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에 회장에 이동걸 동국대 경영대학 초빙교수가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7일 이 내정자를 새 산은 회장에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제청 이유를 “이 내정자는 산은의 당면 과제인 기업구조조정을 원활히 추진하고 성장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 내정자는 1994년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김대중 정부 때...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주미대사에 조윤제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초빙교수를, 주중대사에 노영민 전 의원을, 주일대사에 이수훈 경남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당사국에 대사 임명 동의(아그레망) 절차에 들어갔다”며 “외교 관례상 당사국과의 임명절차가 끝난 후 발표해야 하나, 주요국 대사에 대한...
문재인 캠프에서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진 김성진 전 조달청장과 현 이동걸 산은 회장과 동명인 이동걸 동국대 초빙교수를 비롯해 3~4명의 인사가 유력한 후보로 점쳐진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후임으로 김성진 전 조달청장, 이동걸 교수, 임승태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윤만호 전 산은금융지주 사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또한 ‘신경경제학의 개척자’로 불리는 이대열 예일대 교수(신경과학), 뇌과학 분야의 스타 학자인 이진형 스탠포드대 교수(생명공학), 미국 백악관이 ‘촉망받는 젊은 과학자’로 선정한 박지웅 시카고대 교수(화학) 등도 특별 초빙됐다.
SK에서는 최 회장 외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각 위원회 위원장, 관계사...
이주열 총재가 청와대에 윤면식·김민호 부총재보와 서영경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전 한은 부총재보) 등을 추천했지만 이후 절차가 사실상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총재보를 역임하지 못했지만 민성기 전 한은 국장(현 한국신용정보원장)도 유력 주자로 꼽혀왔었다.
추천서류를 올리면 통상 이렇다 저렇다 반응이 있거나 혹은 추천인을 교체하라는 등...
16일 서울대에 따르면 박 전 소장은 가을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부터 이 대학 법과대학 초빙교수로 재직한다.
박 전 소장은 재임기간 헌법소원·위헌법률·권한쟁의·정당해산·탄핵심판 등 헌재에서 맡을 수 있는 사건을 모두 심리했다. 지난 1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도중 6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뒤 휴식을 취했다.
박 전 소장은 2011년 국회 청문회 당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방사청장에 전제국 전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초빙교수(외래교수), 소방청장에 조종묵 소방청 차장, 문화재청장에 김종진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박기영 순천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 신임 방사청장은 강원 양양 출신으로...
최근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8%로 상향 조정했다. 정부는 추경을 집행하면 경제성장률이 0.2%포인트 증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제성장률이 3%를 넘는다는 뜻이다. 성장률 3%는 우리 경제의 ‘마의 장벽’이었다. 2015년과 2016년 우리 경제는 각각 2.8%의 성장률을 기록해 저성장의 함정에 빠졌다. 정부가 아무리 경기부양 정책을 펴도 3%대의...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전 앵커는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이혜훈 대표는 앞서 취임 일성으로 “보수의 미래, 보수의 희망인 젊은 인재들을 찾아내고, 모셔오고, 키워내는 매머드급 보수의 대수혈에 앞장서겠다”고 인재영입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번 박 전 앵커 영입 역시 이 대표가 직접...
문재인 정부가 소득 주도 성장을 통해 경제를 살리는 정책을 펴고 있다. 지난해 우리 경제는 2.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실질소득은 0.4% 감소했다. 경제가 성장했음에도 국민들은 가난해졌다는 뜻이다. 더욱이 소득 격차와 청년 실업이 심각하다. 상위 20% 계층 소득이 하위 20% 계층 소득의 5배가 넘는다. 취업준비생과 구직단념자를 포함하면...
받은 후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문연구원, 일본 총합연구개발기구(NIRA) 초빙연구원, 명지대학교 금융지식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2005년부터 중소기업연구원에서 연구본부장, 부원장 등을 거치며 중소기업 정책·연구에 힘써온 그는 2014년 연구원 최초로 내부 승진을 통해 원장에 취임했다. 현재 중소기업연구원장과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중소기업위원장을 맡고 있다.
당초 문재인 정부는 이동걸 동국대 초빙교수, 전성인 홍익대 교수 등 민간 출신을 금융위원장 후보로 고려했다. 김기식 전 의원이나 홍종학 전 의원 등도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들 중 일부가 금융위원장 자리를 고사한데다 몇몇 후보는 검증 과정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청와대는 조직과 현안의 ‘관리’에 중점을 둔 관료 출신을...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경총은 수년 전부터 국내 제조업의 전통적인 임금 체계인 호봉제를 직무·성과급제로 바꾸려 노력해 왔다.
경총은 1부 사례 발표 시간에 모범 사례로 △LG이노텍의 성과·역량 중심 현장직 인사체계 △SAP 코리아의 직무중심 임금체계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 2부 좌담회에서는 유규창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2007년부터는 건국대 석학교수로 초빙돼 공동 연구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심포지엄에 이어 13일에는 상허생명과학대학 학생들을 만나 생물학 연구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간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해 온 건국대 ‘KU글로벌랩’과도 생명공학 연구에 관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그밖에 문재인 후보시절 캠프에서 경제 정책을 짠 이동걸 동국대 초빙 교수, 전성인 홍익대 교수 등까지 폭넓게 거론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문재인 캠프 내 ‘경제통’이었던 김기식 전 의원이나 홍종학 전 의원 등도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금융당국 조직개편을 최소화하면서 민간 인사를 뒤로 미루고 관 출신을 유력하게 검토했지만...
이영미 성공회대 초빙교수는 ‘한국 대중가요사’에서 “신중현의 작품은 단지 양식적으로만 참신하고 충격적인 것이 아니라 선율과 화성, 가사도 참신했다. 신중현의 음악은 기성 가요계의 한가운데서 그 경향들과 결합한 것이었고 오히려 참신할수록 더욱 과감하게 대중 취향적 특성을 받아들임으로써 넓은 수용층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실험성과 독창성에만...
오찬이 끝나고 반 전 총장이 백악실에서 인사를 나누자는 제의에도 문 대통령은 직접 1층 현관까지 나가 배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오찬을 위해 반 전 총장은 미국에서 일시 귀국했다. 반 전 총장은 대선 불〉출마후 지난 4월 하버드대 초빙교수로 미국에 건너가 현재까지 체류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반 전 총장이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가진 경험과 풍부한 국제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교·안보 현안에 다양한 조언을 들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오찬을 위해 반 전 총장은 미국에서 일시 귀국했다. 반 전 총장은 대선 불출마후 지난 4월 하버드대 초빙교수로 미국에 건너가 현재까지 체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