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반 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된 30대 남성 교사가 구속됐다.
27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13세 미만 강제추행) 위반 혐의로 교사 A(31)씨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봤다.
앞서 A씨는 지난 3월부터 경기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의 담임으로 근무하며 여학생의 특정 신체를...
A코치는 해당 아카데미에 근무하면서 여중생 한 명을 수개월 동안 성폭행하고, 여고생 한 명을 6개월 넘게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인물이다. 하지만 지난 7월 조사를 받던 중 돌연 숨지면서 수사는 종결됐다.
JTBC가 공개한 영상에서 남현희는 "○○이(강제추행 피해 학생)와도 제가 단둘이 한두 번 정도 얘기를 나눴어요. 무슨 일 있었어? ○○이가...
A씨는 3월부터 7개월 넘게 학급 담임을 맡아오면서 여학생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추행을 목격한 같은 반 학생이 이를 학교 측에 알렸고 학교 교감이 피해 학생들의 진술을 청취한 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5명 이상이다. 경찰에 추가로 신고 접수하는 사례도 있어 피해 학생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힘찬(33·본명 김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받던 도중에 또 다른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권성수 부장판사)는 24일 강간,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을이용한촬영·통신매체를이용한음란행위 혐의로 기소된 힘찬의 첫 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검찰에 따르면 힘찬은 지난해 5월 자신을 집으로...
2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추행 목적 약취 혐의로 남성 A씨(40대)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30분경 서초동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인도에 앉아 있는 여성 B씨(20대)를 직접 업어 자신의 차량에 태운 혐의를 받는다.
이는 CCTV로 범행 현장을 지켜보고 있던 구청 관제센터 직원들에 의해 알려졌다. A씨의 행동을 수상이 여긴 직원들이 경찰에...
하지만 지난 12일 김용호가 부산의 한 호텔에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하면서 김다예 부부가 제기한 고소는 공소기각 결정이 났다.
김용호는 2019년 7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한 고깃집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11일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였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정적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뒤 이를 덮어주며 금전적 대가를 받은 혐의로 최근 구속영장이 청구돼 1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예정돼 있었지만 16일로 연기됐다. 또 2019년 해운대 한 고깃집에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전날인 11일 부산 동부지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김용호는 전날(11일)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2019년 7월 26일 새벽 부산 해운대구 한 고깃집에서 술을 마시고 여성 A 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이 외에도 연예인을 협박해 수억 원을 받아낸 혐의로 16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김 씨는 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넘겨진 1심 재판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협박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었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 지상 4층에서 김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시각 등을 파악하고 있다. 김 씨는 이 호텔 11층 정도에서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부산...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아동복지법 위반,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남성 A씨(30대)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3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3월 거리를 배회하다가 귀가 중이던 10대 여자 고등학생을 상가 건물 화장실로 끌고 가 성폭행했다. 이후 피해자가 전화로...
정 총재도 메이플과 호주 여신도, 한국인 여신도를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이날 정조은은 피고인 신문에서 “정명석이 출소한 후인 2018년 말부터 성도들이 성범죄 피해를 봤다는 얘기들을 계속 보고받아 알고 있었다. 처음엔 한국인 여신도의 신체 핵심 부위를 만졌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다른 외국인 여신도들이 피해를 봤다는...
반면 2심 재판부는 “A 씨의 물리적 힘이 피해자의 저항을 곤란하게 할 정도였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강제추행 혐의는 무죄로 보고,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이날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40여년 만에 강제추행 성립 요건을 완화했다. 강제추행에서 이뤄지는 ‘폭행 또는 협박’이 항거가 곤란할 정도가 아니고 단순히...
20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준강제추행,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서울 서초소방서 소속 소방관 A(30)씨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이날 0시 20분께 관내 파출소로 이동하는 구급차 안에서 20대 여성 B씨의 몸을 강제로 만지고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 친구들의 신고로 출동해 술에 취한 B씨를 태워...
스페인에서 한 남성이 뉴스 생중계를 하던 여기자 신체를 만졌다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스페인 경찰은 전날 생방송 중이던 여기자를 추행한 혐의로 한 남성을 체포했다. 피해를 당한 여성은 콰트로 텔레비전의 이사 발라도 기자로 당시 마드리드의 한 거리에서 강도 사건을 보도하고 있었다.
당시 보도...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20분께 성추행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다.
A 씨는 이날 당산역 승강장에서 한 여성 승객에게 자신의 신체를 밀착하고 비비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피해자가 “도와주세요”라고 소리치자 지켜보던 남성 2명이 A 씨를 쫓아가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남성들이...
하지만 임 씨가 지난달 17일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으면서 작품 철거와 관련한 논란이 불거졌다.
시는 전쟁 성범죄 피해로 평생을 고통받아온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공간에 성추행 유죄 판결을 받은 작가의 작품을 존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는 기억의 터 내에 있는 임 씨의 작품과 시립시설에 있는 모든 작품을 철거하겠다고...
법조계에 따르면 5일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준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 A 씨 정보를 3년간 정보통신망에 공개하고 아동·장애인기관 3년간 취업제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3년간 부착하도록 명령했다.
앞서 A 씨는 4월 울산 한 찜질방 수면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10대...
이외 JMS 국제선교국장 등 6명은 강제추행방조·증거인멸교사·준강간방조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정 씨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홍콩 국적 신도인 A 씨를 추행하거나 성폭행하고 호주 국적 신도와 한국인 신도를 성추행한 혐의(준강간 등)로 구속기소 돼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형사4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씨는 지난 2019년 7월 부산 해운대구 한 고깃집에서 피해 여성이의 거절에도 신체를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피해자는 사건 당시 촬영된 영상 증거와 함께 김씨에 대한 고소장을...
A씨는 지난 6월 미리 준비한 흉기로 잠든 남편 B씨의 양쪽 눈을 찌르고 머리 등을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행히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었지만,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A씨는 둘째 딸이 B씨로부터 추행당한 사실을 알게 됐고, 이튿날 B씨를 추궁해 사실을 확인했다. B씨가 용서를 구하며 상황은 일단락났지만, 딸이 또다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