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2일 서울 SK남산빌딩에서 'SK 상생MDP' 2008년 하반기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에는 SK텔레콤과 SK에너지 등 각 계열사의 57개 중소 협력업체에 재직 중인 팀장급 리더 65명이 수강생으로 참여했다. 사진은 SK 최창원 상생경영위원장이 상생MDP에 참여한 협력사 핵심리더와 함께 파이팅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창원 상생경영위원장(SK케미칼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상생협력은 윤리적, 추상적인 목표가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경영전략"이라며 "SK 상생 MDP를 통해 상생체계의 경쟁력 제고 기반을 다지고, SK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 및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그룹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25일 'SK 상생협력 및...
최창원 SK 케미칼 부회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등 SK계열사 CEO와 SK 협력업체 대표,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 250여명이 25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SK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 손포식'을 마친 뒤 주먹을 쥐고 상생협력을 다짐하면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SK그룹은 국내 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전체 협력업체를 위한 그룹 단위 상생경영시스템을 만들고 'SK상생경영위원회(위원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를 신설,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SK그룹은 또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시한 ▲공정한 계약체결 ▲공정한 협력업체 선정·운용 ▲불공정한 거래의 사전 예방 등 3대 가이드라인을 상생경영의 주요한 원칙으로...
선착순으로 입장하기 때문에 예매 순서와 입장 순서는 무관하다.
CJ홈쇼핑 티켓사업팀 최창원 팀장은 "서태지 컴백이라는 초대형 이슈는 물론, 마릴린 맨슨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공연이라 음악 팬들의 관심이 대단하다"며 "CJ티켓에서만 티켓 예매가 가능하므로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SK건설은 최창원 부회장, 손관호 부회장, 유웅석 사장 등 3명을 사내이사로, 이종백 전 국가청렴위원장, 김병일 전 공정위 부위원장, 안용찬 애경 부회장, 변근주 연세대 교수 등 4명을 사외이사로 하는 이사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국내 비상장사가 법적인 요구 조건이 아닌 사외이사를 두는 것도 드문 편이다. 특히 비율을 50% 이상으로 한 것은 SK C...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4촌인 최창원 SK케미컬 부회장도, 그룹지주회사 출범에 발맞춰 개인지분을 크게 늘리면서 주식보유액이 급증했다. 연초에 비해 104%의 높은 상승율을 기록하면서 1000억원대 주식부자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과 함께 금호가 차세대인 박재영, 박세창, 박철완씨 등 4촌형제가 4000억원대 이상의 주식부자로 발돋움했고, 지난해...
SK케미칼은 토종 발기부전치료신약인 '엠빅스'를 인투젠과 지난 1998년 공동으로 개발에 착수해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쳐 7월달에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품 품목허가를 획득해 오는 4분기부터 발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SK케미칼의 최대주주는 최종건 전 SK그룹 창업회장의 삼남인 최창원 부회장 외 7인(12.46%)이다.
SK그룹 최태원(47ㆍ사진 왼쪽) 회장이 SK케미칼 보유지분 5.9%를 전량 매각함에 따라 사촌동생인 최창원(43ㆍ오른쪽) 부회장의 ‘분가(分家)’가 속도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분구도상 최태원 회장의 SK케미칼에 대한 ‘입김’은 줄어드는 대신 사실상 SK케미칼을 독립경영하고 있는 최창원 부회장의 영향력을 커진데서 비롯된다.
◆SK그룹...
◆최신원 SKC 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분가’ 관심
SK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으로 계열분리 분위기도 무르익고 있다. SK그룹은 최종건 창업주가 4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후 동생인 고 최종현 회장이 이끌었다.
2세에 이르러서는 고 최종현 회장의 아들들인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이 현재 SK에너지화학, SK E&S, SK텔레콤 등...
SK그룹은 지주회사 전환 이전에 고(故) 최종현 회장의 아들인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SKE&S 부회장 형제가 통신·에너지 부문을, 고(故) 최종건 회장의 아들인 최신원 SKC 회장과 최창원 부사장 형제가 소재·화학·생명공학 부문을 담당했다.
이 때문에 지주회사 전환 발표 이전까지 최신원 회장 형제의 계열사가 SK그룹에서 분리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었다....
SK가 지주회사 전환을 결정하면서 최태원 SK 회장의 사촌인 최신원 회장·최창원 부사장 형제가 '생이별'을 하게됐다.
최신원 회장이 이끌고 있는 SKC는 지주회사 체제로 편입된 반면 최창원 부사장의 SK케미칼과 SK건설은 지주사 체제에서 제외돼 별도 관계사로 남기 때문이다.
지주회사 전환 발표 이전까지 이들 형제의 계열사가 SK그룹에서 분리될...
마지막으로는 이번 이번 지주회사 재편에서 제외된 최태원 SK회장의 사촌 최창원 SK케미칼 부사장 계열사로의 매각이다.
SK그룹은 고 최종현 회장의 아들인 최태원 SK 회장과 최재원 SKE&S 부회장 형제가 통신·에너지 부문을, 고 최종건 회장의 아들인 최신원 SKC 회장과 최창원 부사장 형제가 화학·건설ㆍ제약 부문을 경영하고 있다.
이번 지주회사...
하지만 최태원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창원 회장 계열인 SK건설과 SK케미칼은 지분구도상 수직 출자구조에서 배제됐다.
SK(주)는 "지주회사로 전환되면 SK 에너지화학(가칭)은 에너지ㆍ화학의 고유 사업영역에 전념할 여건을 갖추게 되고 신용등급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SK텔레콤과 SK네트웍스는 독립경영체제 확립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SK케미칼은 28일 최창원 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오너 경영체제를 강화했다.
최창원 대표는 SK그룹 초대회장인 故최종건 회장의 막내아들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으로 현재 SK케미칼 최대주주이며 이번 인사로 이사회 의장자리에도 오르게 됐다.
이로써 SK케미칼은 최 부회장과 함께 ▲김창근 부회장 ▲신승권 부사장 등...
반면 SK케미칼은 최태원 SK 회장과 사촌간인 최창원 부사장이 9.02%의 지분으로 최대주주다. 최창원 부사장이 이끄는 SK그룹내 화학·건설·제약 소그룹의 주력사이기도 하다.
따라서 SK해운과 워커힐의 이번 SK건설 지분 매각으로 최태원 회장의 SK건설에 대한 지배력은 약화되는 반면 최창원 부사장의 지배력은 한층 강화된 셈이다.
SK그룹은...
이는 SK그룹의 사촌형제간 ‘분가(分家)설’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최창원 부사장의 SK케미칼을 주력사로 한 화학·건설·제약 소그룹에 대한 지배기반도 한층 견고해졌다.
SK케미칼은 22일 경영권 강화 목적으로 SK건설 지분 18.62%(378만주)를 주당 1만7400원씩 총 658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주식은 기존 SK건설 2대주주였던 SK해운이...
최창원(42ㆍ사진) SK케미칼 부사장이 최대주주인 SK케미칼이 SK 보유주식 107만주를 전량 처분한다.
이에 따라 SK그룹의 사촌형제간 ‘분가(分家)설’이 현실화될 조짐이다.
◆SK케미칼, SK 지분 전량 처분
SK케미칼은 13일 SK 106만5826주(지분율 0.82%) 전량을 오는 14일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처분키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밝혔다.
처분...
최신원 회장의 동생인 최창원 SK케미칼 부사장도 워커힐 호텔 지분 2.23%를 전량 매각했고 형으로부터 SK케미칼 지분 1만주를 매입하여 해당기업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SK건설 지분도 추가로 매입하여 9.6%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결국 최신원 회장이 SKC를, 최 부사장이 SK케미칼과 SK건설을 나눠 맡는 구도가 굳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