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일본을 방문해 총리실에서 환영행사와 의장대 사열, 소인수회담에 이어 확대회담까지 가진다. 소인수회담에선 박진 외교부 장관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동석해 안보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확대회담에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자리해 경제협력을 다룬다.
양 정상은 정상회담을 마친 후...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 금성장례식장을 찾아 성 소방교의 희생에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한 총리는 무거운 얼굴로 성 소방관 영정 앞에 서서 고개를 숙인 뒤, 유족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유가족과 만난 한 총리는 성 소방교의 희생에 많은 국민이 슬픔을 함께하고 있다며 국민의 마음이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이지만 복지부 발주 연구용역을 주로 수행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선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이태수 원장이 지난해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원장의 임기는 내년 5월까지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복지부 외 다른 정부부처 산하 공공기관들도 기관장 교체가 진행 중이다.
한편, 후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스페인 측은 산체스 총리, 마누엘 데 라 로차(Manuel de la Rocha) 총리실 경제수석, 엠마 아파리치(Emma Aparici) 총리실 외교보좌관 등이 함께 자리했다.
최태원 회장은 양국 간 협력 강화를 희망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스페인의 지지를 요청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최 회장은 “스페인은 신재생에너지 강국이며 한국도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서...
우리 정부 측에선 왕윤종 용산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 미 측은 타룬 차브라 백악관 기술·국가안보 담당 선임보좌관, 일본 측에선 다카무라 야스오 총리실 국가안전보장국 내각심의관이 각기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미일 대표단은 △양자·바이오·우주 등 신흥·핵심 기술 분야 협력과 전문인력 교류 확대 △기술 보호 △반도체·배터리·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다음 실천 주자로 국무총리실, 서울특별시, 국립공원공단을 추천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실천 약속을 각 기관의 SNS에 올리고, 각자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게 된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해...
등으로 이어져 공직사회가 위축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조치를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 실장은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투명성 제고 방안과 관련해 "내년도 예산편성시 감사결과를 반영하려면 자체감사 결과가 4월말까지 마무리돼야 한다"며 "3월 중순까지 한 중간 점검 결과를 저희 총리실로 제출해 달라"고 밝혔다.
프랜시스 투사 국방 전문가는 “지금 상황에서는 서방이 무엇을 하든 러시아는 이를 도발이라고 주장할 것”이라며 “지금 우크라이나에 새로운 무기 생산 공장이 세워진다면 러시아가 제일 먼저 공습할 표적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영국 총리실과 국방부는 텔레그래프의 논평 요청에 이는 산업 문제라며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행안부가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국정을 할 수 있도록 총리실과 대통령실이 지원하는 상황”이라며 “국민들에 걱정을 끼치는 일을 덜고 안심토록 공백을 메워가려 노력 중”이라고 부연했다.
한덕수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의 이 장관의 공백을 메운다. 행안부 장관은 재난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당연직으로 중대본의 본부장을 맡는데...
당시 현판식 행사에 최근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국무총리실 실장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금소처는 2011년 총리실이 발표한 ‘금융감독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신설됐다. 금융소비자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독립성을 높인다는 취지를 담았다.
금소처 담당 업무로는 ‘소비자피해예방’과 ‘소비자권익보호’ 부문이 있다....
이날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수낵 총리는 공항으로 나가 젤렌스키 대통령을 영접하며 환영했고, 두 사람은 런던 다우닝가 10번지의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했다.
예고 없이 이뤄진 젤렌스키 대통령의 영국행은 영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확대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영국 총리실은 이번 방문에 맞춰 우크라이나군 훈련 대상을 전투기 조종사와 해병대로 확대하고, 러시아...
부처에 걸쳐 있는 5개 협업과제의 협업 추진·조정 등을 위해 대통령실 내 ‘중점과제 관리 TF’(팀장 : 국정기획수석)를 구성해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각 부처의 중점 추진과제와 관련해 이날 윤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후속조치 계획을 보고했다. 대통령실은 "총리실을 중심으로 각 부처가 긴밀히 협의해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노르웨이 총리실은 독일 KMW사로부터 레오파르트 2A7 주력전차 54대를 주문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54대를 먼저 주문하고 향후 18대를 추가로 구매할 수도 있다.
노르웨이가 독일 전차를 선택하면서, 우리나라의 K2 흑표 전차는 이번 수주전에서 밀려나게 됐다.
북부 지역 국경이 러시아와 맞닿아 있는 노르웨이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으로...
이후 2008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맡았다가 이듬해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2010년 기획재정부 제1차관, 2011년 국무총리실 실장을 지냈다.
이후 관료계를 떠난 임 회장 내정자는 2013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역임했고, 박근혜 정부 당시 금융위원장을 맡았다.
관료 출신이면서도 NH농협금융 회장까지 거쳤기에 경제·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전문성과...
23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귀경길 교통안전을 위해 철도 등 기반시설과 공사 구간 등 사고 취약지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도로 결빙에 대비해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 위험지역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예방 조치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또 “수도관과 계량기 동파 등 시설 피해와 농작물 냉해에 대비하고, 취약시설의 화재 예방과 취약계층의...
2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7일 총리실 규제개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정유사 휘발유·등유·경유 정보공개 및 보고 범위를 광역시·도와 대리점·일반 주유소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는 전국 평균 정유 도매가만 공개하고 있다.
이에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14일(현지시간) 알자지라방송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수낵 리시 총리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주력 전차 ‘챌린저2’ 14대와 AS90 자주포 30여 대를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방 국가 중 우크라이나에 주력 전차를 지원하는 건 영국이 처음이다. 그간 서방 국가들은...
국정수행의 동반자로서, 스스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든 부처는 총리실과 함께 적극적으로 권한 이양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지방시대의 정책 컨트롤타워가 될 지방시대위원회가 조속히 출범할 수 있도록 국회와의 소통 노력도 더욱 강화해주시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무총리실이 국정 기조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발표를 강행한 것은 행정부의 일원임을 망각한 처사이고, 예산 주무 부처인 기획재정부마저도 극구 반대한 개인 의견을 발표해 국민께 심각한 혼란을 야기했다”며 상세한 부연설명을 덧붙였다.
대통령실이 이처럼 구체적인 비판에 나선 건 정부부처 간 협의가 진행...
산업부는 지난해 9월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이달 말 총리실 규제심사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반면 업계에서는 개정안이 반시장적 규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한다.
석유 3단체는 “경쟁을 통한 가격정보 투명화 및 하향 안정 취지와는 달리 경쟁사의 가격정책 분석이 가능해져 오히려 경쟁제한이나 가격의 상향 동조화를 야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