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추모행렬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재계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우현 OCI 부회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등이 빈소를 방문했다.
금융권에서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에 이틀째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입관식이 열렸다.
입관식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상주인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족들은 1시간가량의 입관식을 마치고 침통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에 이틀째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입관식이 열렸다.
입관식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이뤄졌다.
상주인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유족들은 1시간가량의 입관식을 마치고 침통한 표정으로 고인...
임 교수가 떠난 지 2주가 지났지만 의료계 안팎에선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그를 추모하는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의협도 1월 한 달을 고 임세원 교수 추모의 달로 정했으며 그의 저서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는 독자들에게 새삼 재조명되기도 했다. “진료실에서 환자들을 만날 때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고로 친절한 태도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는 임 교수의 책...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도 귀성 행렬로 정체 중인 한편 주요 공항과 유명 관광지는 긴 연휴를 이용해 관광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인천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은 이날 새벽부터 배 출항을 기다리는 귀성객들로 가득했다. 백령도 행 하모니플라워호는 이날 오전 7시 50분 고향 섬으로 향하는 주민들을 싣고 가장 먼저 출항했다. 덕적도로 향하는...
고(故)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박정기 씨가 28일 노환으로 별세한 가운데 빈소가 마련된 부산시민장례식장에는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특히 1987년 故 박종철 열사가 '고문에 의한 사망'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당시 최환 검사가 빈소를 조용히 다녀갔으며 박상기 법무부 장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등도 빈소를...
정치적으로 대립했던 반대 진영 정치인들도 빈소에서 눈물을 쏟으며 고인을 추모했다.
장례 이틀째인 24일에도 노 원내대표를 애도하는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질 예정이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 원내대표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장례 이틀째인 이날은 추 대표를 비롯해 많은 여야...
데니스 텐이 사망한 쿠르만가지 바이세이토바 거리에는 그를 추모하는 사람들의 애도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 세계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알마티 출신 데니스 텐은 대한제국 시절 의병대장으로 활동한 민긍호의 외고손자다.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인대 부상에도 조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불참할 수 없다며 참가를 강행해 주목받았다.
20일 구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은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장례식장으로 들어오는 조화도 LG그룹에서 모두 돌려보냈다. 단, LG그룹과 관련된 LS, GS, LIG 조화와 LG임직원 조화, 문재인대통령의 조화만 받았다
이날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하현회 LG 부회장은 오후 4시 빈소가 마련되기 전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이어...
현재 일시품절 상태라 빠른 배송은 어려우며 출판사에서 재발간예정으로 확인된다. 출간시는 내년 1월 초에서 중순 예정"이라는 한 판매처로부터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트위터 등 SNS와 중고나라 사이트에서는 소설책 '산하엽'을 구매한다는 게시글도 폭주하며, 종현의 책을 통해서나마 그를 영원히 기억하려는 팬들의 추모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빈소를 내내 지켰던 이유영은 운구 행렬의 앞에 서서, 고개를 떨꾼 채 침통한 표정으로 걸었다. 또한 김주혁과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나무엑터스 창립 멤버로 오랜 기간 알고 지내온 문근영은 붉어진 눈시울로 운구 행렬의 뒤를 따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발인식에는 100여 명의 취재진을 비롯해 시민들도 참석해 장례식장을 떠나는 故...
또 김주혁이 '구탱이형'으로 사랑받았던 KBS '1박2일' 팀도 조문 행렬에 동참했다. 차태현, 데프콘 등을 비롯해 출연진도 빈소를 찾았다.
고 김주혁과 함께 작품 활동을 한 조현철, 박원상, 이승준, 이경영 등 tvN '아르곤' 팀, 고두심, 김지수, 이미연, 손현주, 송강호 등 동료 선후배, 소속사 식구들도 빈소에 들러 고인을 추모했다.
특히 빈소에는 고 김주혁을...
고인에 대한 추모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영화계는 故 김주혁의 안타까운 소식에 예정된 행사를 줄줄이 취소하거나 일정을 뒤로 미뤘다. 배우들은 고인의 빈소를 찾아 그의 넋을 위로했다.
故 김주혁의 연인 이유영은 빈소가 마련됐다는 소식에 곧바로 현장을 찾았다. 전날 SBS ‘런닝맨’ 촬영 도중 갑작스런 비보를 들었던 이유영은 촬영을 접고 곧바로 서울로...
故 김주혁의 빈소에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연인 이유영, 함께 촬영한 동료 연예인을 비롯해 옛 연인 김지수도 빈소를 찾아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김주혁의 빈소는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졌다. 전날 부산에서 촬영 도중 김주혁의 사고 소식을 전해 듣고 곧바로 상경한 연인 이유영은 빈소에서 오열했다....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300㎞ 떨어진 산타클라라 묘지에는 게바라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거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든 참배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게바라는 지난해 사망한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 등과 함께 ‘쿠바 혁명’을 주도하고 1959년 친미 정권을 무너트리고 중남미에서는 처음으로 사회주의 혁명을 성공시켰다....
고(故) 이순덕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빈소에 대학생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故 이순덕 할머니는 4일 오전 7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여성가족부 등에 따르면 고인은 1918년생으로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 중 최고령이었다. 향년 99세.
1인 미디어 '미디어몽구'는 5일 트위터에 "오늘 이순덕 할머니 빈소 추모 행렬은...
조계사 앞에는 영장과 위패를 비롯한 노제상이 차려졌고 추모객 150여명이 몰렸다. 스님들은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목탁을 두드리며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냈다.
노제가 끝난 뒤 장례 행렬은 청운동사무소 앞을 거친 뒤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으로 향했다. 장례 행렬은 이동하면서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영결식이 끝나면...
행렬 뒤에는 책임자 처벌을 축구하는 만장 80여개와 추모객들이 뒤따랐다. 경찰은 진행방향 구간을 일부 통제했다.
종로구청 사거리에서 치러진 노제는 상임장례위원장인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대표와 세월호 참사 유족인 전명선 4·16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의 발언, 소리꾼 정유숙 씨와 춤꾼 이삼헌 씨의 추모공연으로 진행됐다.
오후 2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소 단장(장례위원장)은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이어진 임직원들의 추모 행렬을 보면서, 롯데그룹에서 이 부회장님이 얼마나 큰 버팀목이 되어 오셨는지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또 “젊은 직원들에게는 온화하고 자상한 아버지 같은 분이었고, 임원들에게는 언제나 옳은 방향을 제시해 주셨던 나침반 같은 분이었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소 단장은 “남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