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팀은 최지성(66)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63)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을 9일 오전 10시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국민연금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문형표(61)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구속한 지 열흘 만이다.
장 사장은 이미 특검팀이 본격 수사를 시작하 전 준비기간에...
검찰에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등을 무혐의 처분했던 사안이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29일 금속노조 삼성지회 부지회장 조장희 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판정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2011년 삼성 노조 설립을 추진했던 조 씨는 같은해...
특검은 조만간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 담당 사장, 장충기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 부회장 등 삼성의 핵심 수뇌부를 잇달아 불러 최순실 일가 특혜 지원 의혹 수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출국금지 상태인 이 부회장도 소환될 가능성이 크다.
문 전 장관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장관직에서...
김종중 미전실 전략팀장(사장)과 김신 삼성물산 사장도 아무런 말 없이 회의에 참석했다.
최지성 부회장과 장충기 사장 등 지난 10월 이후 검찰과 특검의 수사 및 압수수색 대상이 됐던 인물들은 사장단 회의에 두 달 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한편, 삼성 수요사장단 회의는 올해 1월 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약 1년간 총 44차례 진행됐다.
여야는 또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 부회장, 김성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등의 증인 채택을 두고도 협상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정봉주 전 의원은 특위 청문회에 불출석하고 잠적한 우 전 수석 공개수배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자비로 현상금 200만 원을 먼저 내걸고, 현상금 모금 계좌 공개를 통해 금액을...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 부회장, 김성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등에 대해선 여야의 증인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국조특위 관계자는 "5차 청문회의 증인과 일정은 13일에 국조특위 여야 간사가 만나 최종적으로 조율을 해야 확정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 때문에 5차 청문회 증인과 일정은 일부 바뀔 가능성도...
현재 미래전략실은 최지성 부회장을 정점으로 대외업무를 총괄하는 장충기 차장(사장), M&A를 포함해 재무를 담당하는 김종중 전략팀장(사장), 정현호 인사지원팀장(사장), 성열우 법무팀장(사장) 등이 주축이 되어 움직이고 있다.
이 부회장이 그룹을 실질적으로 장악하기 위한 지배구조 밑그림을 바꾸는 과정은 현재 진행 중이다. 방산·화학 계열사를 매각하는 사업...
미래전략실은 최지성 부회장이 실장, 장충기 시장이 차장을 맡고 있다. 정현호 인사팀장(사장) 등 사장~부사장급 7명이 각 팀의 수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미래전략실이 사라질 경우 팀장급 이상은 계열사로 자리를 옮기거나, 일부 퇴사하는 것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내년 특검 수사가 끝나면 미래전략실 해체와 함께 관련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삼성그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이어 삼성 미래전략실의 최지성 부회장과 장충기 사장이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청문회에 증인으로 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부회장은 6일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 1차 청문회에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삼성 미래전략실의 최지성 부회장과 장충기 사장의 오후 증인 출석을 임의적으로 요구하실...
꾸짖으시면 할 말이 없다"며 "(보고는) 문제가 되고 나서 미래전략실 실장과 팀장 모여있는 자리에서 보고 받았다"고 답변했다.
이날 청문회 중 의원들은 최지성 미래전략실 부회장과 장충기 미래전략실 사장을 오후에 증인으로 채택하는 방안에 대해 이 부회장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대해 이 부회장은 "상의해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5~6명의 검찰 특별수사본부 소속 수사관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42층의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의 사무실 등을 샅샅이 뒤졌다. 최 부회장 사무실이 압수수색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한 국민연금공단 의사결정 과정을 둘러싼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불거지고...
23일 검찰과 삼성에 따르면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 소속 수사관 5~6명은 이날 오전 9시께 삼성 서초사옥 42층에 있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삼성은 지난 8일 검찰의 1차 압수수색을 받았다. 삼성 본사가 압수수색을 받은 것은 지난 2008년 삼성 특검 수사 당시 태평로 본사 압수수색 이후 약 8년...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3일 국민연금공단 전주 본부와 서울 강남 기금운용본부, 삼성 서초사옥 최지성 미래전략실장 사무실, 홍완선(61)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의 사무실 등 총 4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문형표(61)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홍 전 본부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문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장관 재직 당시...
추도식은 삼성가 오너 일가와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계열사 사장단 50여 명 등이 차례로 선영을 참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에는 CJ그룹 오너 일가 등 범 삼성가 그룹들이 선영을 찾아 추도식을 가진다. 이재현 회장은 건강 문제로 선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선영에 사장단을 보내고...
◇ [데이터 뉴스]최지성 부회장, 2위와 격차 46억원
전문경영인 가운데 주식 부자 1위는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2만기업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100대 상장기업 비오너 임원 가운데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이 97억 원가량(13일 종가 기준)의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면서 주식 부자 1위에 올랐다.
◇ [데이터 뉴스] 은행 들어간 돈, 밖으로...
전문경영인 가운데 주식 부자 1위는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2만기업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100대 상장기업 비오너 임원 가운데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이 97억 원가량(13일 종가 기준)의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면서 주식 부자 1위에 올랐다.
2위는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으로 약 49억2750만 원의 주식평가차액을...
전문경영인 가운데 주식 부자 1위는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보유주식 평가액이 10억원 이상인 ‘주식 부자’는 41명으로 파악됐다.
18일 한국2만기업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 100대 기업 비오너 임원 가운데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이 100억 원 가량의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면서 주식 부자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