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사협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대로변에서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총궐기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등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보건복지 의료연대’도 27일 대규모 집회를 연다. 간호법을 둘러싼 직격 간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간호법 제정안은 5월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 의결로 처리됐다. 지금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도 총궐기 전국노동자대회(11월 12일)에 앞서 예비 행사 격인 전국 동시 결의대회를 이날 오전부터 세종대로 일대에서 진행한다. 집회에는 90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일 오전 세종대로(태평∼숭례문)와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등에 집회를 위한 무대가 설치되고, 오후에는 숭례문 로터리에서 광화문 로터리...
1일 전국 총궐기 대회를 통해 우리의 뜻을 확고히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위는 23∼26일과 29∼31일 7일간 매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종로구 SK 앞에서 열린다. 총연합회는 내달 1일에는 종로구 SK그룹 사옥 인근에서 총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규탄 시위 시작 전 총연합회는 이날 오전 10시에 티맵과 동반위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부산, 통영, 울산 등 전국 권역별 주요 항·포구 9곳에서 '전국 어업인 생존권 사수 총궐기대회'를 열어 “CPTPP 가입은 국내 수산업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한종협은 "정부가 공청회를 비롯한 관련 절차를 중단하지 않으면 4월 4일 도심에서 CPTPP 저지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달 16일에는 전국 9개 권역 주요 항포구에서 전국 어업인들이 집결해 ‘어업인 생존권 사수 총궐기대회’를 열고 어업인 의견수렴이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없이 추진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규탄할 예정이다.
어업인들은 일방적 해상풍력추진 반대 어업인 성명서를 통해 △민간주도 해상풍력 개발방식 폐지와 기존 사업 전면 재검토 △풍력 사업...
전날 민노총 등 진보성향 단체들로 구성된 전국민중행동은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문화마당(여의도공원)에서 '2022 민중총궐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불평등을 갈아엎자! 기득권 양당 체제를 끝장내자! 자주 평등사회를 열어내자!'는 구호를 내걸었으며 주최 측 추산 1만 50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ㆍ농민ㆍ빈민단체 등 진보성향 단체들이 모인 전국민중행동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문화마당(여의도공원)에서 '2022 민중총궐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1만50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가했다. 집회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전국민중행동은 "2016년 촛불 광장에서 적폐를 청산한 뒤 촛불 정부를 자임한 문재인 정권에...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는 지난달 광화문 총궐기 대회에 이어 10일 밤 10시 서울 여의도에서 방역패스와 영업제한 조치 철폐를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자대위는 이날 촛불을 들고 방역 조치 완화와 함께 온전한 손실 보상 등을 정부에 요구할 계획이다. 참가 인원은 거리두기 수칙에 맞춰 299명으로 신고했다.
조지현 자대위 공동 대표는 “원래 오후 3시로...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가 영업제한, 방역패스 조치 중단과 함께 근로기준법 5인 미만 확대 반대를 요구하는 총궐기 대회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참석한 이 의원은 “야당으로 이뤄진 정치인들의 당리당략 때문에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대해) 올바른 합의를 한 번도 못 했다”며 “그중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