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들과 다르다"며 "국고를 바닥내는 사람이 아니라 국고를 채울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구미역 앞 유세차량에선 "당을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저는 누구한테도 빚진 것 없다. 우리 편에서만 (인재를) 찾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통령이 도덕적이어야 하고 청와대가...
유치원과 초등생의 주 2회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올라와 현재 2만4000여 명이 동의한 상태다.
이에 교육부 관계자는 “자체 방역 조사에 부담을 느끼는 학교 현장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선제검사를 통해 양성으로 판명되는 사람들을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유전자증폭(PCR) 검사 단계로 보내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는 점을 이해해...
“민주당이 윤 후보 발언 취지를 곡해해 정치보복 프레임을 씌우려 들더니 이제 대통령과 청와대가 가세하는 것인가”라고 반박했다. 이준석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정권을 막론하고 부정한 사람들에 대한 수사를 공정하게 진행했던 우리 후보가 문재인 정부도 잘못한 일이 있다면 성역이 될 수 없다는 원칙론을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 청와대가 발끈했다”고 비판했다.
청와대는 9일 '대통령에 당선되면 전 정권 적폐청산 수사를 할 것'이라는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의 언론 인터뷰에 대해 "불쾌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언론 보도 보면 윤석열 후보님 말씀이 보도가 됐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매우 부적절하고 매우 불쾌하다 입장을 드린다"고...
이어 "국가 경영 능력이 탁월한 사람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험난한 비탈길을 달리는 버스에 탄 사람들은 어떤 운전 기사를 원하겠나"라고 비유했다.
이어 "운전대 한번도 잡아보지 못한 아마추어를 선택할 것인가"라며 "이 후보는 온갖 어려움을 겪고 자라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내면서 실적과 경륜으로 입증된 프로 기사...
하지만 지난해 방역 패스 도입을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30만 명을 넘었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매번 거리두기를 연장할 때마다 차가운 거리로 나가고 있다. 숫자는 이제 국민을 설득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 에토스도 낮아 보인다. 코로나19 초기에 이른바 ‘K-방역’을 칭송하며 국민 모두가 방역과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걸...
수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기차에서 알몸으로 음란행위를 하는 것은 정상이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2018년 동덕여대 알몸남, 분당 키즈카페 알몸남이 검거되어서 처벌을 받았지만, 처벌 수준이 낮아 신원 미상의 사람들이 아직도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있다”며 “저런 알몸남에게 다른 사람들이 성범죄에 노출될 수도 있으니 검거와 처벌...
근데 그 사람이 청와대 들어가자마자 영빈관으로(을) 옮겨야 된다고 하더라고’라고 말하자 “응 옮길 거야”라고 답했다.
김씨는 ‘옮길 거에요?’라는 물음에 “응”이라고 대답했다.
이들 유튜브 채널은 “우리 남편(윤 후보)도 약간 그런 영적인 끼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랑 그게 연결이 된거야”라는 김씨의 발언도 공개했다.
김씨는 조남욱 삼부토건 전 회장과...
김 씨는 “50개(억 원)가 몇 개냐, 쳐(계산해)볼게”라며 “최재경(전 청와대 민정수석), 박영수(전 특검), 곽상도, 김수남(전 검찰총장), 홍선근(언론사 회장), 권순일(전 대법관). 그러면 얼마지?”라고 물었다.
“수사팀도 영향 받을 수밖에 없어”
그간 대장동 수사는 ‘로비’ 관련 의혹 규명에 속도를 내지 못하는 등 전반적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박영수 전 특별검사,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김수남 전 검찰총장,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권순일 전 대법관 등 '50억 클럽' 의혹 대상 6명을 언급하며 "홍선근만 빼놓고 6명 중 5명이 박근혜 정부 사람들 아니냐"며 "(검찰은) 왜 한 번도 소환도 하지 않고 수사도 하지 않느냐"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기술혁신이 사람의 안전을 지켜주는 혁신”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동행한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부산시도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헬스 커넥트' 부스에서는 원격의료 장비를 통해 서울대병원 주치의와 실시간 연결되는 모습을 보고 "대면 진료와 원격진료의 질적인 차이가 있나", "격오지나 도서지방에 있는 사람들도 원격으로...
새해 들어와 나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얼마 남지 않은 20대 대통령 선거로 후보들의 득표 경쟁이 과열되면서 포퓰리즘이 난무하는 것을 가장 크게 걱정한다. 각 후보 진영에서 매일같이 쏟아지는 선심성 공약은 그 창의성에 감탄할 정도로 놀랍게 진화하고 있다.
초기에는 기본소득에서 출발해 전국민 재난지원금으로 넘어갔다가 부동산 세금 감면에서 정점을...
대부분 지금 사면 현금청산이 되는지, 이번에 떨어진 곳들은 권리산정 기준일이 어떻게 되는지 묻는 전화였습니다.”(강남구 일원동 S공인 관계자)
최근 유명 부동산 커뮤니티나 공인중개사 등에 현금청산 권리산정기준일에 관해 묻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비사업의 종류가 많아지면서 각각의 정비사업마다 권리산정기준일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이처럼...
6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안동범)는 이날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과의 연인관계를 알렸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하고 상해치사 협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이모 씨에 대해 7년형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징역 10년을 구형했었다.
재판부는 “피고인과 피해자는 지속적인 폭행 관계에 있지는 않았고 감정충돌 중 우발적으로 폭행하며 상해치사...
2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중2 딸을 둔 엄마입니다’라는 제목이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자신의 딸이 지난 17일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후 일주일 뒤 이상증세를 겪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원인에 따르면 23일 아침 딸이 제대로 일어나지도 앉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갑자기 발작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옮겼다고 합니다. 응급실에서는 뇌경색 증세를...
청와대가 공개한 영상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해 달려가고 있지만 그 불안감과 고민은 여러분들만이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인생의 후배들에게 더 좋은 세상을,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지 못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꿈꾸는 청년은 아름답다. 청년의 꿈은 바로...
그러면서 "시스템 관리를 가장 잘 할 사람들이 행정부처를 맡지 않겠나. 과학적 데이터에 의해 도출되는 결론으로 국정운영을 해야 국민이 수용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다”고도 했다. 30대 장관이 많이 나올 것이란 의미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박성민 청년비서관 발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 후보는 “그건 국민이 볼 때 하나의 쇼로 보여서 그랬던...
전성인 홍익대 교수는 “금융 관료들이 정치권이 부당한 요구에 맞서지 못하고 그것에 앞잡이가 돼 규제완화를 했던 잘못이 많다”며 “정부 관료는 승진하거나 직권자 눈에 들면 청와대에 가거나 변방으로 돌다가 승진 못하면 나가야 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다 보니 외부의 요구를 잘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양기진 전북대 교수는 “금융 관료들이 단기적인...
청와대에선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김 총리의 축사에 이어 연설에 나선 이 후보는 고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치켜세우며 평화를 통한 경제 발전을 강조했다. 그는 "고 김 전 대통령께선 평생을 탄압받으면서도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안정을 위해 일생을 바쳤다"며 "위대한 결과로 노벨상을 받으셨고...
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엔 여전히 도심 복합사업으로 인해 현금청산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의 청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도심 복합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 등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이 주도해 고밀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금청산 기준일은 6월 29일이다. 이날을 기점으로 사업구역 내 부동산을 신규 매입하면 현금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