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미국은 자동차 산업의 회복과 빅데이터 통신망 수요 증가에 힘입어, SPSX가 주요 사업으로 하는 권선, 통신케이블, 전력케이블 분야에서 성과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LS전선 관계자는 “현재 전선 업계가 처한 어려운 환경을 타개하고 각 회사의 전문 문야에 집중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만드는 게 이번 분할의 핵심”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조기 IPO...
LS전선은 작년 국내 업체 최초로 프랑스 전력청의 225kV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받고 있다.
미국은 노후화된 전력망의 교체 수요와 증가한 전력 사용량을 감당하기 위한 신규 수요가 증가 중이다. 현재 3500여개의 발전·송전·배전 전력사업자가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11년말 기준 발전설비 용량이 1072GW로 세계 제1의 전력...
대한전선은 안드라 프라데시 주의 지중송전망 공사에 필요한 220kV 초고압케이블 및 관련 자재 납품과 전기 공사를 시행한다. 특히 인도지역은 뭄바이 민간전력사업자인 릴라이언스로부터 220kV의 성공적인 준공을 통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추가 수주가 가능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최근 중동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기간망 확충으로 인한 초고압...
작년 6월 국내 최초로 프랑스 전력청(EDF)의 225kV급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EDF는 세계 2위 규모의 전력회사로, 프랑스만 아니라 세계 각국을 상대로 전력망 설치와 운용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력 기술분야 세계 최고 기업이다. 따라서 같은 유럽에 있는 케이블 업체들도 입찰 자체를 꺼릴 정도로 EDF에 납품하는 제품들에 대해 까다로운...
애초 지역 주민의 동의 없이 시작된 765kV 초고압 송전탑 공사는 한국전력공사의 무대책과 정부의 무책임 속에 지난해 이치우 할아버지의 분신 사망 사태 등 조용한 시골마을을 극한으로 내몰아 왔다.
정부와 한전은 이번 공사강행 이유로 ‘전력위기’를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 아직 완공되지도 않은 신고리 3호기가 전체 전력에서 차지하는...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초고압 직류 송전 케이블(HVDC)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LS전선은 덴마크 전력청에 285kV급 HVDC해저 케이블 24.5km와 접속자재를, 세계적 해양 시설공사 업체인 네덜란드의 반 오드에 150kV해저 교류 초고압케이블 25.7km와 접속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초고압 직류송전이란 발전소에서 만든 교류 전력을 직류로 변환시켜 송전한 후...
차세대 케이블인 해저케이블의 상용화의 경우 2007년 세계 시장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250kV급의 초고압 해저 케이블 개발을 세계에서 4번째로 성공했다. 이어 2009년 단일 프로젝트로 국내 최대 3300억원 규모의 한국전력 제주-진도 간 105km 250kV급 해저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
‘꿈의 전선’으로 평가받는 초전도 케이블도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LS전선은 베네수엘라 국영전력공사(CORPOELEC)에 230kV급 초고압 해저 케이블 제품을 공급하기로 최종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되는 케이블들은 내륙 수크레(Sucre)주 차꼬빠따(Chacopata)와 마르가리따(Margarita) 섬 사이 40km를 연결하는 것으로, 해당 지역의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사용된다.
전체 공사 규모는 약 3000억원이다. LS전선은 이중 2000억원...
싱가포르는 최근 전력분야 등 사회인프라 투자사업의 증가로 노후 지중송배전 라인 교체 및 전력설비 확장 등 초고압케이블의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최근 사우디에서 1억 달러에 가까운 수주를 한데 이어 싱가포르에서도 대규모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는 등 연초부터 대형 수주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노후...
대한전선은 이 공사에서 380kV급 초고압케이블 73㎞와 자재를 납품하고 시공할 예정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중동 지역 국가가 최근 송전효율을 높이려고 전력 시설을 교체하거나 고용량의 지중 전력망 구축에 나서고 있어 수익성이 높은 380kV 이상 초고압케이블 발주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三縱三橫一環網)’초고압 전력망 구축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게 됐다.
구자열 회장은 “이번 생산 설비 구축으로 향후 50년 동안 세계 전선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LS전선의 준비는 일단락 됐다”며 “LS전선의 기술력과 해외 출자사들의 마케팅과 영업 노하우, 현지 지향형 제품들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케이블...
대한전선은 LS전선과 공동으로 싱가포르에서 490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공급 및 시공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전력청(SPPG, Singapore PowerGrid)이 발주한 것으로, 싱가포르의 노후 지중송배전 라인의 교체 및 신규 구축 사업에 투입되는 230kV급 초고압케이블과 보조케이블 등의 공급 및 시공에 관한 것이다. 대한전선과 LS전선은...
동남아 지역에서는 브루나이의 전력회사인 BPMC(Berakas Power Management Company)에서 발주한 브루나이 전력망 구축을 위한 초고압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금액은 500만 달러에 달하며 동남아시아의 지역적,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기술적 차별화를 적용한 신규 제품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300억원에 달하는 등...
그 동안 국내외 전선업체들의 초고압 지중케이블용 부속재 판매는 대부분 초고압 지중케이블과 함께 판매되는 것으로, 주요 고객이 초고압 지중케이블을 구매하는 전력 유틸리티 및 발전업체, 플랜트 등 대형 전력 수용가 등으로 한정됐다.
그러나 이번 신형 접속재 개발로 케이블 부속재 제조능력이 없는 전선업체와 케이블과 부속재를 별도로 구매하는 공사업체...
대한전선은 “쿠라야 지역 프로젝트의 경우 지난 4월 수주한 지역과 같은 지역”이라며 “발전소 초고압 전력망 구축 사업에 이어 송전선구간 초고압케이블 지중망 프로젝트까지 수주하는 데 성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소하이바 복합화력발전소 산업전선 공급은 사우디전력공사에서 발주한 것으로 이달 중순부터 납품을 시작, 올해 안으로 마무리 될...
한은미 연구원은 "LS전선의 경우 중저압 전력선부터 초고압전력선, 해저케이블 및 HVDC의 고부가가치 전력선까지 전력선 전반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으며, LS산전은 전력기기, 전력시스템뿐 아니라 스마트그리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의 전력 투자 확대 추세에 해당 부문 경쟁력을 확보한 업체로서 가치가 한 층...
대한전선은 올 상반기 초고압케이블 해외수주 실적이 2억138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9063만달러) 보다 2.4배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1년간 수주금액(2억1210만달러)를 이미 초과 달성한 것이다.
지역별 수주현황을 보면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에서 5건으로 전통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중동지역이 가장 많으며, 호주, 러시아, 미국...
즉 대한전선은 케이블 중에서도 고부가 제품인 초고압 위주의 전력케이블에 집중하고, 광통신 및 동통신 사업은 계열사에서 생산과 영업까지 맡도록 함으로써 원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생산과 영업의 통합관리를 용이하게 한 것이다.
그 동안 동통신 분야의 경우 생산은 TEC&CO에서, 영업은 대한전선이 담당하는 이원화된 구조로 돼 있었다.
이에 따라 TEC...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프랑스 전력청의 225kV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Bretagne)주에 위치한 라 랑스(La Rance) 발전소에서 사용될 5.5km 길이의 케이블과 접속 자재 공급은 물론 포설 감독과 설치공사까지 수행한다.
EDF는 세계 2위 규모의 전력회사로, 프랑스뿐만 아니라 세계 각 국을 상대로 전력망...
발전 플랜트 구축을 위해서는 발전소의 운전이나 제어, 전동기의 운전 등을 위해 스위치 ·계기 ·릴레이(계전기) 등을 일정하게 넣어 관리하는 장치인 배전반 및 차단기와 송전용량의 대용량화가 가능한 초고압 전력케이블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전선 업계에서는 초고압 전력케이블 시장에서 30~40%를 점유하는 LS전선과 그 뒤를 잇는 대한전선이 수혜를 볼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