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6위, 예스 24 6위, 인터파크 도서 4위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윤동주 시인의 10주기 기념 증보판을 복간한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채사장의 ‘시민의 교양’ 등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인구는 (억제하지 않으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초판에만 나오는 이 말이 ‘인구론’의 핵심이다. 맬서스는 인구가 대략 25년마다 두 배씩 증가하므로 2세기 뒤에는 인구와 생활 물자 간의 비율이 256대 9, 3세기 뒤에는 4096대 13, 2천 년 뒤엔 거의 계산이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맬서스는 고전주의 경제학자 가운데...
복지가이드북은 지난 2014년 7월 초판이 발간됐으며 이번에 전면 개정한 것이다.
어떤 사회보장제도가 있는지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자는 취지에 따라 중앙부처 약 360개 사회보장사업의 개요, 지원조건 및 신청방법 등의 내용을 쉽고 간단하게 정리했다.
박근혜 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보장정책’ 추진에 따른 맞춤형...
초판본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그동안 국립중앙도서관·'아단문고'·'화봉장서'에 재판본 3권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경매에 나온 책 역시 1908년 발행된 재판본이다. 경매 시작가는 7000만원이다.
경매에는 '혈의 누' 이외에도 한국 소설 희귀본 여러 점이 출품됐다.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48년 초판본, 김억의 첫 창작시집...
그 중에서도 최근 서점가에 초판본 열풍을 불러일으킨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윤동주)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1955년 발행된 서거 10주기 기념본을 복간한 이 책은 의미가 남다르다. 출간 당시의 느낌 그대로 살렸고, 친필 원고를 담아 감동이 배가 된다. 김현정 브랜드관리팀은 “같은 시지만 상황에 따라 혹은 읽는 시간과 나이에 따라 모두 다른 느낌과...
서점가에 불어닥친 초판본 열풍이 ‘초판본 사슴’(백석/소와다리)으로 이어졌다.
알라딘은 3일 “백석의 ‘초판본 사슴’이 예약 판매 시작 하루만에 2500부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10월 스티브잡스 전기가 하루 4000부 판매를 돌파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문학 분야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최근 소와다리가 초판본을 복간해 출간한 윤동주의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가 각 서점 베스트셀러에 진입해 화제가 됐다. 이 책은 한국출판인회의가 대형서점 3곳과 인터넷서점 3개사, 지역서점 13개사의 도서판매를 집계한 1월 둘째주(6~12일) 베스트셀러 19위에 올랐다. 앞서 출간된 김소월의 ‘초판본 진달래꽃’도 알라딘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김소월(1902∼1934)이 생전에 낸 유일한 시집인 ‘진달래꽃’ 초판본이 한국 현대문학작품 사상 최고가인 1억3500만원에 낙찰됐다.
경매사 ‘화봉’에 따르면 19일 서울 종로구 인사고전문화중심에서 열린 제35회 화봉현장경매에서 김소월의 ‘진달래꽃’ 초판본은 시작가 9000만원으로 경매를 시작해 1억35000만원에 팔렸다.
최고가를 기록한 ‘진달래꽃’은...
유명 클래식 앨범도 첫 제작에서는 2000~3000장을 내는 데 그치는 반면, 이번 실황 앨범은 초판 5만장을 찍어낸 것도 이례적이다.
이번 앨범에는 조성진이 쇼팽콩쿠르 참가 당시 연주한 ‘녹턴 op.48-1’, ‘소나타 op.35’, ‘폴로네이즈 op.53’, ‘24개의 프렐류드 op.28’가 수록됐다.
음반 유통사인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클래식 음반을 사기 위해 줄 서기를...
이어 강풀은 웹툰 ‘26년’의 유료화에 따른 수익과 곧 출간될 자신의 3번째 동화책 초판 인세를 결식아동에게 ‘차카게살자’라는 이름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류승완, 김제동, 주진우 역시 각각의 기부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차카게살자’ 5명은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의 자녀 200여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도 공동 진행 중이다....
글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1997년 초판이 나오고 뉴욕타임스 19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도 올랐던 책이지만 그녀는 최근에서야 를 접했다. 올해로 93세인 고모님이 당신의 딸(한 원장의 고종사촌 언니)에게서 2년 전 선물받은 책을 다시 한 원장에게 선물한 것이다. 책에는 ‘사랑하는 엄마에게 드립니다’라는 손 글씨와 함께 고모님의 흔적이 더해져 따뜻함이 물씬...
‘광복 70주년, 다시 찾은 우리말, 우리 책, 세계가 읽는 우리 책’코너에서는 해방 이후 나온 우리 책 초판본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아티스트 마켓’에서는 책과 관련된 아티스트들이 직접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140여 명의 일러스트, 캘리그래피 작가들이 참여한 ‘디자인 북 월’에도 여러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서울 국제 도서전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제2판 자본시장법에는 2009년 초판 출간 후 투자은행 육성, 시장질서 교란행위 도입 등 크고 작은 7번의 개정내용이 추가됐다. 초판에서 다루지 못했던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등 관계기관 부분 및 감독, 벌칙 등에 대한 설명도 포함됐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현직자들로 실제 자본시장법 제·개정에 참여했던 저자들이 입법 및 법령...
하지만 그 초판본 패키지(5.25인치 플로피디스크 3장과 설명서)를 찾을 수 없자, 국립한글박물관은 5000만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그러나 아직도 아래아한글 1.0 패키지를 발견해 포상금을 받았다는 얘기는 들려오지 않고 있다.
만일 아래아한글 1.0으로 제작된 문서를 읽어야 한다면, 해당 프로그램을 구해야 하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억양도 그렇고 익히는데 쉽지 않았다.”
이 작품은 1954년 프랑스에서 초판이 나온 이후 전 세계 26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세계적 베스트셀러 ‘지푸라기 여자’를 원작으로 재해석했다. ‘지푸라기 여자’는 클래식과 서스펜스가 조화를 이룬 탄탄한 구성과 최고의 반전이 있는 완전 범죄 소설로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원작과 결말이 다르다. 원작은 여주인공이...
‘은밀한 유혹’은 1954년 프랑스에서 초판이 나온 이후 전 세계 26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세계적 베스트셀러 ‘지푸라기 여자’를 원작으로 재해석 했다. 원작 ‘지푸라기 여자’는 클래식과 서스펜스가 조화를 이룬 탄탄한 구성과 최고의 반전이 있는 완전 범죄 소설로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는 또한 1964년 숀 코네리, 지나 롤로브리지나가 출연한 ‘Woman of...
아울러 동국제약도 최근 화장품 브랜드인 ‘센텔리안24’를 론칭, GS홈쇼핑에서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을 판매해 초판 매진을 기록하며 수익 다각화를 실현하고 있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일각에선 의약품 부문보다 식품 부문 등 의약외품에서의 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무늬만 제약사라는 눈총을 보낸다”면서도 “의약품의 경우 R&D 투자에...
지난 2014년 제10대 대한성형안과학회장으로 선출 된 김상덕 원광대병원 안과 교수는 초판 집필진으로 참여, 제2판 대표집필, 2015년 제3판 대표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국내 유수의 교수 및 전문의들과 성형안과학 발간에 앞장 서 왔다.
이번 성형안과학에 수록 된 내용들은 안성형 분야에 있어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치료 방법과 수술 방법들은 물론 우리 실정에 맞는...
2014년 여름, 빌 게이츠는 자신의 홈페이지와 에 내가 읽은 최고의 경영서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하면서 “초판이 나온 지 40년도 더 지났고 워렌 버핏에게 책을 빌린 지 20년도 더 된 은 내가 지금까지 읽은 최고의 경영서”라고 말하기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빌 게이츠는 의 재출간을 돕기 위해 팀까지 만들어 존 브룩스의 아들을 찾고, 결국 43년 만인 2014년에 책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