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추석 성수기 물가 안정이 특히 중요한 시기"라며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서 밝힌 대로 추석 기간 20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수준으로 공급하는 등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배추·무·감자·사과·배 등 중부권에서 많이 나는 품목의 병해충 방제와 영양제 공급 등을...
정부가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15일부터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 대전을 시작하고, 650억 원 규모의 성수품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업계 자체할인을 포함하면 최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등 할인행사...
정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추석을 앞두고 20대 성수품의 공급을 평시의 1.4배인 23만 톤으로 늘려 가격을 작년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 배추·무·마늘·양파 등 농산물은 정부 비축분 방출과 함께 긴급수입 조치를 취한다. 명태·고등어 등 수산물도 비축물량을 모두 내놓고...
이번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담긴 성수품 할인쿠폰 대책을 통해 정부가 농·축·수산물의 가격을 직접 관리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가격에 직접 개입하겠다는 게 아니고, 가격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측면"이라며 "가격에 직접 개입해서 동결한다, 인위적으로 인하한다는 측면의 내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미리 명절 준비를 해야 하는데 고물가와 집중호우 피해로 민생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렵다"며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물가 △민생 △방역 △편의 △안전 등 5가지 분야로 나눠 코로나19 방역기조 하에 물가 안정, 피해 복구 등 서민・취약계층 부담 경감에 역점을 뒀다.
윤 대통령은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 복구에...
정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우선 올해 추석 기간에 20대 성수품 평균 가격을 작년 추석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는 20대 성수품 평균 가격을 지금보다 7.1% 낮추겠다는 의미다.
배추·무·마늘·양파 등 농산물은 정부 비축물량 방출과 긴급 수입...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개최된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방안'이 함께 담겼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방안에는 4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보증 공급 방안이 담겼다.
정부는 추석 전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자금 애로를 겪지 않도록 정책자금 대출 및...
정부가 11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석 기간 중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검토한다.
올 추석 기간은 9월 9~11일이다. 정부는 앞서 2017년 추석부터 총 6회 명절에 통행료 면제를 시행해 총 1만3300만대가 혜택을 받았으며 면제된 통행료는 3700억 원에 달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기획재정부는 11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의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24시간 안전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우선 도로‧철도‧항공‧선박 등 주요 교통인프라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요인 집중점검 및 보수, 각종 안내표지판 보수‧보강도 추진한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정부는 11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방출과 긴급 수입 등을 통해 배추, 무 등 총 20개의 성수품목을 역대 최대 수준인 23만 톤 공급해 가격 상승 압력을 최소화한다. 이는 평시 대비 1.4배 수준이다. 정부는 올해 추석 기간 중 20대 성수품 평균가격이 1년 전 추석 가격...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 방역체계 부문을 보면, 정부는 연휴 전후로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생 시 유‧무급 휴가, 연차휴가, 가족돌봄휴가 등을 활용하도록 사업장에 적극 권고할 예정이다. 가족돌봄휴가의 경우, 1일당 5만 원씩 최대 10일간 지원한다. 또 영화관·숙박업소·공연장·대형마트...
기획재정부가 11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보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추석 명절 자금수요 뒷받침을 위해 42조6000억 원의 대출ㆍ보증 자금이 신규 공급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1년 전보다 1조9000억 원 늘어난 것이다.
대출 규모는 한국은행(2385억 원), 국책은행(5조6000억 원), 중ㆍ소진공(1조 원), 시중은행(31조3250억 원) 등 총 38조1635억 원이며 보증...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5번째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하고 "미리 명절 준비를 해야 하는데 고물가와 집중호우 피해로 민생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렵다"고 이같이 밝히며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물가 △민생 △방역 △편의 △안전 등 5가지 분야로 나눠 코로나19 방역기조 하에 물가 안정, 피해 복구...
정부가 11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서 연휴 교통 및 여가지원 대책을 보면 내달 초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주안을 두고 대중교통 운행 전후 소독 및 환기 강화, 주요 생활방역수칙 집중 홍보 및 점검 등을 추진한다.
또 버스, 열차, 항공기, 연안여객선 등을 최대한 증편 운행하고 실시간 교통정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이미 발표한 8차례의 물가 등 민생대책을 속도감있게 이행하고, 추석 민생안정대책과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등 추가대책도 이번 중 발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속으로 미국·중국의 2분기 역성장으로...
추석을 앞둔 민생안정대책과 부동산 공급혁신방안 발표가 예고된 상태다. 이 관계자는 "경제난 극복이 최우선 당면과제"라며 "특히 서민이나 취약계층이 경제난 때문에 고통받거나 삶의 질이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경제 살리는 일에 주력하도록 할 것으로 짐작한다"고 말했다.
또 정치권에서는 광복절을 앞두고 '사면' 카드도 나올 것으로 보고...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ㆍ중산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입 관세를 한시적으로 낮춰주는 할당관세를 일부 농산물에 확대ㆍ적용하는 등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한다. 다만 유류세를 추가 인하하는 방안은 이번 대책에서 빠질 것으로 보인다.
7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주 이런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다....
최 수석은 또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추석 물가’ 대책에 대해선 “7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원 대비 6.3% 높은 수준이지만 전월대비 증가폭은 둔화되고 있다. 10월 전후 물가가 정점일 거라는 전망에서 벗어나지 않는 흐름”이라며 “8월 중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성수품 가격 관리를 주제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내주...
이에 정부는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한 민생대책을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재부 업무보고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이라면서 "예년보다 이른 추석에 대비해 밥상물가 안정과 필수 생계비 경감 등 내용을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