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밖에서도 논란의 중심에 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나 송영길 전 대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등의 출마나 신당 창당설 등이 도마에 오르면서 총선을 준비하는 당의 부담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장관은 6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현재 진행 중인 재판 결과에 따라 “비법률적 방식으로 명예회복하는 길을 찾아야 하지...
실로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총장 시절 추미애·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 등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반문(반문재인) 이미지를 구축했고, 야권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른 바 있습니다. 당시에도 여권이 ‘윤석열 때리기’에 힘을 쏟을 때마다 지지율은 올라갔죠.
역사 긴 ‘막말 정치’…발언 수위 남다른 트럼프
우리 정치사에서 막말의 역사는 깁니다. 일례로 김홍신 전...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송영길 전 대표의 내년 총선 출마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진행자의 말에 "(선거제가) 연동형으로 가면 전국구용 신당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고, 저 역시 이것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례신당 창당 여부에...
박지원·천정배 등 호남 출마 채비…추미애·이종걸 출마설도"또 기득권…그동안 뭐했나" vs "정치부재…중진이 역할해야"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올드보이(OB)'들의 출마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에서 산전수전을 겪고 떠난 이들이 최근 적극적인 정치 복귀 행보를 밟고 있어서다. 다만 이들의 복귀 기반이 과거 영광을...
상임고문인 추미애 전 대표는 개소식에 직접 참석했고,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해찬·이낙연 전 대표 등은 영상 축사로 힘을 실어줬다.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15일 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기도 했다.
추 전 대표는 "이번 보궐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기회"라며 "공직자(경찰)로서 모범되게...
이외에도 추미애‧이해찬 전 대표 등이 발걸음을 했고, 문재인 전 대통령도 전화로 지지를 보낸 바 있다.
그러나 체포동의안은 여전히 이 대표 체제의 걸림돌이다. 체포동의안 결과는 어떤 식으로든 당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체포동의안 표결이 부결되면 방탄 논란이 재점화될 수 있고, 가결된다면 내홍이 초래될 수도 있다. 다만 이 대표가 체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한...
문재인, 이해찬 전 대표 등은 100일 등 취임 회견에서 당의 통합과 안정화 등을 언급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당 대표를 맡고 있던 추미애 전 대표가 탄핵 소추안 통과와 적폐청산의 실현으로 촛불혁명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던 바도 있다.
다만, 지금 민주당이 처한 상황이 2016년과 같을 리 없다. 특히 현재 민주당은 대정부 투쟁이라는 과제만...
문재인 전 대통령은 단식 이틀째인 1일 이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면서도 단식과 투쟁을 지지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2일에는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등 당 원로들이, 전날엔 민주당 대표를 역임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단식 농성장을 찾아 힘을 합쳐야 한다고 힘을 보탰다.
실제 추미애 전 대표는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 이해찬 전 대표는 '쌍방울 대북송금' 연루 의혹, 송영길 전 대표는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이재명 대표는 백현동 특혜·대북송금 의혹 등 사법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다. 민주당 전·현 대표 4명이 불미스러운 논란에 휩싸이면서 당 전체가 흔들리는 데 대한 우려를 내비친 셈이다. 참석자는 "(이 전 대표의...
광진을은 현재 민주당 고민정 의원의 지역구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출마설이 제기되는 곳이다.
최근 ‘수도권 위기설’로 몸살을 앓고 있어 당내에서는 조직위원장 인선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일각에서는 정무적인 판단에 따라 당협 상당수를 비워둘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내년 총선 영입 인재 등을 고려해 자리를 비워두겠다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SNS에 “여성에게 밥 한 공기 더 먹으라는 비책보다 애주가 대통령과 총리ㆍ당 대표 등 ‘당정용이 쌀막걸리 폭탄주 드시라’고 하는 편이 더 나은 비책이겠다”라는 글을 올리며 조 최고위원을 비꼬았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밥 한 공기 다 비우기’ 운동? ㅍㅎㅎㅍㅎㅎㅍㅎㅎㅍㅎㅎ. ‘머리 다 비우기’ 운동의 결과인가?”...
이 사무총장은 “언제부터인가 마치 법무부 장관이 정치인인 것처럼 추미애 장관, 박범계 장관 (같은) 분들의 모습을 보다 보니까 법무부 장관이 그렇게 되는 것(정치인)으로 오해하는 분들도 있다”며 “지난 5년간의 특이한 모습이었다고 지적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장관은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직분에 충실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 직분에 충실해야...
향해 "추미애, 박범계 법무부 장관 시절 2년 이상 탈탈 털어 수사하고도 기소조차 못 한 사유가 판결문에 분명히 드러나 있다"고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대변인실 명의 언론 공지를 통해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수십 명을 강도 높게 조사했으나, 김 여사와 주가조작 관련 연락을 주고받거나 공모하였다고 진술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촉구했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대검 감찰부에 ‘합동 감찰‘을 지시했다.
공수처 측에 따르면 대검 감찰부의 감찰 개시가 임박하며 감찰조사, 수사 대상이 될 위험에 처하자 손 검사는 MBC에 검언유착 의혹을 제보한 익명 제보자에 대한 각종 수사정보를 입수하기 시작했다. 익명 제보자의 과거 범죄 전력이 담긴 내용, 이 인물이 A 회사의 대표이사였다는 기사...
대통령실에서 때려줘서 마치 지금 추미애가 윤석열 키워주듯이 대통령실의 반사체가 됐다고 생각한다. 반사체라는 것은 최선의 뭔가가 드러나면 의미가 없어진다.
저는 안철수 의원이 도대체 무슨 후보인지 모르겠다. ‘친윤 호소인’인데 대통령실에서는 ‘친윤’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면 안철수 의원을 뽑아야 하는 이유가 뭔가. 옛날에는 그나마 ‘새 정치’라고...
후임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조국 일가 수사팀 교체에 나서자, 이른바 ‘검란(檢亂)’이 일었다.
전직 고검장은 “인사가 나서 수사팀을 떠나게 됐다면 뒷사람에게 최대한 인수인계를 잘 하면 그만”이라며 “나 아니면 제대로 수사할 검사가 없다는 생각은 오만하고, 집단 발발하는 모양새는 정치적으로 불필요한 오해를 받을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그사이...
장 의원은 또 “보다 못한 후배 검사들의 ‘사퇴 건의’도 아랑곳 않았다”며 “추미애 장관의 비호아래 가히 ‘정권 방탄검사’ ‘황태자’ 이성윤의 시대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런 이성윤이 법치가 사라지고, 공정과 상식이 사라진 대한민국을 만든 장본인이,이제 와서 ‘과이불개(過而不改)’를 논한다”며 “사과나 반성이 아닌 보복수사 운운하는...
운영위원장인 주 원내대표는 이들을 국감장에서 퇴장시켰다. 이를 두고 장 의원은 10일 “(문재인 정부 당시) 강기정 정무수석이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우리한테 ‘소설 쓰시네’라고 했는데 사과를 했나 퇴장을 했나”라며 “협치는 좋은데 그렇게까지 해서 우리가 뭘 얻었느냐”고 반발했다.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 비공개 회의 때는...
한 장관은 당시 ‘김 여사에 대한 수사지휘를 일부러 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김회재 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재명 (대표)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 하라고 지휘해도 되겠느냐”라고 반문했다.
한 장관은 ‘검찰이 수사를 안 하니깐 (민주당이) 특검을 하자고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이성윤 등 친정권 검찰로 알려진...
한 장관은 당시 ‘김 여사에 대한 수사지휘를 일부러 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김회재 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재명 (대표)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 하라고 지휘해도 되겠느냐”라고 반문한 바 있다.
한 장관은 ‘검찰이 수사를 안 하니깐 (민주당이) 특검을 하자고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이성윤 등 친정권 검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