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변인은 3·8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에 도전했으며, 현재는 당 민생특위 ‘민생119’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기현 대표는 이번 인선과 관련해 “당 기강을 세우는 대표적인 두 개의 위원회인 만큼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위원 구성까지 조속히 완료해서 우리 당 구성원 모두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높은 윤리 의식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청년층의 연애·결혼·취업 포기, 세계 최저 출산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최고 수준의 노인 빈곤, 국민의 낮은 행복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열심히 일한 다수 국민에 대한 보상은 무엇인가? 눈부신 경제발전의 열매는 어디로 갔는가?
박정희 정부는 빠른 경제성장을 위해 ‘선성장 후분배’의 기치 속에 대기업 몰아주기식 경제발전을 추진하였다. 주요 산업...
민주당은 이날 제주 4·3항쟁 75주년을 맞아 제주 4·3기념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회의에서 “4·3이 김일성 지시로 촉발됐다는 망언을 한 여당 지도부는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4·3이 공상 세력 폭동이라 폄훼한 이는 진실화해위원장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4·3의 완전한 해결이란 대통령의 약속은 부도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한창섭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등 정치권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김병민 최고위원,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고 김기현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등은 불참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면서 유족과 도민 등 2만 명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3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 경감 노력도 해야 한다”며 “현재 관련 법안이 정부·여당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 청년을 위한다면서, 청년에게 필요한 법을 발목 잡아서야 되겠나”며 여당을 비판했다.
여야의 엎치락뒤치락 청년 표심 잡기는 최근 들어 심해졌다. 주 69시간...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변협과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경쟁을 제한했다고 보고, 양 측에 각각 10억 원씩 최고 과징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속내는 석연치 않다. 로톡이 공정위에 변협을 신고한 시점은 2021년 6월. 이번 판단이 나오기까지 무려 2년이 걸렸다. 법무부도 자유롭지 않다. 로톡 가입 변호사를 징계한 변협의 조치가 적절했는지 여부를 이달 초까지 판단해야...
양곡관리법 개정안 이후 고위당정협의(윤 대통령 참모 참여)와 당정협의를 더욱 자주 연다는 방침이다.
윤 대통령이 당정협의 강화와 관련해 MZ세대 의견 반영을 특히 강조한 만큼 이를 위한 통로도 마련한다. 윤 대통령은 24일 열린 청년 당정대 행사 당시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에게 전화를 걸어 “정책 설계 단계부터 청년층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김병민 최고위원이 책임지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책의 발굴과 수립 기반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된 정책 개발·정책 수립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채널을 만들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도 경희대 방문 후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수렴하여 전달하는 일방향적 수준이 아니라 청년들이 정책 수립 과정부터...
국민의힘 지도부는 20·30세대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민생 현장방문에 힘을 쏟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경희대 푸른솔문화관 학생식당에서 ‘민생해결사! 국민의힘이 간다-천원의 아침밥 대학교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24일에는 김병민·장예찬 최고위원을 주축으로 ‘청년 당·정·대’(당·정부·대통령실)가 나서 MZ노조와 치맥 회동을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민생희망특위는 위원장 1명에 위원 14명으로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조수진 최고위원(비례·초선)이 임명됐다. 조 위원장은 “핀셋처럼 작은 사안을 집어내서 정말 가려운 것, 해결해야 할 것부터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원내 위원으로는 조은희(서울 서초갑·초선), 배준영(인천...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과 김병민 최고위원은 대통령실 청년팀 행정관, 고용노동부 관계자와 ‘MZ노조’로 불리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치킨집에서 치맥(치킨과 맥주) 회동을 했다. 최근 정부가 ‘69시간 근로제 개편’ 정책으로 MZ세대의 뭇매를 맞자 정부·여당이 직접 소통 행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치맥 회동 대화가...
23일(현지시간) 열린 하원 청문회에서 캐시 맥모리스 로저스 공화당 위원장은 “중국 공산당이 미국 전체를 조종하는 데에 틱톡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틱톡 위협론’을 거론했습니다. 민주당 역시 청문회에 출석한 추쇼우즈 틱톡 최고경영자(CEO)를 강하게 몰아붙였습니다. 앞서 8일 크리스토퍼 레이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도 “중국 정부가 틱톡을 사용해...
서로에 대해 적으로 규정하고 적대관계의 정점에 양측의 최고지도자가 자리 잡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핵은 핵으로, 정면대결은 정면대결로의 구호를 외친다. 윤석열 대통령은 100배 1000배의 보복대응을 주문한다. 남북한 모두 대립과 대결에 집중함으로서 평화는 상실되었다. 남한의 선 비핵화와 북한의 핵 불포기 평행선은 승자 없는 치킨게임으로 치닫고 있다....
이기인 청년최고위원 후보도 ”처음부터 불리한 구도는 명확했다. 그것을 알고도 출마한 것이 가장 자랑스럽다“며 ”변함없이 천하람을 지지한다. ‘천아용인’을 응원한다. 그리고 이준석의 동지다. 앞으로 어디로 향할지 모르겠지만 저희가 만드는 개혁의 물결,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손을 보태달라“고 지지자들을 향한 감사를 전했다.
마음까지 권력으로 지배할 수는 없다”며 “오늘 이 순간부터 국민의힘이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권력의 오만을 용납하지 않는 민심”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 대표는 52.9%의 과반 득표를 올리며 당선됐다. 또 최고위원으로는 김재원·김병민·조수진·태영호 후보, 청년최고위원으로는 장예찬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김기현 52.93%로 압도적 1위최고위원 김재원ㆍ김병민ㆍ조수진ㆍ태영호 당선청년 최고위원 장예찬 당선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김기현(64) 의원이 8일 선출됐다. 김 신임 대표는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목표로 정국을 이끌게 됐다.
김 대표는 이날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52.93%의 지지율을 받으며 결선 없이 신임 당 대표 자리에 올랐다. 이어 안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