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온라인으로 서울과 시안 현장을 연결해 진행한 개막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왕홍웨이 섬서성 상무청 부청장, 김병권 시안 총영사관 총영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대외교역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해외시장 진출 지원정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진공은 앞으로도 한·중 교역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6일 주첸나이 총영사관은 현지 교민 203명과 인도인 1명 등 204명이 이날 오후 8시(현지시각) 인도 남부 벵갈루루 켐페고다 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특별운항편(OZ 7705)을 이용해 귀국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인도 교민이 특별기를 타고 귀국한 것은 지난 4일 남부 첸나이에 이어 두 번째다.
인구 850만 명의 벵갈루루는 인도 남부에 자리 잡은 정보기술(IT)...
3일 주첸나이총영사관과 첸나이한인회은 현지 교민 172명이 4일 오전 0시 30분(이하 현지시각) 인도 남부 첸나이국제공항에서 인도 비스타라항공 특별운항편(UK6301)을 이용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 특별편에는 현대차 인도법인 주재원 가족과 출장자·유학생 등이 탑승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유전자 증폭(RT-PCR) 방식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확인을 받았다. 애초...
수상 직후 LA 총영사 관저에서 특파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윤여정은 “지금이 최고의 순간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최고의 순간은 없을 것이다. 나는 최고 그런 거 싫다”면서 “아카데미가 전부는 아니지 않나. 1등 되는 것 하지 말고 ‘최중’(最中)이 되면 안 되나, 같이 살면 안 되나”라고 답했다.
이날 윤여정은 향후...
홍콩 주재 미국 총영사관은 26일 오전 중국 소셜미디어인 웨이보 계정에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오 감독의 수상 소식을 담은 중국어 인터넷 기사를 게시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총영사관이 올린 글은 삭제됐다.
웨이보의 한 네티즌은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자오 감독 수상 소식뿐만 아니라 오스카 관련 글도 삭제되고 있다"며...
윤여정은 26일 아카데미 시상식 직후 미국 LA총영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상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가 된 듯 엄청난 중압감에 시달렸다고 떠올렸다.
2002년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언급한 윤여정은 “정말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의 기분을 알겠더라. 사람들이 너무 응원해주니까 나중에는 너무 피곤해서 눈의 실핏줄이 터졌다. 나중에는 못받으면 어쩌나...
상하이 총영사관 관계자는 "공안에서 현장 조사를 진행했고 외견상 타살 혐의가 없기에 고인의 혈액을 채취해 간 것으로 안다"며 "(백신과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지는 지금 단계에서 알 수는 없지만 가족들은 백신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달부터 상하이를 비롯한 전국 여러 도시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 주재 일본 총영사를 불러들여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원 지사는 19일 오후 도지사 집무실로 이세끼 요시야스 총영사를 불러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가 제주도민의 생명과 안전,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후쿠시마 오염수의 일방적...
사우디는 2016년 1월 이란과의 외교 관계 단절을 선언했다. 당시 사우디 정부가 셰이크 님르 바크르 알님르 등 반정부 시아파 유력 인사 4명을 포함한 47명에 대한 사형 집행을 집행하자 이란 시위대가 사우디 대사관과 총영사관을 공격했다. 이는 곧 사우디의 외교 단절 선언으로 이어졌다. 이에 수니파(사우디)와 시아파(이란)의 종파 간 갈등도 극한으로 치달았다.
당내 경쟁자인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에게 고베 총영사나 공공기관장 등 사장직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경선 불출마를 종용했다는 의혹이다.
검찰은 송 시장이 선거 준비조직인 '공업탑기획위원회'를 만든 뒤 당내 경선을 치르지 않도록 경쟁자들에 대한 축출이나 회유하는 선거전략을 수립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적시했다.
또 임 전 최고위원이 임 전 실장과 한...
그는 "제주 주재 일본 총영사를 초치하고 일본 대사와 면담을 통해 강력한 항의를 전달하겠다"며 "제주를 비롯한 부산과 경남, 울산, 전남까지 5개 지자체가 오염수 저지 대책위를 구성해 강력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도 '유감 표명'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며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처를...
성희롱 혐의로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주우한(武漢) 총영사가 외교부를 상대로 제기한 정직처분 취소소송에서 패소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이상훈 부장판사)는 1일 김영근 전 우한 총영사가 외교부를 상대로 제기한 정직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김 전 총영사는 2019년 3월 공식 오찬 행사 중 여성을 대상으로 한...
애틀랜타 경찰은 주애틀랜타 한국총영사관에 사망한 한인 4명의 영문명과 연령, 국적 등 인적 정보를 통보하면서 한 명은 한국 국적을 보유한 영주권자, 나머지 3명은 미국 시민권자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개인정보 보호와 유가족 요청에 따라 추가적 개인정보는 발표하지 않을 예정이다.
경찰은 희생자 4명의 부검 결과도 발표했다.
박씨와 그랜트씨...
회담에서 중국 측이 미국에 뒤집기를 원하는 조치는 △ 화웨이테크놀로지와 반도체 기업 SMIC에 부여한 제재 해제 △ 유학생·관영매체 기자·공산당원에 대한 비자 제한 해제 △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이 규제들이 철폐되거나 완화된다면, 중국은 미국에 대한 보복을 취소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미국은...
우리 정부도 해당 소식에 곧장 대응에 나섰다. 외교부는 관련 영사를 현장에 급파해 교민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에 있는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이 현장에 사건·사고 영사를 현장에 급파해 재외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신속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그가 일련의 사건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 외교부는 해당 소식에 관련 영사를 현장에 급파, 교민 피해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에 있는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이 현장에 사건·사고 영사를 현장에 급파해 재외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신속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국에서는 '리시' 광둥성 서기와 '마싱루이' 광둥성 성장, 홍성욱 주광저우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직접 나섰다.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수소산업 확장을 위해 해외 처음으로 건설하는 수소연료전지 공장이다. 중국 내에 최초로 세워지는 대규모 수소연료전지 전용 공장이기도 하다.
법인명 ‘HTWO(Hydrogen...
논란이 커지자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 총영사는 공개 입장문을 내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외교부는 BJ 시조새에게 영상 삭제와 귀국을 권고했고, 시조새는 현재 한국으로 돌아와 자가격리 중입니다.
BJ 시조새는 24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 사과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구속이 될 수도 있고 어떻게 될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브라질 갔을 때 잘못한...
논란이 커지자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 총영사는 공개 입장문을 내고 유감을 표했다.
외교부는 bj시조새에게 영상 삭제와 귀국을 권고했고, 시조새는 현재 한국에 돌아와 자가격리 중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제보가 와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논란이 된 영상은 대부분 삭제된 상태다.
bj시조새는 24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