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과 결별 이후 본격적으로 유통, 외식사업 분야에 진출해 독자 행보를 이어가던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 행보에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지난 25일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은 최 회장과 두 자녀가 미리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사실을 인지하고 미공개 정보로 주식을 팔았는지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돌입했다.
이처럼 최 회장이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직전 보유...
조 회장 역시 2006년 사망 이후에는 부인인 최은영 회장이 맡아 경영 전반을 담당했다. 하지만 이후부터 한진해운은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당시 해운업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턱없이 부족했었으며 호황업종이라는 이유로 고가의 선박을 대량 구매하며 무리한 확장을 펼쳤다. 또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해운업계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6일 열린 제3차 산업경쟁력 강화 및 구조조정 협의체 기자 간담회에서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이 한진해운 주식을 처분한 것과 관련, 금감원이 아닌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이 직접 조사"이라며 "(최 회장에게) 위법사실이 있다면 엄정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앞으로도 기업 관련...
업계에서는 최은영 전 회장의 사재출연이 거론되고 있네요. 현대상선을 살리기 위해 자기 돈 300억원을 내놓은 현정은 회장처럼 최 회장도 분골쇄신하란 뜻입니다. 자율협약에 실패하면 한진해운은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가 불가피합니다. 국내 1위 해운사의 운명은 5월 첫째 주 결론이 날 겁니다.
우리가 한진해운 자율협약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기준금리...
◇ 한진해운 채권단, 조양호•최은영 사재출연 요구
“대주주 책임 있는 행동 없인 자율협약 받아들일 수 없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최은영 유스홀딩스 회장의 사재 출연 없이는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개시가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채권단은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개시에 앞서 대주주의 사재출연 등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진해운 전 회장으로 특수관계자인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 일가는 자율협약신청 발표 직전인 지난 21일 보유한 한진해운 주식 96만7927주(0.39%) 전량을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손실회피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반면 한진해운은 올 들어서도 사모사채 형식으로 회사채를 꾸준히 발행해 왔다. 실제 한진해운은 지난 2월24일...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직전 보유지분을 모두 팔아치운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과 두 자녀의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 문제가 도마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최 전 회장에 대한 불공정거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지만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번 불거지는 기업 오너와 대주주들의 도덕적 해이 문제는 투자자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25일...
금융당국이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이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발표 하루 전 이 회사의 주식을 전액 처분한 것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은 한진해운의 주요 주주인 최 회장 일가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이 회사의 주식을 사전에 매각, 손실을 피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볼 방침이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하면 이번...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직전 보유지분을 모두 팔아치운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과 두 자녀의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 문제가 도마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최 전 회장에 대한 불공정거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지만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번 불거지는 기업 오너와 대주주들의 도덕적 해이 문제는 투자자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25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최은영 유스홀딩스 회장의 사재 출연 없이는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개시가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채권단은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개시에 앞서 대주주의 사재출연 등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이날 채권단에 자구계획이 담긴 구조조정 방안을 제출하고 자율협약을 신청한다.
산업은행...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한진해운 전 회장인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의 사재출연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 회장과 자녀들은 한진해운 자율협약 신청이 내려지기 직전 보유중이던 한진해운 주식을 전량 매각했습니다.
◆ 수도요금 현실화 위해 수돗물값 인상 도미노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수돗물 가격을 줄줄이 올리고 있습니다. 올해 초 평균 76.1%에...
한진해운 최대주주인 대한항공은 전날 최은영 회장과 두 자녀 조유경·조유홍 씨가 보유하고 있던 한진해운 주식 96만7927주(0.39%)를 지난 6~20일 사이 총 18차례에 걸쳐 모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최 회장 일가가 매도한 주식의 규모는 전날 종가(주당 2810원) 기준으로 27억여원에 달하고 있다.
이번 주식 매각으로 최 회장과 두 자녀는 특수관계자에서 제외됐다. 유동성...
또 한진해운 측은 "최은영 회장 측으로부터 이날 주식매각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사실 확인 후 절차에 따라 공시했다"며 "매매 사실에 대해서는 사전에 전혀 몰랐으며 상의된 바도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은영 회장은 남편인 고(故) 조수호 회장이 2006년 11월 별세한 이후 2007년부터 곧바로 한진해운 수장 자격으로 경영 일선에 나섰다....
유수홀딩스 최은영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총 11억2200억원을 수령했다.
30일 유수홀딩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해 근로소득으로만 11억22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퇴임한 윤주식 대표이사는 16억2398만원의 보수를 받았고, 이 중 퇴직소득으로는 14억1907만원을 벌어들였다.
송 대표이사는 현 최은영 대표이사 회장과 2인의 각자대표 체제로 유수홀딩스를 이끌게 된다.
송 대표이사는 1961년 서울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 터어키어학과(학사)와 인하대 경영대학원 국제통상학(석사)을 졸업했다.
1988년 한진해운 영업관리부에 입사, 경영혁신팀장, 구주 트레이드 그룹장, 구주지역본부장을 거쳐 컨테이너선 사업부를 총괄하는 컨테이너...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이 독립경영 2년 만에 본격적인 현장 경영에 나섰다. 최근 시작한 푸드코트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것.
최 회장은 14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유스홀딩스가 지난해 12월 여의도 한진해운 사옥 뒤편에 오픈한 푸드코트 테라스원를 찾았다. 그는 1층에서 시작해 건물 전체를 둘러본 후 직원들에게 운영에 대한 애로점...
또 유수홀딩스는 서울 여의도 본사 주차장 부지에 ‘외식타운’을 완공해 임대업과 함께 다른 프랜차이즈 사업도 전개할 방침이다.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은 “신사업 발굴을 통한 사업구조 확대와 자회사의 안정적인 경영관리로 지주회사와 자회사의 수익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장사 오너 일가가 주가 하락을 틈타 지분율을 높이며 경영권 강화에 나서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은영 유수홀딩스(종목홈)(옛 한진해운홀딩스) 회장의 두 딸인 조유경 상무보와 조유홍 씨는 지난 17일 이 회사 주식 각각 1만2216주와 1만2093주를 장내매수 했다. 매입단가는 주당 7219원이다.
스탁론 규모는 꾸준한 상승 속에...
와이(MERCATO•Y)’, 5층은 수제막걸리로 유명한 프리미엄 한식주점 ‘월향’, 6층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까메라15(CAMERA15)’ 등이다. 특히 여의도 버스환승센터와 가깝고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높다.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은 “문을 여는 테라스원이 여의도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