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량리와 중랑구 신내동을 잇는 면목선은 예비타당성 조사마저 마치지 못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교통 사각 지역 해소,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당초 목적과는 달리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한 교통 개발 사업은 활발하다. ‘고양~양재 대심도 고속도로’ 개발 사업은 2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현재 동대문구 내에서 추진 중인 뉴타운 사업은 전농·답십리, 이문·휘경, 청량리 등이 있다. 이들은 대대적인 재개발 사업을 통해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모습을 바꾸고 있다. 이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은 이문·휘경뉴타운이다. 계획인구만 약 4만 명으로 청량리뉴타운의 약 4배 수준이다.
지구지정이 가장 빨랐던 곳은 전농·답십리뉴타운으로 20년 전인 2003년 11월에...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코스트코 상봉점, 이마트 묵동점, 청량리 롯데백화점 등이 있고, 개발 중인 청량리역 일대 상권도 이용이 편리하다. 천장산·의릉과 가까운 숲세권 입지에 중랑천도 가깝다. 이문초, 석관중, 석관고, 경희중·고부터 한국외대, 경희대까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조경시설도 선보인다. 숲을 테마로...
특히 주거시설을 시작으로 교통과 편의시설 등 전 분야에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청량리역은 1호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및 KTX 강릉선 등 약 7개 노선이 지나가고 있다. 현재 계획 중인 노선까지 확장되면 삼성역과 서울역에 이어 서울에 단 3곳뿐인 GTX 환승역으로 개발, 총 13개 노선이 지나가는 강북 교통의 허브로 거듭나며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곳이다....
대상지는 2018년 청량리 정신병원 폐업 이후 미개발된 부지로 청량리역 일대 제기로 변에 있으며 이면부로 저층 주거지와 연접한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제3종일반주거지역이 혼재된 곳이다.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해 저 이용부지 복합개발을 통한 도시주거시설 및 노인복지시설을 제공하고 동·서쪽 일부...
서울시 관계자는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도시계획상 동북권 광역중심으로 설정돼 있지만 다른 광역중심에 비해 재래시장 중심의 상권구성 등으로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청량리 일대 개발수요가 높고, 발전 잠재력이 높아지고 있어 선제적으로 랜드마크 조성 및 실현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용역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GTX-B 노선은 인천대입구~경기 남양주 마석 총 82.7km 구간을 잇는 사업으로 서울의 주요 도심인 여의도, 용산, 청량리를 지날 예정이다. 완공 시 인천 원도심에서 서울 주요 도심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인천 원도심은 최근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변화하고 있어 이미지가 달라지고 있는 데다 이미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이를 통해 지상부 공간의 대규모 복합개발이 가능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사업추진 동력도 확보하게 된다. 대선공약에서는 경부선(당정~서울역), 경원선(청량리~도봉산), 경인선(구로~인천) 등 철도를 지하화하는 데 23조855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서울시는 2021년에 ‘서울역 철도기능 개선을 통한 공간구상’을 수립한 바 있다. 또한 올해 8월에는...
공공회의실, 체험공방, 스터디룸 등을 공공보행통로 주변에 배치하고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기존 거주 주민들과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한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청량리 미주아파트 재건축이 완료되면 인근 개발 중인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와 함께 청량리역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청량리 복합개발과 더불어 동대문구 내에 대학교가 밀집된 점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에는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카이스트 등의 대학이 있다. 이 구청장은 “청량리역은 광역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디젤정비창은 이전시키겠다”라며 “청량리역부터 회기역까지는 복개공사를 통해 대학들을 연결해 보행 공간을 만들려...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GS건설은 이달 경기도 여주시 교동 일원에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에 전용면적 59~136㎡, 총 769가구로 조성되며, 전체 물량의 86%를 선호도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단지는 5.9만 여㎡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세종도시개발 사업지구 내 위치하며...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까지도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앞에는 3번 국도와 광사 IC도 있어 차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다양한 교통망 개통도 예정돼 있다. 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지날...
이 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 청량리역 2만780㎡ 역세권 부지에 공공재개발을 통해 지하 8층~지상 최고 61층 규모의 공동주택 999가구와 오피스텔 85실, 상가 등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있는 청량리역 초역세권 지역으로, 서울 동북권 개발 핵심지역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 동북권역 교통허브(GTX B·C 포함, 9개...
단지 인근 원주역에서 KTX를 통해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면 접근할 수 있다. 남원주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로도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2025년에는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향상시킬 관설 하이패스IC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원주IC에 집중된 진·출입 차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판교까지 이어지는...
교통편으로는 부산 해운대와 서울 청량리를 3시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KTX이음(청량리~부전)이 계획돼 있다. 해운대 우동과 제2 센텀 산단을 잇는 해운대 터널과 김해공항을 30분대에 오갈 수 있는 김해신공항 고속도로도 개발될 예정이다. 올해 초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을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연장하는 사업이 도시철도 신규사업으로 정해져 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KTX 원주역 중앙선을 통해 원주에서 청량리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남원주IC가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쉽다. 교통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여주~원주 복선철도’(‘27년 개통예정)가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특히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들어서는 원주는 비규제지역으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청약 시 청약통장...
특히 고색2지구에는 주거지 개발과 더불어 대형병원, 판매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만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출 전망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약 3km 내에 있는 수원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GTX-C노선이 들어서면 향후 삼성역과 청량리역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수원역에서 한 정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