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총소득(GNI)은 전기 대비 2.2% 감소하며 2008년 4분기(-2.4%)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인당 GNI의 3만 달러 하회 가능성에 대해 박 부장은 “1월부터 8월 28일까지의 평균 원달러 환율은 1203.6원이었다”며 “남은 넉 달가량 현 수준을 유지한다면 3만 달러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밝혔다.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GDP가 속보치...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기 대비 2.2% 감소하며 2008년 4분기(-2.4%)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GDP 성장률 대비 감소폭은 적었다.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4조6000억 원에서 3조1000억 원으로 감소했으나, 교역조건이 개선되면서 실질무역손실은 6조 원을 기록해 전기(12조 원)보다 절반으로 줄어든 영향이 컸다.
박성빈 한은 국민계정부장은...
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3.2%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속보(3.3%)보다 0.1%포인트 상향된 수치다.
실질 국민총소득(GNI)는 전기 대비 2.2% 감소했다. 다만 교역조건 개선 영향으로 증가율은 실질 GDP 증가율을 상회했다.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며 5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에서 벗어났다.
한시적으로 소득 상위 1%의 총소득 2%를 세금으로 걷어서 재난기금을 조성하자는 주장에 대해선 "여유가 있는 분들에게 조금 더 (사회에) 기여하게 하자는 취지니까 이해된다"면서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가 특정 계층에만 한정해서 발생하는 게 아니라 모든 계층에 발생했기 때문에 똑같이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편...
23배로 전년 동기(4.58배)보다 0.35배 개선됐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은 총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금액을 가구원 수의 제곱근으로 나눈 값이다. 다만 5분위 배율 개선을 실질적인 양극화 완화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 전반적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줄었고, 재난지원금이라는 일시적 효과가 반영돼서다.
국민총소득은 140만8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우리나라(남한)의 1.8%와 3.8% 수준으로, 한은이 관련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역대 최저치다.
대외교역 규모는 32억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1% 증가했다. 수출에선 시계 및 부분품, 신발ㆍ모자ㆍ가발 등이 크게 늘어 전년 대비 14.4% 증가한 2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동원 한은 국민소득총괄팀장은...
정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근로소득자의 금년도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해 총급여(상여금 등 연봉 외 수당이 모두 포함된 총소득)의 25% 초과 사용금액에 적용되는 소득공제 한도를 30만 원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총급여액 기준으로 7000만 원 이하일 때 330만 원, 7000만 원 초과분부터 1억2000만 원까지 280만 원, 1억2000만...
박 국장은 “하반기 경제 개선속도가 얼마나 빨라지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런 실적을 기록한다면 수치는 안좋은 것이 맞지만, 글로벌투자은행(IB)들의 전망을 봐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교역조건 개선 영향으로 GDP를 상회하는 전기대비 -2.0%(전년동기대비 -2.0%)를 기록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근로·사업소득을 3년간 유지하면 매월 10만 원의 근로·사업소득공제금과 총소득의 45%가 근로소득장려금으로 적립되는 통장입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신청 당시 만 15~39세 이하, 총 근로 사업 소득이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30% 이하인 생계수급청년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근로 활동 중이고 가입 기간 동안 근로·사업소득이...
양도소득세를 매기려면 납세자가 얼마에 샀는지(취득가액)와 얼마에 팔았는지(양도가액)를 정확히 파악해 연간 총소득을 계산해야 한다. 그러려면 가상자산 거래소가 국세청이 요구하는 형태의 자료를 제공해야 하는데, 업계에선 벤처기업 규모에서 이를 준비하려면 1~2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반응이다.
가상자산 거래소에선 거래 위축도 고민이다. 거래로...
또한 이들 가구는 모두 지난해 6월 1일 기준 가구원 재산합계액이 2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자녀장려금 자격요건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18세 미만 부양자녀(2001년 1월 2일 이후 출생·중증장애인은 연령제한 없음)가 있어야 하며, 홀벌이가구와 맞벌이가구 모두 연간 총소득기준금액이 4000만 원 미만, 부양자녀와 직계존속의 연 소득금액은 1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한편, 지난해 달러화 기준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18년 국민계정(확정) 및 2019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2115달러로 전년(3만3564달러)보다 4.1% 감소했다. 이는 금융위기 시기인 2009년(-10.4%)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국민 호주머니 사정을 가늠할 수 있는 국민총소득(GNI)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나빴다. 더 큰 문제는 2분기엔 이보다 더 부진할 것이라는 점이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 명목 GDP는 전기대비 1.6% 감소했다. 이는 작년 1분기(-1.0%) 이후 4분기만에 하락세로, 2008년 4분기(-2.2%) 이후 11년3개월(45분기)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이는 우선 실질 GDP가 부진했기...
4%(29조 원) 증가한 897조7000억 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박 국장은 “피용자보수 증가율이 국민총소득 증가율을 웃돌며 노동소득분배율이 역대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소비성향이 높은 저소득층과 근로자계층의 소득을 높여 경제성장을 높이자는 게 소득주도성장이다. 분배율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달러화 기준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18년 국민계정(확정) 및 2019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2115달러로 전년(3만3564달러)보다 4.1% 감소했다. 이는 금융위기 시기인 2009년(-10.4%)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다만 교역조건 개선에 국민총소득은 성장률 하락폭보다 나쁘진 않았다. 총체적 물가수준을 의미하는 GDP디플레이터는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반면, 지난해 노동소득분배율은 2년 연속 역대최고치를 경신했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1분기 국민소득 잠정’과 ‘2018년 국민계정 확정 및 2019년 국민계정 잠정’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초연금 등 공적이전소득이 총소득의 3분의 1을 넘는다. 또 노인일자리 등 재정일자리가 공급돼 경기와 부관하게 일자리 공급량이 유지된다. 따라서 다른 분위보다 코로나19의 영향이 작다.
문제는 2~4분위 가구다. 소득은 늘었지만, 실상은 상위 분위에서 근로·사업소득이 감소한 가구가 이동한 데 따른 착시효과다.
분위별로 2분위는 가구주가 근로자인...
총소득에서 공적이전소득 비중은 절반을 넘어서게 됐다. 기초연금 인상 등 복지지출 확대의 영향으로 보인다.
소득 분위와 무관하게는 가구주가 60세 이상인 가구에서 총소득이 372만5818원으로 11.0% 증가했다.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수입자 확대와 노인일자리 등 재정일자리 확충의 영향이다. 60세 이상 가구를 모두 저소득층으로 보긴 어렵지만, 가계소득이...
총소득은 사업소득, 근로소득, 종교인 소득, 기타 소득, 이자·배당·연금 소득을 모두 합한 것을 말합니다. 여러 소득 종류가 있는 만큼, 소득 금액 계산 방법이 각기 다릅니다.
△근로소득은 총급여액 △종교인 소득과 이자·배당·연금소득은 총수입금액 △기타소득은 총수입금액-필요경비 △사업소득은 총수입금액×업종별 조정률의 계산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