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견에는 민주당 이동학 최고위원, 장철민 국회의원, 박영훈 전국대학생위원장, 권지웅·서난이 다이너마이트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청년과미래위원회, 청년출마자 모임 그린벨트 등 민주당 내 청년 정치 그룹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당 혁신위를 통해 동일 지역구 4선 연임금지와 586용퇴론 등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적 변화가 아닌 선언에...
이에 이 후보는 “최초 무주택자 한해서 LTV 90% 인정해주고 청년들은 DSR 상환능력이 문제 되기 때문에 장래소득 기반으로 DSR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공공주택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현재 주택 기금은 36조~37조 원 정도 남아 있다. 이렇게 이월시키지 말고 이 돈을 임대아파트 지원해야 한다”며 “2% 수준의 국고 지원도 10%까지...
심상정 "양당 담함토론은 제2의 위성정당 사태""다자토론, 미래 책임질 수 있는 후보 선택할 기회"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30일 양자토론 저지를 위한 철야농성에 돌입하면서 "법원 판결과 국민 목소리, 선관위 판단까지도 묵살하면서 양당이 온갖 편법과 특권을 동원한 담합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심 후보는 이날 밤...
반면 당 정당혁신추진위원장인 초선 장경태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송 대표가 약속한 의원 4연임 금지를 입법으로 못 박자고 압박했다. 전날 광주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586세대를 겨냥해 “집에 갈 각오하라”고 일갈했던 이동학 청년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586선배님 말을 꺼내셨으면 실행하셔야죠. 이런 정치 물려주실겁니까”라고 거듭 586을 겨냥했다.
여성과 성 소수자, 장애인, 청년에게 심 후보를 지지했던 이유는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을 때 심 후보는 귀 기울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심상정'이 살아나야 한다. 대선 이후 이뤄질 지방선거, 정의당의 존폐, 진보 정당의 미래. 다 중요하지만, 200만 명이 넘는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서다. 대선이 40일 앞으로 다가왔다. 40일 후엔 지금과 달리 심 후보가...
586용퇴론을 외치며 차례를 기다리는 당내 청년들은 환영했다.
특히 당 정당혁신추진위원장을 맡은 초선 장경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송 대표의 정치교체, 기득권 타파를 위한 결단을 환영한다”며 3선 금지와 청년 30% 공천 등 제도화를 거듭 촉구했다. 오는 26일에는 혁신 공천을 골자로 한 4차 혁신안도 발표할 예정이다.
7인회에 속한 초선 김남국 의원도...
심상정, 대선 복귀 후 '사회적 소수자' 정체성 강화 "비주류, 국민 다수…다수 입장 제대로 반영하는 게 민주주의""진보정당 20년 노력에도 불평등 심화…마음에 원망도""남 탓, 다른 당 비판해도 국민들 점수주지 않아…초심 약속"새로운 대선 캠페인 ‘지워진 사람들’ 공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일 사회적 소수자를 대변하는...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22일 부산 서면 1번가 입구에서 대선승리정당 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여 대표는 성평등을 상징하는 보라색 옷을 입고 시민들과 만났다.
그는 "차별과 배제, 폭력으로 고통받는 많은 청년들, 특히 청년 여성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현실을 바꾸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이 만든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최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동창생의 이야기를 전하며 "이제 나도 살아온 날보다 훨씬 짧은 살아갈 날이 남았다. 죽음은 한여름 밤의 서늘한 바람처럼 온다고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갈 길은 멀고 해는 저물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날 홍 의원 글이 윤 후보와 당 상황을...
진보정당 다움을 분명히 하며 더욱 품을 넓혀야 한다"고 남겼다. 이어 "당 대표로서 복당 및 입당하는 분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절차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도 SNS에 "복당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선에서도 큰 역할을 하실 수 있기를, 또 오랜기간 함께 뜻 모으는 동료가 될 수 있기를...
정 원장은 "산업은행, 성장금융 및 디캠프 공동으로 ‘청년창업지원펀드’를 신규조성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D-테스트베드’를 통해 새로운 기술의 실현가능성을 검증, 안정성과 효용성이 입증되는 경우 규제를 정비할 계획이다.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운영되는 ‘디지털 파인더(Digital Finder)를...
아울러 안 후보는 "정부·여당은 미래세대와 청년의 등골을 빼먹는 악성 사기극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며 "제1야당도 비판해야 할 일을 비판하지 않고 적당히 눈치 보고 어디에 얹혀 가려 하지 말고 망국병인 포퓰리즘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득권 정당 후보들은 50일 뒤 자기 패거리의 먹거리를 생각하고...
공정한 경쟁 속에서 정당한 보상을 바라는 MZ세대와 일을 덜하는 것처럼 보이는 일명 '꼰대' 상사들에 대한 불만이 쌓였다.
지난해 11월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73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0.6%가 ‘임직원 간 세대갈등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 기업 10곳 중 4곳(39.9%)은 세대 갈등으로 퇴사한 직원이 있었다. 이 중 84.6%가 MZ세대였다....
이준석은 100석이 넘는 의석을 가진 정당 대표임에도 의원들은 그를 자신들의 리더가 아닌 어린애로 취급하며 위협하는 것처럼 보였다.(27세 하 모씨, 경기도)".
이른바 'MZ세대'로 불리는 2030유권자들은 '분탕질' 혹은 '내부총질'이라며 이준석을 비판하는 시각에 동의하지 않았다. 직설화법에 익숙한 그들은 오히려 이준석의 태도나 문제 제기 방식을...
청년 후보자에 대해 선거 기탁금을 50%로 하향하는 방안 등도 검토키로 했다. 당 정당혁신추진위는 6일 이같은 내용의 1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위는 당규 개정을 통해 같은 지역구에서 3번 연속으로 선출된 국회의원이 국회의원 공천을 신청할 경우 이를 무효로 하는 방안을 당에 건의키로 했다. 앞서 열린민주당은 '국회의원 3선 초과 금지 원칙'을 민주당에...
당시 그는 20대 대선을 '최악의 구도'라고 비판하는 시민들의 모임 '대선전환추진위원회'가 진행한 '제3지대는 어떻게 희망이 되는가'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대선은 정당만의 시간이 아닌 민주주의 공화국 시민들의 정치적 축제"라며 "그 본래의 의미에 맞도록 어떻게 소외된 다수의 시민을 정치의 장으로 다시 불러올 수 있겠느냐를 고민해야 한다...
유지돼 청년의 정치적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공직선거법 개정법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의 피선거권 제한 연령을 현행 만 25세에서 18세로 하향함으로써 고3 학생도 선거일 기준으로 생일이 지나면 총선과 지선에 출마가 가능하다.
다만, 정당법이 아직 개정되지 않아 만18세부터 25세까지는 정당 추천이 아닌...
그는 “국민의힘은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치열한 토론이 가능한 민주정당”이라며 “여러분을 포함해 20·30세대의 목소리를 좀 더 진정한 마음으로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참석한 청년들에게 직접 목도리를 둘러주고 악수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나서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했다.
정당 가입연령이 여전히 만18세 이상으로 제한되어 있어 선거일에 만 18세가 되는 청년은 정당 공천 자체가 불가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이은주 정의당 정개특위 위원장은 정당 가입 연령을 정당 자율로 정하는 정당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가 있다.
이에 정의당은 참정권의 공백이나 차별이 없도록 정당법 논의도 동시에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동영...
심 후보는 기본소득과 차별성을 묻는 말에 “모든 시민에게 획일적으로 지원하는 기본소득과 달리 ‘시민최저소득’은 소득이 부족한 만큼 채워주는 ‘균형소득’ 방식”이라며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사각지대를 메꾸고 시장 밖에 있거나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한 농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범주형 기본소득’이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심 후보는...