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경영계, 노동계가 머리를 맞대는 사회적 대화체가 20일 서울 국무총리 공관에서 첫 회의를 연다. 정세균 총리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들이 모두 참석한다. 그동안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불참했던 민노총도 참여하는...
정 총리는 이날 총리 서울공관 삼청당에서 방역·보건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제3차 목요대화를 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정 총리는 지난 2차례의 목요대화를 통해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면 단순히 ‘관점의 이동’만이 아니라 존재 자체가 옮겨가는 ‘중심이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었다”며 “방역과 생활이 공존하는...
14일(목)
△복지부 장관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미정),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미정), 16:00 제3차 목요대화(총리공관)
△복지부 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미정), 10:30 차관회의(미정)
△출생부터 노후까지 내 삶에 필요한 복지 한 권에 담았다
15일(금)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미정), 19:00 한중일...
정 총리는 23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사회 각 분야 석학과 전문가 등 12명이 참가해 제1차 목요대화를 가졌다. 이날 목요대화는 코로나19 충격으로 야기될 수 있는 사회적 갈등과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대응 방안을 모색했으며 1~2차는 총론, 4~6차는 방역·보건, 경제·산업·고용, 사회·문화·교육, 공공·국제관계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논의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앞서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당·정·청 비공개회의에서는 '소득 하위 70%'에 지급한다는데 합의했다.
당·정·청은 중위소득 150%를 기준으로 지급 대상을 정하기로 했다. 이는 전 국민의 70%가량으로 약 1400만 가구가 지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금액은 정부안대로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으로 가닥을 잡았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공개 고위당·정·청협의회를 열어 지원금의 대상과 규모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전체 가구 중 절반에 해당하는 중위소득 이하 1000만 가구에 대해 가구원 수별로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 원을 주는 방안이다. 1∼3인 가구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9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공개 고위당정청협의회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논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협의회에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정세균 국무총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주 문재인 대통령 주재 3차 비상경제회의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공개 고위당·정·청협의회를 열어 지원금의 대상과 규모 등을 결정하고 이번 주 문재인 대통령 주재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전체 가구 중 절반에 해당하는 중위소득 이하 1000만 가구에 대해 가구원 수별로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황 대표는 "당 대표로서 권한을 내려놓고 공관위가 자율적으로 바른 공천, 공정한 공천, 특히 이기는 공천을 해달라고 당부했다"며 "그런 협의 과정을 통해 오늘에 이르게 됐는데 잘못된, 국민이 수용하기 어려운 공관위의 결정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전날 인천 연수을 공천에서 최종 탈락한 민현주 전 의원이 이날...
황 대표가 국무총리 시절 장관을 지내 '친황'(친황교안) 인사로 분류된다.
이번 총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권 의원은 2017년 탄핵 정국 당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아, 이 경력이 공천 탈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공관위의 기준에 따라 한 결정"이라며 "'시대의 강...
행안위는 국회의사당, 국무총리 공관, 각급 법원, 헌법재판소 경계 지점 100m 이내에서 집회·시위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해당 기관 고유 기능·활동 방해나 대규모 집회·시위 확산 우려가 없는 경우에만 집회·시위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처리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어린이 안전에 관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도록...
이석연 한국당 공관위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단수후보로 추천된 황 대표가 당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종로지역 후보로 최종 확정되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의 ‘종로 대전’이 본격화한다.
구로을과 강서을은 모두 청와대 출신 인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전 국정기획상황실장과 진성준 전...
그러나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이 본격화한 지난달 24일 이런 내용의 축사를 주중 공관 홈페이지에 게재하면서 바이러스 관련 위기감이 없다는 비판이 나왔다.
게다가 아베 총리의 축사가 게재된 날에 일본 외무성은 코로나19 발원지인 우한시를 포함, 중국 후베이성의 방문 중지를 권고하기도 했다.
부적절한 총리 축사를 게재한데 대해...
한국당 관계자는 “황 대표가 이낙연 총리를 기피하는 모양새가 되면 이낙연 전 총리의 몸값을 띄워주는 것은 물론 총선 전체 구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공관위의 판단”이라고 전했다.
황 대표가 어떤 마음으로 종로 출마를 결심했는지는 이날 기자회견 발언에서도 읽어낼 수 있다. 황 대표는 “나 하나 죽어서 당과 나라를 살릴 수 있다면...
이를 위해 황 대표가 승부수로 내건 ‘수도권 험지’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출마 선언한 ‘정치 1번지’ 종로로 해석됐다.
그러나 황 대표는 자신의 총선 출마 지역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어디에 출마할 것인가 하는 것은 제 개인의 문제로만 볼 문제가 아니다”며 “당 전체 전략 차원에서 판단할 문제”라고만 강조했다.
한국당 관계자는...
황 대표가 언급한 정해진 틀은 각종 여론 조사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서울 종로에서 맞붙어야 한다는 압박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런 틀에서 벗어나 전락적 판단으로 적절한 시점과 원하는 방식으로 출마지를 발표하겠단 것이 황 대표의 생각이다.
황 대표는 새로운보수당과의 통합을 염두에 두고 최고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의 위원 몫을...
또 후베이성 관할 공관(우한총영사관)에서 발급한 기존 사증의 효력이 잠정 정지되며, 14일 이내에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이 금지된다.
김강립 신종 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수본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브리핑에 앞서 진행된 정부합동 일일점검 영상회의에선...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 등 관계부처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긴급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근 미·중 1단계 무역합의 등으로 안정세를 보였던 국제 금융시장은 중동지역 정정불안으로...
특히 이 총리는 공관에서 열리는 만찬 시 전국 약 94종의 막걸리를 사용하고, 주빈의 출신지 막걸리를 만찬주로 선정해 대접해 왔다.
또 올해 10월 일본 방문 시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정성껏 포장한 포천 이동막걸리를 선물하는 등 외교 수단으로도 적극 활용했다.
올해 3월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는 몽골을 공식 방문한 이 총리를 초청한 공식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