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과 전 테니스 국가대표 전미라 부부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국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프랑스테니스협회가 가수 윤종신과 전 테니스 국가대표 전미라 부부를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국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랑스협회는 이외에도 프랑스오픈에 대한 국내 인지도 향상을 위해 대회 기간에 서울에서 국내 팬들을...
거의 3년 만이다.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에서 54위를 기록하며 55위에 머문 일본을 추월했다.
한국은 FIFA가 12일 발표한 2015년 2월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15계단 오른 54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역대 최저 순위(69위)를 기록했던 한국은 지난달 열린 아시안컵 준우승에 힘입어 순위가 상승, 54위에 자리했다.
반면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한...
한 축구팬이 백혈병 투병중인 이광종(51)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와 헌혈증을 대한축구협회로 전달해 감동을 주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편지를 보낸 축구팬은 자필로 "매일 수혈을 하시면서 혈액암 투병으로 힘드시겠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하셔서 이로운 호르몬 분비와...
한국 축구가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데 힘입어 2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4위를 기록했다.
FIFA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이달 랭킹에서 한국은 랭킹 포인트 608점을 획득, 지난달의 69위에서 15계단 상승했다.
한국은 지난달 69위에 머물렀으나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5승 1패로 준우승을 거두는 호성적을 내면서 이달 랭킹이 껑충...
우선희(37·삼척시청)가 대한핸드볼협회 2014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핸드볼협회는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4년 연말 표창식 행사를 열고 우선희 등 수상자들에 대해 시상을 할 예정이다.
우선희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힘을 보탰고 5월 끝난 SK 코리아리그에서는 소속팀 삼척시청을 준우승으로...
'빙속 여제' 이상화(26)가 주말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상화는 1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리는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 출전한다.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 여자 500m 선두를 달리는 이상화는 최근 잠시 주춤했다.
무릎 통증을 안고도 1∼4차 월드컵에서 6차례 금메달을...
K리그 감독과 선수들은 2015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전북을 지목했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감독과 각 구단별 대표 선수 1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북은 총 24표 중 19표를 얻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설문조사는 소속 구단을 제외한 우승 예상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북은 2000년대 후반부터 K리그의...
거스 히딩크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감독이 로빈 판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직 박탈을 검토했다고 털어놨다.
12일 영국 축구전문매체 트리발풋볼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은 최근 '히어로스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판 페르시의 컨디션이 작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는 좋았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돌아가고서 걱정스러운 수준으로 떨어졌다. 판...
김보경(26·위건 애슬레틱)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재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보경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30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지난 8일 본머스와의 홈경기를 포함해 두 경기 연속으로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김보경은 54분을 소화했으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가 PGA 투어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우즈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전에 얘기한 것처럼 최고의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을 때 대회에 출전할 것이다. 내가 준비됐다는 느낌이 들면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우즈는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허리 부상으로...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2015시즌 중원 보강을 끝냈다. 성남 미드필더 김평래를 영입했다.
김평래는 180cm, 75kg으로 과천고, 중앙대를 거쳐 우크라이나에서 뛰다가 2011년 성남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63경기를 출장했다. 2011년 성남의 FA컵 우승에 기여했고, 지난해 미드필드와 수비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성남의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김평래는 “살기...
류현진(28·LA 다저스)과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미국 ESPN이 12일(한국시간) 공개한 '빅리거 판타지 랭킹 300'에 올렸다.
류현진은 전체 102위, 선발 투수 중 28위에 올랐고 노리는 추신수는 전체 188위, 외야수 중 48위를 기록했다.
미국 프로야구 데뷔를 앞둔 강정호는 전체 300위, 유격수에서는 21위에 올랐다.
ESPN은...
기성용(26)이 웨스트브로미치전에서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의 영패를 막지 못했다.
스완지시티는 12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브로미치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와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날 기성용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두 경기 연속 득점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후반 32분 페널티 지역...
리오넬 메시가 골잡이 본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국왕컵(코피 델 레이) 4강 1차전 승리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국왕컵 준결승 1차전 비야레알과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메시는 전반 41분에 루이스 수아레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왼발슛으로 선제...
2015년 포지션별 최고 연봉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투수 부문 최고 연봉 선수는 지난해 FA자격으로 롯데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장원준(10억원)이었다. 포수는 강민호(10억원), 1루수는 김태균(15억원), 2루수는 정근우(7억원), 3루수는 최정(7억원)이 최고 연봉 선수에 올랐다. 유격수는 NC 손시헌이 4억원을...
2015년에도 프로야구 최고 연봉 선수는 한화 김태균이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김태균의 올해 몸값은 15억원으로 4년 연속 최고 연봉 선수자리를 지켰다.
김태균에 이어 SK 최정과 두산 장원준, 롯데 강민호가 1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두산 장원준은 지난 해 연봉 3억2000만원에서 올해 무려 6억 8000만원이 오르며 종전...
2015 시즌 프로야구 구단별 평균 연봉은 얼마나 될까.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 KBO 리그의 상위 27명(외국인선수 제외)의 평균 연봉은 1억9325만원으로 지난해 연봉 1억8432만원보다 893만원이 높다. 27명은 1군 엔트리 인원 수이다. 각 구단별 평균 연봉을 살펴보면 삼성이 2억9074만원으로 최고 금액을 기록했고, 한화가...
2015 프로야구는 역대 최다 인원이 열전을 펼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KBO 소속10개 구단은 지난달 31일 역대 최다 인원인 628명이 선수단 등록을 마쳤다. 선수단은 기존선수 535명과 신인선수 62명, 외국인선수 31명이다. 전체 인원은 10명의 감독에 코칭스탭 인원 239명을 더한 867명으로, 지난해 817명(선수597명, 코칭스탭220명)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