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비서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지난 18일 열린 세월호 1주년 추모식 관련해 경찰버스에 남자의 성기 그림을 그린 의원실 비서의 사표를 수리한 가운데 최근 불거진 서울 H대 여교수의 성기 그림 주문 논란도 덩달아 화제다.
최근 메트로는 서울 H대 교양학부 C교수(여)가 자신의 생식기를 그려오라는 과제를 내 학생들이 난감해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지난 18일 열린 세월호 1주년 추모식 관련해 경찰버스에 남자의 성기 그림을 그린 의원실 비서의 사표를 수리했다.
22일 심 원내대표측은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심 의원실 권모 비서는 어제(21일) 밤 심 의원실 수석비서관에게 ‘비록 퇴근 후 사적으로 한 일이지만, 의원을 보좌하는 직원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4·16 가족협의회가 16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릴 예정이던 세월호 참사 1주년 합동추모식을 취소했다.
유경근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즉각 폐기와 온전한 세월호 선체 인양에 대한 공식선언을 요구했지만 끝내 정부는 응답이 없었다"며 "대통령의 담화내용 전문을 받아봤는데 하나마나 한...
인양해 9명의 남은 실종자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고 어민들의 생활터전이 복원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세월호의 인양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국민모임' 서울 관악을 정동영 후보도 이날 팽목항을 방문하고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에는 천주교광주대교구가 팽목항에서 추모 미사를 열고, 진도군사암연합회는 추모법회와 풍등 날리기를 한다.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노란 리본의 유래는?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어디에서 빠지지 않고 걸려있는 노란 리본. 그 유래에는 여러가지 설이 존재한다.
시사상식사전 박문각에 따르면 노란 리본의 유래는 약 1600년 전인 4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영국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 대통령 불참하는 세월호 추모식, 장관들도 안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1주기인 16일에 남미 순방을 떠나기로 하면서 관련 부처 장관들도 해외 출장이나 국회 일정 등으로 대부분 추모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4일 각 부처에 따르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국제통화기금(IMF) 총회 참석차 미국으로 출장을 떠나며...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1주기인 16일에 남미 순방을 떠나기로 하면서 관련 부처 장관들도 해외 출장이나 국회 일정 등으로 대부분 추모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각 부처에 따르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국제통화기금(IMF) 총회 참석차 미국으로 출장을 떠난다. 유가족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담당하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세월호 사고 유가족들이 세월호 인양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 선언이 없으면 16일 경기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 계획인 1주기 추모식을 연기하겠다는 뜻을 14일 밝혔다.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세월호 인양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가 선언되지 않으면 추모식의 의미가 없다"며 "세월호 1주기가 지나기 전에 세월호 인양...
세월호 유가족들이 14일 세월호 인양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 선언이 없으면 오는 16일 경기 안산 단원고에서 열 계획인 1주기 추모식을 연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ㆍ16가족협의회와 세월호 관련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4ㆍ16연대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유경근 4ㆍ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세월호 인양과 세월호...
성 전 회장은 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얼마 전 돌아가신 어머님의 추모식이 고향에서 있었다. 어머님 영전 앞에서 엎드려 굳게 다짐했다"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진실을 꼭 밝혀드려, 떳떳한 아들이 되겠다고 반드시 명예회복을 하겠다고 다짐 또 다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 전 회장은 지난해 5월에도 한 주간지에 기고한 글을 통해 어머니에...
얼마 전 돌아가신 어머님의 추모식이 고향에서 있었습니다. 저는 어머님 영전 앞에서 엎드려 굳게 다짐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진실을 꼭 밝혀드려, 떳떳한 아들이 되겠다고 반드시 명예회복을 하겠다고 다짐 또 다짐했습니다. 저는 왜 제가 자원외교의 표적 대상이 됐는지, 있지도 않은 일들이 마치 사실인 양 부풀려졌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2010년 천안함 용사 영결식과 1∼3주기 추모식에 모두 참석했으며, 지난해 4주기 추모식 때는 핵안보정상회의 등 유럽순방 일정과 겹쳐 보훈처장이 박 대통령의 추모 메시지를 대독했다.
올해 5주기 추모식은 국방부 훈련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기념하는 마지막 추모식이며, 정부는 내년부터 천안함 피격(3·26), 제2연평해전(6·29), 연평도...
천안함 피격사건 5주년 추모식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26일 오전 10시 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천안함 전사자 유가족과 승조원, 정부부처 장관과 군 주요인사, 여야 지도부, 일반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이 26일 출범했다. 순차적으로...
천안함 피격사건 5주년인 26일엔 정부 차원의 추모식을 비롯해 천안함 전사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리는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에는 천안함 전사자 유가족 및 승조원,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군 장병 등 50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른 오전부터 화제였던...
박 대통령은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정부는 국가방위역량을 더욱 확충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전쟁억지력을 확보해 다시는 천안함 피격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은 적의 도발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상치 못한 도발이 있더라도 반드시...
천안함 피격사건 5주년인 26일 정부 차원의 추모식을 비롯해 천안함 전사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리는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에는 천안함 전사자 유가족 및 승조원,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군 장병 등 500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해 연말을 뜨겁게...
나라의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부끄러운 대한민국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추모글도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국가를 위한 희생, 통일로 보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천안함 5주기 추모식'을 거행한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예술의전당에서 '천안함 5주기 추모음악회'가, 25일에는 미래를 여는 청년포럼 등 청년단체들이 서울역 광장에서 '리멤버 3·26 천안함 46용사'라는 이름으로 추모 행사를 열기도 했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추모식을 통해 천안함 46용사와 고(故) 한주호 준위를 추모하고, 정부의 확고한 안보의지를 확산시킴으로써 튼튼한 안보를 통한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