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파업 지원을 위해 3일 전국 모든 조합원이 공동으로 잔업을 거부하는 한편, 전국 노조 조합원들은 지역별로, 충청지역 조합원들은 유성기업 아산공장 앞에 모여 집회를 연다.
금속노조는 대의원대회에서 유성기업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6월 하순 총파업을 벌이기로 의견을 모으고 세부 계획을 중앙집행위원회에 위임했다.
한편 민노총은 1일 서울 보신각...
그는 "현대차 정규직 노조가 찬반투표를 거쳐 총파업에 동의한다면 조직의 역량을 총집결해 지원하고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총파업을 하게 된다면 제대로 하지 어설픈 '뻥파업'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노총은 23~25일 홍콩에서 열린 국제노총 아태조직 일반이사회에서 현대차 사내하도급 근로자들의 점거파업을...
민노총은 4~5일에 10만명 규모의 1박2일 집중 상경투쟁을 전개, 집회와 함께 촛불집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노조가 없어 이번 파업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한편 무역협회는 이번 민주노총의 총파업과 관련, "고유가·원자재값 상승으로 우리 경제가 IMF사태에 버금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의 총파업은 산업파괴적인...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은 이날 "노동부가 민노총파업에 대해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같은 주장을 계속한다면 민주노총은 생산을 멈추게 하는 등 각 연맹들과 더 높은 수위의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를 최종집계한 결과, 63만명의 조합원 중 33만3571명이 투표에...
이번 파업은 ‘쇠고기 재협상’을 위한 총파업과 함께 중앙교섭 쟁취, 현대차 지부 요구안 관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민노총의 파업과 함께 현대차 지부의 임협이 함께 맞물려 있어 해결하기 전까지 복잡한 양상이 전개될 전망이다.
현대차 지부는 30일 오전 현대차 본관 아반떼룸에서 사측과 9차 대각선교섭을 가졌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윤해모...
특히 담화문은 정치적 목적에 따른 민노총에 파업에 대해 불법임을 강조하고, 즉각 철회할 것으로 요구했다. 만약 불법행위가 지속된다면 부득이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정부도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법질서 아래에서 합리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담화문 원문...
공공운수연맹과 보건의료노조 등 각 산별노조의 파업도 잇따를 전망이다 .
민노총은 또 총파업에 들어가기 전인 이달 말까지를 `대규모 촛불집회 결합' 기간으로 정해 의제별 집중 공동행동을 벌이기로 했다.
광우병 쇠고기 문제와 공공부문 사유화 저지, 유가 등 물가폭등 대책, 대운하 반대 등의 사회적 의제를 결합시켜 각 산별 노조가 대중 행동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