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국장
- 29일(현지시간)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국장이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거행돼
- 이날 리 전 총리의 영결식에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박근혜 한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토니 애벗 호주 총리 등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 리 전 총리의 관을 실은 운구 행렬은 폭우에도 수많은 사람이 거리에서 지켜보는...
'천안함 폭침 5주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추모 행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추모관에도 천안함 46용사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해군본부는 지난 3일부터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사이버추모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군본부 관계자는 "국토방위 임무수행 중 북한의 기습적인 어뢰공격으로 전사한 해군 장병들의...
1일(현지시간) 러시아 곳곳에서 이틀 전 피살된 저명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55) 전 부총리를 추모하는 거리행진이 열린 가운데 모스크바 경찰 당국이 시내에서 추모 시위를 하던 이들 중 50여명을 치안을 어지럽힌 혐의로 체포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 이 가운데에는 우크라이나 최고회의(국회)의 알렉산드르 곤차렌코 의원도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 북한, 김정일 3주기 추모식 진행
북한은 오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주기를 맞아 추모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다짐했다. 북한 방송들은 새벽 0시부터 김정일 위원장을 추모하는 특별방송을 내보냈으며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개 전면을 추모 기사로 채웠고 주민들의 참배 행렬도 이어졌다.
그러나 2011년부터는 인재원으로 장소를 옮겨 제사를 지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선영에서 고 이병철 선대회장의 27기 추모식이 열렸다.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사장단 50여명은 삼성그룹 오너 일가의 참배 행렬이 끝난 후인 오전 11시께 선영을 찾았다. CJ와 신세계, 한솔그룹도 차례대로 추모식을 가졌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선영에서 고(故) 이병철 선대회장의 27기 추모식이 열렸다.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사장단 50여명은 삼성그룹 오너 일가의 참배 행렬이 끝난 후인 오전 11시에 선영을 찾는다. CJ와 신세계, 한솔그룹도 차례대로 추모식을 갖는다.
고(故)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의 운구행렬은 이날 새벽 5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을 마치고, 고인의 집무실이 위치한 통의동 코오롱사옥과 성북동 자택을 거쳐 아침 6시 35분경 과천 코오롱본사 사옥을 지났다. 임직원들은 거리에서 도열해 이 명예회장의 마지막 길을 추모했다.
아침 8시 경기도 용인에 있는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연예ㆍ스포츠계 인사들의 행렬도 이어졌다. 산악인 엄홍길을 비롯해 가수 이승철, 배우 정준호, 개그맨 이경규, 강호동 등 유명인사도 이 명예회장을 추모했다. 특히 이 명예회장은 평소에도 등산을 즐길 정도로 산행에 애착이 깊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9일에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이헌재 전...
◆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빈소 정·재계 조문 행렬
코오롱그룹을 세운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줄을 이었습니다. 한편 이 명예회장은 지난 8일 향년 92세로...
코오롱그룹을 세운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9일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는 정·재계 등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된 빈소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효성 조현준 사장과 조현상 부사장 등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줄을 이었다.
또 성기학...
이후 운구 행렬은 고인의 작업실과 자택을 거쳐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으로 향할 예정이다. 故신해철의 시신은 이곳에서 화장된 후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추모관에 안치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신해철의 장례식을 마친 후 오후 4시경 유토피아추모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에 대한 입장과 소송 제기 여부 등을 밝힐...
이날 영결식에서는 부인 이은성 씨와 참석한 서태지 씨가 추도사를 낭독한다. 운구 행렬은 신해철 씨가 넥스트의 새 앨범을 작업한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작업실과 자택을 들른 후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한 유해는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추모관에 안치된다. 신해철 부인 사진=연합뉴스
운구 행렬은 신해철이 사망 직전까지 음악 작업에 열중하던 성남 분당구 수내동 작업실에 들려 고인을 추모하고, 유토피아추모관에 안치된다.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후 통증을 호소하다 심정지 상태까지 이르렀고, 의식을 잃은 채 중환자실에서 치료 받다가 27일 오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강원래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인이 되신 신해철 선배님에 대한 모욕이나 일반인들의 추모 행렬을 무시하고 비하한 게 아니라 일부 척하는 네티즌에 대한 후배의 불만스런 글이었고 제가 그 글에 공감을 표했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신해철 빈소에 찾아 간 이야기를 꺼내며 “장례식장에 가니 줄을 서서 눈물을 훔치는 문상객들. 그 분들 사이로 빈소에 들어가...
운구 행렬은 신해철이 사망 직전까지 음악 작업에 열중하던 성남 분당구 수내동 작업실에 들려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신해철과 육촌지간인 서태지는 이날 영결식에서 고인의 추도사를 낭독한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동료 연예인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8일 마련된 빈소에는 신해철의 지인들은 물론이고 1만명에 달하는 일반 조문객까지 찾아 고인을...
운구 행렬은 신해철 씨가 최근 7년 만에 발표한 솔로 앨범과 생전까지 넥스트의 새 앨범을 작업한 곳인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작업실과 자택을 들른다. 이후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한 유해는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추모관에 안치된다.
지난 28일 마련된 고 신해철 씨의 빈소에는 이틀간 1만 명에 이르는 조문객이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신해철의...
운구 행렬은 신해철이 사망 직전까지 음악 작업에 열중하던 성남 분당구 수내동 작업실에 들려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신해철과 육촌지간인 서태지는 이날 영결식에서 고인의 추도사를 낭독한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동료 연예인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8일 마련된 빈소에는 신해철의 지인들은 물론이고 1만명에 달하는 일반 조문객까지 찾아 고인을...
故 신해철의 빈소에 각계각층 인사를 제외하고 9000여 명의 팬들이 조문 행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신해철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고인의 지인들뿐만 아니라 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신해철 측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일반인의 조문을 허용했고, 장례 첫 날 4000명이 모여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은성 서태지, 신해철 빈소 조문
27일 사망한 가수 신해철(46)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보기 위한 조문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절친한 동료이자 친척인 서태지 이은성 부부도 28일 밤 빈소를 찾았다.
서태지 씨는 이에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해철 씨에 대한 추도문을 게재했다. 그는 추도문을 통해 자신에게 있어서 신해철이란 존재가 얼마나 대단한...
조문 행렬의 줄을 이었다. 생전 팬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신해철을 위해 고인의 유가족은 신해철의 팬들에게도 조문을 허락,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故 신해철의 빈소는 28일 오후 1시부터 발인 전인 31일까지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고인의 장례는 천주교식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31일 오전 9시다. 유해는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