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주휴스턴총영사관 댈러스출장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6분께 댈러스 교회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현장에서 30대 한국계 부부 조모씨와 강모씨, 이들의 3세 아이가 총격에 맞아 숨졌다. 또 부부의 다른 자녀인 5세 아이는 크게 다쳐 당일 병원으로 옮겨진 뒤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일가족은 모두 미국 국적으로 확인됐다....
‘사회봉사상’은 민병준 전 에스와티니 명예총영사(의학·57학번)에게 돌아갔다.
고려대학교는 고대 교우회와 지난 5일 개교 118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을 이와 같이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고려대 인촌기념관 강당에서는 ‘개교 118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한편 착공식에는 이 사장을 비롯해 알렉산드로 쿠트로나 오하이오주의회 하원의원, 로렌 맥넬리 오하이오주의회 하원의원, 아르노 힐 로즈타운 시장, 그레고리 보나마세 로즈타운 교육청장 등 미국 주요 인사들과 김정한 주시카고 총영사 등 한국 관계자, 우리·신한·부산은행 등 대주단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남부발전은 전력공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 내 가스복합...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를 비롯한 경제 5단체(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30일 롯데호텔에서 외교부와 공동으로 ‘2023년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 중인 대사 및 총영사를 초청해 기업인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찬 간담회와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확대 방안을...
정부 출범 후 모든 재외공관장을 처음으로 초청한 이번 만찬에는 대사·총영사 및 내정자 166명을 포함해 관계 부처 장관, 대통령실 인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대외직명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지금은 대한민국이 복합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 마련을 위해 모든...
자신이 두 명의 보수당 후보를 떨어뜨리는 데 도왔다고 자랑한 밴쿠버 주재 중국 총영사의 발언 등 구체적인 증거도 보고서에 명시됐다.
특히 중국이 보수당 정권 대신 트뤼도 총리의 재선을 선호해 2021년 총선에 개입했다는 내용이 공개되면서 트뤼도 총리도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트뤼도 총리는 2월 “중국이 선거를 포함해 우리의 민주주의에 간섭하려 하고...
24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민생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13일 열린 후쿠시마 제1원전 방류 관련 관계 각료회의에서 오염수를 올해 봄부터 여름 사이에 방류하겠다고 예고했다. 원전 오염수를 더 이상 보관할 곳이 마땅치...
22일(현지시간) 주시애틀총영사관과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뉴욕 한미산악회 소속 회원 7명은 19일 캐스케이드산맥의 콜척 봉우리 등반 중 변을 당했다.
이들은 해발 고도 2653m의 콜척 봉우리를 2100m가량 올랐을 때 폭설과 강풍으로 인한 눈사태와 마주쳤다. 거대한 바위와 얼음이 이들을 덮쳐 박모(53) 씨와 이모(60) 씨는 15m 아래로 떨어져 그...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일본 오사카를 찾거나 현지 체류 중인 한국인들에게 우익단체 시위 관련 공지를 전달했다.
21일 영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일본 우익단체는 ‘다케시마의 날’을 명목으로 21일과 22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길거리 시위를 벌인다. 특히 22일에는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총영사관 인근에서 길거리 시위가 예정돼 있다.
우익 단체들이...
15일 주한 중국 대사관은 위챗 계정을 통해 “2월 18일부터 주한 중국 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한국 국민의 중국 단기 비자(방문, 상업무역, 일반 개인 사정 등 포함) 발급을 재개하기로 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달 10일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자국민의 입국을 제한한 한국에 보복 조치로서 단기 비자 발급을 제한했다. 하루 뒤에는 추가...
15일 주한 중국 대사관은 소셜미디어 위챗을 통해 “2월 18일부터 주한 중국 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한국 국민의 중국 단기비자(방문, 상업무역, 일반 개인사정 등 포함) 발급을 재개하기로 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역 강화 조치에 따라 자국민의 입국을 제한한 한국에 보복 조치로서 비자 발급을 제한했다.
13일 메이팡 장 주북아일랜드 중국대사관 총영사관은 트위터에 ‘차나칼레 1915 대교’의 모습이 담긴 11초짜리 영상과 함께 “중국이 튀르키예에 건설한 다리가 지진을 견뎠다”는 글을 올렸다. 여기엔 ‘#중국 기술(China Tech)’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주프랑스 중국대사관 공식 트위터 또한 같은 내용을 게재하며 홍보했다.
하지만 이는 거짓이었다. 이...
이들은 모두 가족 등과 연락이 닿았으며 우리 총영사관의 안내 또는 현지인의 차를 타고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외교부는 말했다.
시리아 국경과 인접한 튀르키예 남동부에선 6일(현지시간) 진도 7.8의 강진 이후 80차례 이상의 여진이 발생했다. 그 영향으로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서 5000명 넘게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호주 현지 시각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드니 시내 한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 주 정부, 시드니 공항, 현지 여행사 및 호주 항공사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등 다양한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제프 컬버트(Geoff Culbert) 시드니 공항 최고...
이후 보훈처는 뉴욕 총영사관과 함께 올리벳 묘지 측에 순국 100년이 되는 올해 유해를 봉환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 동포들의 염원을 담아 설득한 끝에 묘지 측의 파묘 합의를 이끌어냈다.
황 지사는 미국 유학 중 미군에 자원입대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후 1919년 6월 프랑스로 이동했다.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개최되는 평화회의에...
장례식은 지난 24일 시애틀 총영사를 비롯해 한인회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현장에서 샘김은 어머니를 위해 작곡한 노래인 ‘돈트 워리(Don't Worry)’를 아버지에게 드리는 곡으로 바꿔 헌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샘김의 소속사 안테나 측 역시 “마음 깊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주한 중국대사관은 이날 “중국 국내 지시에 따라 오늘부터 주한 중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방문, 상업무역, 관광, 의료 및 일반 개인 사정을 포함한 한국 국민 중국 방문 단기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단기 방문 비자(S2)와 상업무역 비자(M)를 비롯한 개인 사정에 따른 비자 발급이 중단됐습니다. S2 비자는 취업 및 유학 등으로 중국에 머무는 가족을...
전날 주한중국대사관은 “중국 국내 지시에 따라 오늘부터 주한중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방문, 상업 무역, 관광, 의료 및 일반 개인 사정을 포함한 한국 국민의 중국 방문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하면서 장중 6% 넘게 떨어지기도 했다.
증권가에선 중국이 기존 위드코로나 정책을 고수한다고 가정했을 때, 면세점·화장품·항공 등 리오프닝 주의 실적이...
앞서 주한중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전날 소셜미디어 위챗 공식계정을 통해 한국 국민의 중국 방문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중기부는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제주수출지원센터에 ‘중국 비자발급 중단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접수센터’를 긴급 운영한다. 중기부는 비자 발급 중단 소식이 알려진 전날 오후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별로 전담자를...
1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산호세 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윤상수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산업은행, 한국벤처투자, 삼성, SK, 한화 등 국내 투자기관과 대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담당, 도한의 포스코아메리카 법인장, 임승규 포스코기술투자 사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체인지업그라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