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조건 개선에 국내총소득(GDI)도 전기대비 기준 1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중 실질 GDP는 전기대비 0.9%, 전년동기대비 2.7% 성장해 각각 지난해 2분기(각각 0.9%, 3.4%)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부문별로는 설비투자가 전기대비 4.3%(전년동기대비 14.3%) 증가해 4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가운데 건설투자도 5.3%(전년동기대비 9.7%)로...
대상은 연간 총소득이 우리나라 기준소득 이하인 가구다. 우리나라 4인가구의 기준소득은 연간 약 5000만 원 수준이다.
예를 들어 소득이 없는 4인 가구의 경우 기준소득(5000만 원)에서 실제소득(0원)을 뺀 금액의 40%에 해당하는 2000만 원을 매년 받게 된다.
변양규 한경연 국가비전연구실장은 "안심소득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급여 중 생계, 주거, 자활급여...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총소득(GNI) 대비 수출입비율은 80.8%를 기록했다. 수출이 43.8%, 수입이 36.9%였다. 이는 2015년보다 5.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되기 전인 2006년(77.4%)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 통계는 수출입 총액을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명목 총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국가경제의 대외의존도를...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6년 국민총소득(GNI) 1639조665억 원 중 일반정부(이하 정부) 소득은 226조3461억 원으로 집계됐다. GNI에서 정부 소득이 차지하는 비중도 13.8%를 기록해 2014년 13.1% 이후 2년 연속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강창구 한은 국민소득총괄팀 차장은 “생산 및 수입세가 전년 대비 7.5% 늘었기 때문”이라며 “부가가치세 등 생산물에 부과되는...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015년 기준 2만7340달러로 1년 전(2만8071달러)보다 오히려 줄어들었다. 1인당 GNI가 감소한 것은 2009년 이후 6년 만이다.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임금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은 1만3753원으로 전년보다 5.7% 감소했다. 이 역시 2009년 이후 6년 만에 후진한 것이다.
실업은 문제가 더 심각하다. 지난해 실업자는 101만2000명으로 전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도 7년째 2만 달러대에 머물고 있다. 한은은 원ㆍ달러 환율이 연평균 2.6% 상승하면서 국민소득이 제자리걸음이라고 설명했지만 성장률 부진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게 전문가들은 이견이 없다.
소득은 제자리인데 반해 가계부채가 늘고 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로 저축만 늘고 있다. 2016년 총저축률은 35.8%로 국제통화기금(IMG) 외환위기...
2016년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년대비 4.0% 증가했다. 다만 이는 전년 6.5% 증가에선 감소한 모습이다. 신승철 한은 국민소득총괄팀장은 “2015년엔 유가하락폭이 커 GNI와 GDP간 격차가 컸다. 반면 유가하락폭이 축소되면서 그 차이가 줄었다”면서도 “유가하락 영향에 GNI가 GDP보다 좋은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1인당 GNI는 전년보다 1.4% 증가한...
19세 이상 성인 10명 중 4명은 본인의 소득과 소비 수준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인식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6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보다 4.9% 성장한 1558조6000억 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국민의 생활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만7340달러로 전년(2만8071달러)보다 오히려 731달러...
17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17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추가 이슈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보통가구가 현재 서울의 105㎡(32평) 아파트(6억1000만 원)를 구입하려면 총소득 468만 원을 모두 저축해야 한다.
보통가구의 소득과 부동산 시세가 모두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82㎡(25평) 아파트를 장만하기 위해서는 8.5년을 모아야 가능하다.
연령별로는...
신한은행이 16일 발표한 ‘2017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추가 이슈 분석’에 따르면 국내 보통가구가 현재 서울의 105㎡(32평) 아파트(6억1000만 원)를 구입하려면 총소득 468만 원을 모두 저축해야 한다.
앞서 신한은행은 이달 초 1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17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보통가구의 소득과 부동산 시세가 모두...
이날 삶의 질 학회가 발표하는 삶의 질 종합지수는 12개 분야의 80개 지표를 토대로 계산한다. 2006년 삶의 질 지수를 100으로 놓고 그때보다 수치가 올랐는지 떨어졌는지를 보여준다.
여기에는 1인당 국민총소득(GNI), 고용률, 지니계수, 상대적 빈곤율 등이 반영되고 사교육비 지출액, 여가비 지출 비율, 미세먼지 농도 등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한국은행 국민계정 통계를 보면 2015년 국민총소득(GNI) 1565조8155억 원 가운데 가계 및 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이하 가계)의 소득은 970조36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중 62.0%로 전년에 비해 0.1%p 떨어진 수치다. 이 비율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62.9%에서 2009년 62.4%로 떨어진 이후 7년째 60∼62%에 갇혀 있다.
과거에는 가계로 돌아가는...
중산층은 규모뿐만 아니라 소득도 줄어들고 있다. OECD 회원국 평균적으로 1980년대 중산층의 총소득은 상위층 총소득의 6배였지만, 1990년대에는 5배, 2000년대는 4배로 감소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지난 30년간 중산층이 전체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1%포인트 감소한 반면, 상위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75%포인트 증가했다.
2011년 국민총소득(GNI) 대비 113.5%에 달하던 무역의존도는 2016년엔 85% 안팎으로 내려앉았다.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는 것이다. 내수를 활성화한다고 하지만 나름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는 나라이다. 큰일이 아닐 수 없다.
길이 잘 보이지도 않는다. 최대 수출국인 중국만 해도 사드로 인한 보복 정도가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훨씬 더 구조적이다. 이를테면 ‘차이나...
보츠와나의 실질구매력(PPP)과 국민총소득(GNI)은 아프리카 내 4위 수준이다. 주력 산업인 광공업과 자원개발 및 인프라 부문에 대한 정부와 외국 민간 자본의 지속적인 투자로 평균 6~8%정도의 준수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치안도 안전해 사업 수행 환경은 양호한 편이다.
최근 저유가로 인한 중동 오일 시장의 발주 급감으로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수주는...
DSR가 높으면 연간 총소득에서 차지하는 원리금 상환 금액이 많다는 뜻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실질 DSR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내부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표준 DSR와 혼합해서 사용할 경우 각각의 비율도 합리적으로 설정해야 하는 등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거치식 대출이 있을 경우 이자만 실질 DSR에 포함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