번 대회에서 9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어 물오른 공격 감각을 한일전에서도 뽐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황의조는 이날 일본전에서 2골을...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과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놓고 나란히 일본과 물러설 수 없는 '운명의 한일전'을 펼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30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 일본과...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100kg급 이상의 최중량급에 출전한 김성민도 결승에서 몽골의 울지바야르 두렌바야르를 절반으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 요트의 하지민은 남자 레이저 종목에서 우승하며 아시안게임 3연패 금자탑을 쌓았다.
한편, 이날 구기 종목에서도 잇따라 메달 소식이 나왔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대만과의 3, 4위전 경기에서 4-0으로...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국 축구 스타의 입대가 한 경기에 달려 있다”며 손흥민의 입대 문제를 다뤘다. 이어 “만약 결승전에서 승리한다면 손흥민은 금메달을 따고 한국의 영원한 라이벌인 일본을 눌러 국민적인 호감을 살 뿐 아니라 기량이 최고조로 올라왔을 때 군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군대에 대한...
남자 100kg급의 조구함, 남자 90kg급의 곽동한과 여자 78kg급 세계랭킹 1위 김민정 등이 금메달을 향한 업어치기 한 판을 기대하고 있다.
[2018 아시안게임 오늘의 한국 주요 경기 일정](31일 한국시간)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 한국vs중국(오후 4시)
-축구 여자 동메달 결정전 한국vs대만(오후 5시)
-핸드볼 남자 동메달 결정전 한국vs일본(오후 6시)
-유도 여자...
선수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마무리한 한국 축구 대표팀의 분위기는 일본전을 앞두고 고조된 모습이었다.
한국은 9월 1일 오후 8시 30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운명의 '한일전'을 펼친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한일전이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