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에 참여한 서울의 김성곤(강남갑), 김한규(강남병), 이정근(서초갑), 박경미(서초을), 조재희(송파갑), 최재성(송파을), 황희(양천갑), 강태웅(용산) 후보들과 경기 성남시의 김병관(분당갑), 김병욱(분당을) 후보 등은 종부세에 민감한 유권자가 많은 수도권 지역 출마자들이다.
앞서 이 위원장은 2일 토론회에서 종부세 제도 보완과 관련해 “1가구 1주택 실수요자...
윤 사무총장은 “당에서 민 의원에게 불출마를 권유했을 때 출마 자격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었다”며 “민 의원께서 그 부분에 대한 본인의 결백을 충분히 입증하셨다고 생각한다. 민 의원의 결단은 본인 스스로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 의원의 결단으로 우리 당 소속 국회의원 모든 분이 당의 뜻을 따라주신 게...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4·15 총선에 출마하는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과 홍정민 변호사의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4일 밝혔다. 이 위원장이 후원회장을 맡은 민주당 총선 출마자는 14명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유튜브 채널 '이낙연TV'에 게재한 후원회장 수락 메시지에서 "고민정 예비후보는 유능한 사람"이라며 "어렵고도...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현역 의원이 단수로 공천을 신청한 지역에 대해 100% 추가 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원내 단수 신청 지역 64곳, 원외 단수 신청 지역 16곳 등 87개 지역구에 대해 후보를 추가로 공모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출신 인사가 단독 공천 신청한 지역을 포함해 모두 87곳이다. 현역 의원 출마자 109명 중 경선을...
주가 급등 이유는 A사 대표가 한 거물급 총선 출마자 B와 같은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다. 계열사인 A생명보험사 대표 역시 공교롭게도 같은 대학 출신이었다.
하지만, A사 관계자는 “회사는 특정 정치인과 일절 관련 없다”고 선을 그었다. 실제로 A사 대표와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A사 대표는 지방의 한 고등학교 출신으로 B와 고교 동문이 아니었다....
정부 산하기관에서도 출마설이 활발하다. 최근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전남 나주·화순 지역구에서 민주당 공천을 신청하기 위해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도 이번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중이다.
장차관들의 총선...
먹은 동갑내기 박영순 전 정무부시장과 박종래 전 대덕구 지역위원장이 오전 9시 동시에 등록한 데 이어 최동식 전 청와대 행정관, 김영회 씨까지 4명이 등록을 마쳤다.
경남은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 때 분구나 통폐합 대상으로 특별히 언급되는 곳이 없어 출마자들의 혼란이 덜하다. 경남 전체 의석 16석 중 5석이 걸린 창원시에는 이날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 중 가장 상징성이 큰 임 전 실장의 불출마가 청와대 출신 총선 출마자에게 경고 메시지라는 것이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윤건영 국정기획상활실장,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한병도 전 정무수석, 박수현 전 대변인, 권혁기 전 춘추관장, 김우영·김영배·민형배·복기왕 전 비서관 등 내년 4·15 총선 출마를 위해 뛰고 있는 청와대 출신...
수도권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내년 총선 이후까지 범위를 넓히면 고형권 주(駐)OECD 대사(전남 해남), 은성수 금융위원장(전북 군산), 우범기 전북부지사(전북 부안) 등의 이름도 민주당 안팎에서 심심치 않게 들린다. 이들 인사는 기재부 출신 경제관료이면서 출신 지역이 현재 야당의 지역구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한편, 이날 입당식은 ‘험지 출마자’를 조기에...
황 회장은 이 중 4억3790만 원을 국회의원, 총선 출마자 등 정치인 99명에게 후원금 명목으로 보내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KT가 1인당 후원 한도(500만 원)를 피하기 위해 임직원 29명을 동원한 정황 등을 포착해 수사 중이다.
앞서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월 황 회장 등 전·현직 임원 7명을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황 회장 등은 2014년 5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법인자금으로 상품권을 매입한 뒤 되팔아 현금화하는 이른바 ‘상품권깡’으로 비자금 11억여 원을 조성하고 이 가운데 4억3790만 원을 19·20대 국회의원과 총선 출마자 등 정치인 99명에게 후원금으로 보낸 혐의를 받는다.
KT는 1인당 국회의원 후원 한도(500만 원)를 피하기 위해 임직원 29명을 동원했고 일부 직원은...
경찰에 따르면 황 회장 등은 2014년 5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법인자금으로 상품권을 매입한 뒤 되팔아 현금화하는 속칭 '상품권깡'으로 비자금 11억여원을 조성, 이 가운데 4억3천790만원을 19·20대 국회의원과 총선 출마자 등 99명에게 불법 정치후원금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정치자금법상 법인이나 단체는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또는 단체와 관련된...
이번 인사는 청와대 비서관급 중 공석중이거나 총선 출마로 사퇴 의사를 밝힌 인사들 중 일부를 먼저 교체한 것이다.
먼저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 후임에 유송화 현 제2부속비서관을, 제2부속비서관에 신지연 현 해외언론비서관을, 해외언론비서관에는 김애경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상임감사를 선임했다. 송인배 정무비서관 후임에 복기왕 전 충남 아산시장을...
비서관급에서는 조한기 제1부속비서관, 백원우 민정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등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인사들이 포함된다. 현재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인사는 조현옥 인사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이용선 사회혁신수석, 김영배 정책조정·김우영 제도개혁·민형배 자치발전·백원우 민정·송인배 정무비서관 등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5월 인사 개편 때 바뀔 가능성이...
비서관급에서는 조한기 제1부속비서관, 백원우 민정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등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인사들이 포함된다. 현재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인사는 조현옥 인사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이용선 사회혁신수석, 김영배 정책조정·김우영 제도개혁·민형배 자치발전·백원우 민정·송인배 정무비서관 등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5월 인사 개편 때 바뀔 가능성이...
◇대세론 없는 바른미래… 손학규 등판에 출렁 = 다음 달 2일 전당대회를 치르는 바른미래당도 출마자 진용을 갖추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바른미래당 최대 주주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전 바른정당 대표가 일선에서 물러난 상황 속에서 누가 차기 당권을 쥐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당권 도전을 선언한 현역 의원 및 원외 인사는 10명에...
숙명여자대학교 재학 당시 교내 디자인 동아리 ‘브랜드호텔’을 벤처기업으로 전환해 성공시켰으며, 이 성과를 인정받아 총선에 발탁됐다. 정계 입문 이후에는 국민의당 원내대변인,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 겸 원내대변인 등을 맡았다.
바른미래당은 9·2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최고위원 선거와는 별도로 청년 몫 최고위원 1명을 선출하며, 현재까지 출마자는 김...
그뿐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영입한 인사들은 지난해 4·13총선에서 절반이 쓴잔을 마셨다. 표창원 의원을 포함한 수도권 출마 영입인사들은 대체로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지만 유 장관(부산 해운대갑)을 포함한 영호남 출마자들은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과학기술계 안팎에서는 짧은 정치 이력이 오히려 그에게 득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적잖게...
총선 출마자는 15~19일 사이에 입후보해야 한다. 앙마르슈는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옹립할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 여론조사 기관인 오피니언웨이가 최근 내놓은 조사에 따르면 총선에서 앙마르슈가 249~286석을 획득해 제1당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마크롱이 이끄는 정당이 의회에서 다수당이 되는 걸 우려하는 프랑스 유권자도 적지 않지만 연정을 감안할 경우...
추 의원은 전날 광주에 내려와 지역 체육대회 참여와 총선 출마자 만남, 대인야시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고, 이날 오전에는 시당 고문 및 지역 언론인 만나고 지역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대구 출신 5선인 추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통해 정계에 입문한 야권의 대표적인 여성 정치인이다.
톡 콘서트는 ‘새로운 10년과 준비된 정당’, ‘세월호 및 가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