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노 실장이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 중 다주택자에게 1주택을 남기고 처분하라고 권고한 만큼, 참모들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가해자 걱정 논란' 임오경 "故 최숙현 사건에 가장 분노"
故 최숙현 선수의 동료와 통화하면서 가해자를 옹호하는 듯한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이번...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이번 주는 일본이 일방적인 수출규제 조치를 단행한 지 1년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경제로 가는 길을 열었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핵심소재를 겨냥한 일본의 일방적 조치가 한국경제에 직격탄이 될 것이라는...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이번 주는 일본이 일방적인 수출규제 조치를 단행한 지 1년이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경제로 가는 길을 열었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핵심소재를 겨냥한 일본의 일방적 조치가 한국경제에 직격탄이 될 것이라는 부정적...
앞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서울 금천구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 제3여단 소속의 한 병사가 아버지의 재력을 이용해 ‘황제 군 생활’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폭로됐다. 그는 나이스그룹 부회장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군은 자체 감찰을 진행했으며 일부 사실관계가 밝혀졌다고 전했다.
의혹이 제기된 당일 '황제복무' 논란을 낳은 병사는 11일부터...
이에 나라살림연구소가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 있는 질본, 지방 국립병원 공직자의 연가보상비가 전액 삭감되는 반면 청와대, 국회, 국무조정실, 인사혁신처, 문화체육관광부의 연가보상비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지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의 연가 확대에 따라 모든 연가를 사용할 수 있는 공직자는 손해가 없으나 코로나19 대응 역할로 격무에 시달리는 공직자만...
이 대표는 총선 이후인 17일에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기도 했다.
22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등 이 대표 휴가 기간 당 지도부 일정은 이 대표 없이 이인영 원내대표 주재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 대표는 21대 당선인에게 서한을 보내 “의석을 주신 국민의 뜻을 우선해야 한다. 자신의 생각보다 당과 정부, 국가와 국민의 뜻을 먼저 고려해서 말과...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계획'을 의결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추경안(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걸리는 시간을 뛰어넘어야 한다”면서 “정부는 국회가 제2차 추경안을 상정·심의해서 통과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들에게 미리 통보해 주고 신청을...
가족돌봄휴가를 쓸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사노위의 선언문 발표 현장에는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경총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선언문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심리가 불안한 상황으로 국내 확진자 증가폭이 1분기 안에 줄어든다고 하더라도 심리가 회복되는 데는 시간이 걸리며, 전 세계적인 상황은 오히려 악화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 출신인 정태인 경제학자는 “전 국민 보름치 긴급생활비 50만 원 지급, 어르신 삼시세끼 도시락 배달, 자영업자 보름치 임대료 같은 게 더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6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현장 통제를 하던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데요. 당시 청와대 앞에는 전광훈 회장과 김문수 전 의원이 창당한 자유통일당이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시가 집회 금지 조치를 했음에도 범투본은 이번 주말에도 광화문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4월 총선 앞두고…'지소미아' 종료 재부상
한·일 수출규제 조치 강화를 둘러싼 양국 간 논의가 진전이 없자, 청와대 내부에서 한·일 군사정보 보호 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주장이 재부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를 최종 결정할 경우 한·일 관계뿐만 아니라 한·미 관계에 미칠 영향도 있어 외교부 내엔 청와대의 방침을 우려하는...
앞서 문 지검장은 10일 대검에서 열린 총선 대비 전국 지검장 및 선거담당 부장검사 회의에서 '검찰총장 지시를 거부하는 게 말이 되는가'라며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 기소를 승인·결재하지 않았던 이 지검장을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 장관은 대검 간부와 서울중앙지검 중간간부들을 대규모 교체해 검찰과 갈등을 빚어온 것에 대해서도 "인사...
휴가 공고가 계속 나왔었는데, 이번엔 재공지 차원이다”라면서도 “역대급으로 취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더 심각한 조치가 내려지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취소 수수료와 관련된 문제도 이어진다. 신종 코로나 사태가 확산되면서, 중국 여행은 물론 동남아나 유럽 등 국가의 여행을 취소 수수료 없이 환불해달라는 요청도 나오고 있다.
지난 4일 청와대...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실질적인 컨트롤타워는 질병관리본부가 돼야 하고 각 부처와 청와대는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면서 "이래라 저래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지시하고 사공이 많아지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질병관리본부가 컨트롤타워가 돼야 한다는 신 의원의 의견에...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준장 진급자 77명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 수여하는 자리에서 "언젠가는 우리 힘으로 국방을 책임져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여러분들이 자주국방과 전작권을 실현할 주역이라 믿고 기대한다”면서 장성 진급자들에게 면서 혁신, 포용, 공정, 평화, 자주국방의 다섯 가지 비전을 강조했다.
문...
하지만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명예퇴직 불가 통보를 받았다.
황 원장은 "선관위 유권해석에 따르면 사직원을 제출한 공무원이라면 사직원이 수리되지 않더라도 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당선되면 면직 처리되는 것으로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만약, 사직원 수리 여부가 결정되지 않을 시 장기 휴가나 휴직도...
청와대에 따르면 김현종 차장은 이날 하루 연차휴가를 사용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 언론은 김 차장이 최근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히며 사의를 표명했다고 여권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대북 정책과 관련한 안보실 내부의 갈등이 주 원인이라고 함께 지적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사의를 표명한 적이 없으며, 총선 출마...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새해 첫 일정으로 이주영·신준상·이단비·임지현·박기천·최세환·윤형찬 씨 등 '2019년을 빛낸 의인' 7명과 함께 아차산으로 신년맞이 해돋이 산행을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과 의인들은 오전 6시 50분께부터 2시간 10분가량 이어진 산행에서 문 대통령은 경기 구리시의 아차산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정상을 거쳐 제4보루까지...
또 내년 1월 1일부터 질병·사고 등이 발생한 가족과 양육이 필요한 자녀를 돌봐야 하는 근로자에게 연간 최대 10일의 휴가를 주는 ‘가족돌봄휴가’가 시행된다.
고용노동부는 17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3개 소관 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내년 2월 28일부터...
곽 의원은 ‘감찰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는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을 언급하며 “청와대 내부가 범죄에 연루됐다”며 “문제가 되고 있는데 대통령은 휴가를 갈 정도로 한가하냐”고 따졌다. 이에 노 실장은 “의혹을 받으면 범죄자냐”면서 “박 비서관이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받아쳤다.
같은 당 이만희 의원은 “권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