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 추천 인사 외에도 최 의원이 추천하는 위원도 추가로 선임해 혁신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청년이나 여성 등의 참여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의 공천 시스템을 다루는 게 시기상조가 아니냐는 지적엔 “지난 4ㆍ7 보궐선거부터 대통령 선거, 보궐선거, 이번 지방선거에 이르기까지 국민의힘이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우리 당이 국민의...
장애인, 다문화가정, 이주배경 청년 등 취업 약자층,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에게 고용 기회를 확대한다.
안병덕 원앤온리 위원장 겸 코오롱 부회장은 “우리가 존중해야 할 분들에 대한 재취업 기회를 보장하고 취업 기회조차 갖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도 기업의 본연 의무”라면서 “이들 채용·양성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 △재개발·재건축-신속통합기획 확대 △다가구·다세대 밀집지역-모아주택, 모아타운 추진 △환영받는 청년주택(스마트 2030)으로 대변신 △3대 거주형 효도주택 공급 등 서울 5대 주택공약을 제시했다.
아울러 재개발·재건축은 사업성이 떨어져 소외됐던 지역도 신속통합기획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宋 “부동산 세제...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강조한 ‘일꾼론’도 내세운다. 김 본부장은 “이번 선거 출전하는 후보자들을 비교할 때 평균적으로 민주당에서 내놓은 인물의 경쟁력이 우위에 있다는 점도 반영했다”고 부연했다.
민주당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정책 지원에도 나선다. 서울 금융 중심지를 위한 산업은행 이전 저지와 중부권 메가시티 전폭 지원(세종의사당 조기...
2014년 11월 이후 7년 6개월 만에 최고치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지금 이 상태만 유지해 준다면, 지방선거는 잘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시도 지역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이번 주 선거체제로 본격 전환한다.
이 대표는 이번 주말 대구ㆍ경북을 시작으로 경남ㆍ부산, 인천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주중에는 지역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도 열고...
김용태 청년 최고위원은 BBS 라디오에서 "민주당이 과거의 성 비위 사건으로 여러 차례 국민들의 심판을 받았는데 또다시 계속해서 이런 사건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 자체가 민주당이 반성하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이런 행태들이 되게 역겹다"고 질타했다.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기현 의원은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에서 박원순...
'역대 취임식에 참석하는 중국 인사 중 최고위급인가'라는 기자 질문에 대해 박주선 취준위원장은 "외교부로부터 그렇게 보고 받았다"고 했다.
이어 "중국은 그동안 부총리급 인사를 취임식에 보냈다. 그런데 이번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오른팔이라고 평가받는 분이 참석한다"며 "이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축하와 앞으로의 관계를 돈독히...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전날 “특정 지역에 용적률을 통으로 500% 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용적률을 상향하려면 추가 용적률의 절반 이상은 청년이나 공공임대 등으로 다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애초 인수위는 신도시의 주거지 용적률을 법정 상한선인 300%까지 허용하되 역세권 등 일부 지역은 준주거지역 등으로 종상향 해 용적률을 최고 500...
김용태 청년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장의 본분을 망각하고 정권 앞잡이 노릇을 한 박병석 의장은 사퇴하라"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은 3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본회의 이후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열고 검수완박법을 공포할 것으로 보인다.
안 위원장은 "우리 사회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고용 없는 성장,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속가능성 악화 및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최고 수준의 노인 빈곤율 등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문제 인식 아래 새 정부의 복지정책 기조를 '고용을 통해 성장과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복지'로 정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현금성 복지 지원의 경우...
지난 대선 당시 대통령 당선인은 생애 최초 주택구매 가구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을 80%로 높여 청년·신혼부부 등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첫 주택 구매가 아니더라도 LTV 상한을 지역과 관계없이 70%로 단일화하는 내용도 공약에 포함됐다. LTV 외 부동산 관련 다른 규제 완화 가능성도 계속 거론된다.
김재관 KB국민은행 최고재무책임자...
한국은행이 14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연 1.25%에서 1.50%로 0.25%포인트(p) 올렸다. 작년 8월과 11월, 올해 1월에 이은 네 번째 인상으로 8개월 동안 1%p 높아졌다. 더구나 이번 금리인상은 사상 처음 한은 총재가 공석인 상태에서 이뤄졌다. 4%대 이상으로 치솟는 소비자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인 통화정책으로 금리인상이 다급해진...
박 위원장은 BTS 초대와 관련해 "어린이, 청년, 취약계층 등등 이름 없는 무명 스타들이 함께하는 그런 자리로, 진정한 국민 화합이 되는 내실 있는 행사를 해야 한다는 기조를 윤 당선인께서도 말씀을 주셨다"며 "이번에는 BTS 공연을 초청하는 것이 마땅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취임식준비위원회는 BTS 초청을 검토했지만, 무산된...
김현숙 후보자는 19대 국회에서 여성가족위 간사를 지냈고, 원 후보자는 17대 국회 시절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18대 국회에선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제주도 도지사를 지냈다.
이날 새 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8인 후보자에 대한 추천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필 서명했다. '책임총리제'를 실현하겠다는 윤 당선인의 의지가...
이어 "능력주의 인사원칙을 내세웠는데 24명의 인수위원 중 호남인사는 1명뿐"이라며 "호남 출신은 능력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인가. 청년세대를 대변할 사람도 없다는 점도 지적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그는 "인수위에서 해촉된 조상규 변호사의 모 인수위원들의 갑질, 성적비하 발언 폭로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서...
우리은행 고정형 아파트론 최고 금리가 6.10%로 가장 높다. 지난 29일 6.01%로 6%대에 진입한 후 이틀 만에 0.09%p가 더 올랐다.
금리는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당장 한국은행은 4월 혹은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하반기 최소 1~2차례 추가 인상에 나설 전망이다. 국민의 대출 수요를 줄이기 위해 금리 인상에 나서는...
추가 회의에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지도부 결정 사항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 출마자 중 5년 동안 무소속 출마 경력이 있는 자에 대해선 15%, 현역 의원 참여에 대해선 10% 감점이 부여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장 출마를 고려 중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25%의 감점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해당 내용은 가이드라인...
선언은 청년의꿈에서 가장 먼저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글에 홍 의원이 “오늘 출마 의사를 밝혔다”는 댓글을 남겨 대구시장 출마가 공식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대구시장 선거가 포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20대 대통령 취임식(5월 10일) 직후인 6월 1일 치러진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3선을 노리고 있으며 김재원 최고위원도 거론되는 등...
첫째, 대통령 당선자는 인수위원회 시기를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가장 무게가 있고 권위를 가질 때가 이때이다. 한편으로는 가장 위험하고 경계해야 할 시기이다. ‘대통령 당선자 뜻’이라는 무소불위의 칼이 춤을 추고 있고 이 칼에 맞서 싸울 사람이 아무도 없는 시기이다. 조만간 이뤄지는 장차관 임명과 고위직 인사와 맞물려 인사권이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