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 故이병철 삼성 회장 추도식 열려… 이재용 부회장 등 범삼성가 집결

입력 2016-11-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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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의 29주기 추모식이 18일 오전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가 관계자를 태운 차량이 입구로 들어가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의 29주기 추모식이 18일 오전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가 관계자를 태운 차량이 입구로 들어가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선대회장의 29기 추도식이 18일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 삼성은 고(故) 이병철 선대회장의 기일이 주말이라는 점을 감안해 하루 앞당겨 추도식을 진행했다.

삼성 호암재단이 주관한 추모식은 이날 10시에 시작됐다. 오전 9시 45분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등 오너 일가가 검은색 대형 밴 차량을 타고 선영을 찾았다.

추도식은 삼성가 오너 일가와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계열사 사장단 50여 명 등이 차례로 선영을 참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에는 CJ그룹 오너 일가 등 범 삼성가 그룹들이 선영을 찾아 추도식을 가진다. 이재현 회장은 건강 문제로 선영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선영에 사장단을 보내고 가족끼리 모여서는 따로 추도식을 가진다.

추도식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이병철 선대회장의 제사는 올해도 CJ그룹 주재로 같은 날 오후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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